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실대학 (문단 편집) == 부실대학을 피하는 방법 == 보통 고등학교 3학년 수시 원서를 넣을 때 전국 여러 [[대학]]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지라 주변인이나 같은 반 친구가 단지 가깝다는 이유나 원하는 학과가 있다는 이유로 부실대학에 원서를 넣거나 냉큼 넣으라고 부추기는 안타까운 상황도 자주 일어난다. 물론 평소에 열심히 공부했더라면 건실하고 질 좋은 1류 대학에 그냥 붙을 수 있기 때문에 본인 하기 나름이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대학에 원서를 넣기 전 학교의 정보부터 자세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아래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일반대학이나 [[전문대학]]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특수대학]]이나 [[신학대학교]] 등은 학교의 특성 때문에 그대로 대입할 수 없으며, 만일 이 기준을 그대로 대입한다면 일반대학에 비해 불리한 점들이 많으므로 [[대학구조조정]]에서도 열외 대상이다. * '''[[경영위기대학]] 확인''' 비록 정부가 나서서 일방적으로 부실대학 낙인을 찍어버린다는 부정적 반응도 자주 보이지만, 객관적이고 제대로 된 통계를 통해 정부가 직접 내는 결과이므로 신뢰도가 보장되며, 애초에 발표하는 이유도 실수로라도 부실대학에 지원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이유가 크다. 일반재정지원미선정대학은 선정 기준에 대해 이견이 갈릴지라도[* 오히려 일반재정지원미선정대학에 선정될 시 격렬하게 저항하는 대학을 눈여겨보는 것도 좋다.] 재정지원제한대학, 특히 '''재정지원제한대학을 몇 년째 못 벗어나는 대학'''은 당장에 폐교되어도 이상할 게 아닌 학교이기 때문에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대학기본역량진단은 학교법인의 비리가 있을 시 점수가 크게 팍팍 깎이는 경우가 많은지라, 재정지원제한대학의 경우 교육에도 지장을 줄 정도로 잦은 비리가 일어난 경우가 많다. * '''충원율 등의 통계''' [[https://www.academyinfo.go.kr/index.do|대학알리미]]에서 대학교 이름을 치면 해당 학교의 충원율과 취업률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충원율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충원율은 각 대학에 배정된 정원 대비 실제 재학생 수로, 8학기 넘게 재학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연적으로는 100%를 넘는다. 지방대는 아무래도 위치가 위치인지라 다들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다 보니 100%를 못 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높으면 좋다. '''70% 이하일 경우 재학생들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편입으로 하루빨리 탈출하려고 애쓰는 대학이니 정말 위험'''하다. * '''캠퍼스를 포함한 주변 환경''' 단순히 입시 지망생들의 선호도를 떠나 대학의 투자 여력과 면학 여건을 좌우한다. 학교가 시가지를 벗어나 특히 산지에 자리잡는 것은 흔하지만[* 당장에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는 명륜산 꼭대기에 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수준이 되는 학교라면 주변에 상가가 모여들어 대학가가 형성된다. 건물도 각 단과대학마다 연구동 하나씩을 가지고 있고, 개발에 제한이 있다고 해도 도서관, 강의실, 학생회관, 교수연구동, 기숙사 정도는 갖추는 것이 보통. 그런데 만약 학교가 산 꼭대기에 있다거나 그러잖아도 건물도 별로 없는데 그 건물 안에 모든 시설이 다 있다면? '''그 대학은 매우 높은 확률로 부실대학'''이다. 애초에 등록금을 빨아먹으려는 못된 의도이므로 위치건 건물이 몇 채이건 상관이 없다. 당연히 이러한 위치에는 대중교통이 들어오는 일도 없다. * '''교직원 구성''' 이사장과 총장이 친인척이거나 해당 대학교 주요 직위자들이 일가친척으로 엮여 있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일례로 [[신경대학교]]의 경우 한때 [[이홍하]]의 딸 이서진이 총장을 하고 있었다. 이사장, 총장, 교무처장 등등 직원들이 학교 업무 이외에는 아무 관계도 아니어야 안전한 학교이다. 그리고 부실대학이니만큼 교수들의 처우도 워낙 개판이라서 교수가 가르칠 의욕을 잃어버리는 수준까지 오는 경우도 있다. [[http://www.hibrain.net/|하이브레인넷]]과 같이 교강사들이 모이는 게시판을 검색[* 다만 교수의 길, 교수의 방 등 게시판이 너무 많고 광고 배너가 너무 많아서 검색하기가 쉽지 않다. 또 게시판이 옛날 90년대 말 스타일이라 키워드에 따른 검색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검색할 때는 [[http://www.google.co.kr|구글]] 등에서 '''XX대학교 site:hibrain.net'''과 같이 키워드를 입력하여 검색하면 더 쉽게 해당 대학교에 대한 [[평판#s-1|평판]]을 모아서 볼 수 있다.]하여 살펴보자. * 지방에 있는 대학 고를 때는 [[사립대학]]보다 '''[[국립대학]]''' [[사립대학교]]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건실하고 이름 있는 학교라도 재단 비리가 터지는 순간 인식이 매우 깎이고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심어주는 반면, [[국립대학교]]는 아무래도 국가가 직접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대학 간 통폐합]]은 할지언정 대학이 통째로 증발하는 일은 없다. [[국립대학교]]들이 심사에서 부정적 평가를 받으면 기사에서 이례적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미선정대학으로 선정된 [[군산대학교]]가 그 예시다.] 국립대학교는 기본적으로 튼튼하다는 인식이 여러 사람들에게서 나온다. 물론 지역명을 붙인 대학이라도 무조건 국립대는 아니다. * '''관련 뉴스 기사''' 대부분 뉴스에 대학교는 긍정적 소식으로 이름이 올라오는 경우가 없다. 특히 지상파 메인 뉴스에 비리 소식이 보도될 정도면 문제가 정말로 커졌다는 소식이므로 경계해야 한다. 오히려 주변인들이 너네 학교 혹시 망하는 거 아니냐며 우려할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