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행 (문단 편집) === 유료 시사회 논란 === >'''"인간의 이기를 질타하며, 이기적인 개봉을 하다."''' >---- >- 칼럼니스트 김태훈의 한 줄 평 정식 개봉은 7월 20일이지만, 앞서 15일~17일 유료시사회를 연다. 규모도 약 140개 극장에서 매일 2, 3회차 유료 시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말이 시사회지 똑같은 금액의 예매를 해서 관람하는 것이다.''' 배급사인 [[N.E.W]]가 뒤이어 개봉하는 유니버설 픽처스 코리아의 《[[제이슨 본(영화)|제이슨 본]]》, [[CJ엔터테인먼트]]의 《[[인천상륙작전(영화)|인천상륙작전]]》을 의식해서 무리하게 변칙 개봉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이로 인해, 《부산행》보다 1주 앞서 개봉하는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수입배급하는 《[[나우 유 씨 미 2]]》도 개봉 전주 주말에 약 160개 극장에서 매일 2, 3회차 유료 시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러한 변칙 개봉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으로 이어질 전망. 결국 "최종적으로 밀려나는 건 작은 영화들"이라는 지적이 있다. 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른 영화를 견제하더라도 이러한 변칙 개봉은 근절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이 영화를 기다리던 관객들에게는 하루라도 빨리 보는게 좋은 소식일 수 있지만, 이러한 편법은 유료시사회라는 명목일 뿐 실제 개봉과 동일한 절차와 집계를 거치므로 관객수와 예매율 등의 순위도 올리고, '유료 시사회만으로도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이런 식의 언론기사 및 SNS 등에서 기대치를 한껏 높이며 원래 그 시간 그 자리에 걸렸어야 할 기개봉작 및 다음주 같은날에 개봉해야 할 개봉예정작 모두에 피해를 주는 것이다. 유료 시사회에서 기대를 한껏 드높인 마케팅으로 결국 정식 개봉 주에 역대급의 상영관 수를 확보, 나흘 만에 400만 관객을 넘는 등 흥행에 성공하면서 <부산행>의 변칙개봉은 효과가 높은 만큼 비판에 직면하게 됐다. 특히 역대 최단기간 N만 관객 돌파같은 수식어구가 나돌고 있다. 연상호 감독은 [[서울역(애니메이션)|서울역]] 미디어데이에서 "나는 유료 시사를 반대했었고, 이후 비판이 지속됐을 때에도 이는 '''잘못된 일임은 사실'''이니 일부러 수습하거나 그러지 않았으면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급사인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에만 질타가 쏟아졌는데 어떤 배급사든 극장이 기대작에 그런 제안을 한다면 쉽게 거절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제안을 거절했을 때 스크린 배정에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 아닌가"라고 '을'이 될 수밖에 없는 한국배급사의 상황을 설명했다.[* 한국은 영화산업에 있어서 멀티플렉스영화관을 중심으로하는 일부 대기업이 사실상 극장을 독과점상태로 운영중이기때문에 이들의 영향력이 압도적으로 강하다.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가 비록 국내 4대 메이저 배급사라고하지만 극장운영은 매우 소규모이기때문에, CJ나 롯데엔터테인먼트처럼 많은 수의 극장을 운영하는 곳에서 딜을 걸어와버리면 배급사는 이들 극장에 최대한 많이 영화를 걸어야하는 입장이라 거절하기가 매우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