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항 (문단 편집) === 북항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부산항/gammanterminal.jpg|width=100%]]}}}|| || 북항의 모습[* 사진에 보이는 부두는 부산항 북항 중 동쪽에 위치한 외항영역의 감만부두 및 신감만부두이다. (정면 제일 앞쪽에 위치한 부두가 감만부두이며 시계방향으로 바로 뒤쪽에 위치한 부두가 신감만부두이다.) 현재 북항 재개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북항 내항지역은 사진 속의 풍경에서 중심을 기준으로 위쪽 멀리에 흐릿하게 보이는 부분이며 11시 방향에 내항영역 기준으로 맨 왼편에 위치한 부두가 20세기 초반부터 현재까지 100년을 넘은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제1부두이다. 이 부두를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순서대로 제2부두, 제3부두, 제4부두 순으로 이어지며 북항 재개발 사업이 시작되기 이전까지 내항영역에 위치한 이 4개 부두 중 제2부두, 제3부두, 제4부두는 모두 컨테이너 부두로서 기능하였다. 현재는 이들 중 제1부두는 여전히 사용중이며 제2부두는 북항 재개발로 인해 사라졌으며 제3부두 및 제4부두는 현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의 부두로 사용중이어서 사진 속의 풍경과는 완전히 다르다. 당장 현재 기준으로 외항영역과 내항영역 사이에는 [[부산항대교]]가 신감만부두 인근에서 시작하여 영도를 향하여 가로지르고 있다.] || [[중구(부산)|중구]], [[동구(부산)|동구]], [[남구(부산)|남구]], [[영도구]]에 걸쳐 있다. 사실상 '''부산항''' 하면 떠오르는 곳. 근처에 [[경부선]] 및 [[경부고속철도]] 종착역 [[부산역]]이 있다.[* 그래서 열차에서 내리면 바로 바다가 보이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도 인접해있어서 거의 곧바로 [[선박|배]] 타러 갈 수 있다. 단 그렇다고 이 곳이 부산의 중심지는 아니다. 부산 중심지와는 [[부전역(동해선)|부전역]]이 더 가깝다. 시청은 동래 지역인 [[연제구]] 연산동에 있고 번화가는 부산진구 [[서면(부산)|서면]]이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부산역이나 부산항과 인접한 남포동과 자갈치가 중심지가 맞았는데, 도시가 확 커져버리고 지리적인 문제가 겹치면서 중심지가 이동한 것이다. 예전에는 시청이 중앙동에 있었는데 지금은 그 자리에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있다. 그래서 그 앞 도로 이름이 옛시청삼거리이다. 외지인들은 모를 수도 있는데 그 유명한 [[영도다리]] 옆에 있다. ] 부산항의 역사는 이곳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부산 구도심인 [[남포동(부산)|남포동]] 일대가 발전한 건 북항 덕분이다. [* 사실 엄밀하게 말하면 북항으로 인해 발전한 것은 1,2,3부두 인근인 [[광복동]]과 [[중앙동(부산)|중앙동]]이다. 옛날에는 각 선사나 해운사에서 직접 인편으로 항구에 나가서 업무를 처리했기 때문에 부두와 가까운 곳에 업무지구가 형성되었던 것이다. 다만 시장 밀집지역([[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이 구덕로를 사이에 두고 형성되어 있다)이라는 특성 덕분에 남포동이 번화가로 발전한 것인데 이중 [[국제시장]]은 일제강점기부터 있던 시장이 북항으로 밀려들어온 미군 물품을 팔면서 엄청나게 커졌고 [[자갈치시장]]은 본래 (구)부산항 국제터미널 자리[* 현재는 1부두에 국내터미널만 있고 국제터미널은 4부두로 이전하였다.]에 있던 [[부산공동어시장]]의 수산물을 거래하면서 자연스레 커진 것이다. 따라서 남항 덕분이라는 말도 일리가 있고 북항 덕분이라는 말도 일리는 있다. 남포동은 여전히 외부 접근성의 이점과 역사적 장소가 많아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중앙동은 엄밀히 번화가라고 보긴 어려워졌지만 대형 유통사, 해운사와 여행사등이 포진해있는 등 여전히 부산항 인근이라는 지리적 위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다만 오로지 그 이점 하나로 버티는 곳들이기에 국제적, 경제적 상황에 따라 평가와 전망이 순식간에 바닥을 찍고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살아나는 등 천당과 지옥을 오가기도 한다.] 자성대, 신선대, 감만, 신감만, 우암부두 등 컨테이너 부두 5개와 일반 부두 6개가 있으며, [[일본]] [[규슈]]와 [[오사카]]로 가는 [[여객선]]도 이곳에서 정박한다. 중앙동에 위치한 관공선부두와 1부두부터 시작하여 시계 방향으로 내항쪽에 2, 3, 4, 5, 7, 8부두, 허치슨 포트가 있고 외항쪽으로 신감만,감만,신선대,동명부두, 신선대부두,해작사부두가 있다. 영도 쪽 내항에 있는 시설물들은 거의 대부분 그냥 물양장(선박 계류시설)이거나 조선소, 수리시설 등이다. 외항에서 영도 방향으로 해양대가 있는 아치섬(조도) 북측으로는 [[해경|부산해경 전용부두]]와 국제크루즈여객선 터미널이 있는데 정작 초대형크루즈선은 3부두에 입항한다. 또 남쪽으로는 어항인 하리항이 있다. 1부두의 서쪽으로는 관공선부두가 있는데, 세관이 위치해 있어 세관부두라고도 불린다. 과거 국제,국제여객터미널이 있었지만, 국제여객터미널은 4부두로 신축 이전하였고 현재는 연안여객터미널(국내여객터미널)만 이곳에 있다. 또한 세관부두라고 불리는 것처럼, 항만 안쪽을 돌아다니다 보면 사이렌을 울리면서 나다니는 CUSTOM이라는 명칭을 단 조그만 배들이 이곳에 옹기종기 정박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외에 해양과학원이나 항만청 등의 배들도 이곳에 잔뜩 정박해 있다. 1,2,3부두는 컨테이너 부두이다. 현재 3부두는 북항 재개발로 인해 매립되어 없어졌고 2부두 역시 기능을 정지하고 컨테이너 하역 기능 역시 모두 사라졌다. 1부두는 아직 운영 중이다. 남항의 어선들이 태풍 불 때 많이 피항하는 곳이다. 한편 1부두도 북항 재개발 예정지였지만 '피란수도 부산' [[세계유산]] 추진으로 앞으로도 보존할 가능성이 높다. 3,4부두(북항중앙부두)는 본래 컨테이너 부두였으나 [[북항 재개발]]로 인하여 국제여객터미널 부두로 바뀌었다. 4부두의 일부는 잠시 컨테이너부두로써 기능을 하고 있었지만 곧 기능을 정지하였다. 간혹 이곳에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와 같이 대형크루즈선이 정박한다.[* 일본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에 제일 처음 감염된 바로 그 선박 맞다.] 참고로 밤에 크루즈선이 출항할 때 보면 정말 장관이다. 엄청난 크기의 배가 빛나는 부산항대교 교각 밑을 지나는데, 항만구역인지라 그리 큰 빌딩이 없어서 크루즈선의 객실들이 내는 불빛은 마치 [[빌딩]]들이 움직이는 것 같다. 재미있는 것은 3, 4부두는 정식 명칭이 아니다.[* 1, 2부두는 정식 명칭.] 양곡부두나 연합부두 같은 게 진짜 공식 명칭. [[https://www.busan.go.kr/ocean/oceanstatus| 부산시 링크]] 5부두는 안쪽에 움푹 들어간 물량장을 갖고 있으며, 정말 심한 태풍이 불 때 피항지로 많이 사용된다. 양곡부두라고도 불리는데 이유는 이곳으로 식량이 많이 수입되기 때문이다. 미군 55 보급창이 있다. 정 모르겠으면 충장대로로 가보든가 거기 일했던 공사장 인부같은 사람들에게 물어보라. 다음은 순서상 6부두라고 불릴 것 같은데 아무도 그렇게 부르지 않는 '''자성대부두''', 즉 허치슨 포트는 홍콩에 위치한 다국적 물류회사 허치슨 포트 홀딩스가 이곳에 전용부두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3년 동원이 감만부두를 떠나 신항에 가고 허치슨이 감만으로 감으로써 자성대도 재개발에 들어간다. 더불어 양곡부두도 비울 예정이다.[*근거1 [[https://youtu.be/1HpE_yTAevg?feature=shared|부산 문화방송 보도]]] 다음으로 TOC부두[* 부두의 운영방식이 TOC방식이다. 운영사가 다름.]라고 불리는 7부두는 컨테이너 부두이며, 특이하게도 바지선이 가득 연쇄적으로 정박하여 어디가 부두시설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알기 힘든 상태이다. 8부두는 한때 부산해양경찰서 전용부두와 [[미군]] 수송사령부 837대대, 국군 수송단이 이곳에 있었으나 부산해양경찰서는 영도 쪽 외항으로, 미군 수송사령부는 캠프 하야리아 철거와 함께 대구로 이전하였고, 지금은 국군 수송단 8부두 운영단만 이곳에 위치해 있고 소형 화물선들이 정박하여 있다. 엄연한 군 시설이고, 미군 물자 수송의 요충지이기에 위성사진에서는 검열되어 볼 수가 없다. 2023년 이곳과 55보급창을 옮기는 것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상이 신선대 옆이라 논란이다. 신선대 문단 참조. 8부두의 옆에는 동국제강이 위치해 있어 주로 철광석과 코일과 같은 것들을 싣는 연합부두(철강부두)가 있다. 참고로 여기 이름이 왜 '연합'부두냐면 예전에 이곳에 있던 곳이 바로 '''연합철강'''. 이 회사는 [[국제그룹]]에 매각된 후 다시 국제그룹이 5공에 의해 해체당하면서 [[유니온스틸]]로 사명을 바꾸기도 했으나 지금은 결국 동국제강에 흡수되어 사라졌다. 기업은 사라졌지만 부두에는 이름이 남은 셈이다. 연합부두의 옆에는 감만시민부두라고 하여 공원처럼 시민들이 왔다갔다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곳엔 주로 해양수산부의 어업지도선 무궁화들이 잔뜩 정박해있다. 빨간 등대가 꽤나 이쁘고, 밑에서 [[부산항대교|북항대교]]를 올려다보는 것도 나름 운치가 있어서 놀러 나온 사람들이 많다. 다음으로는 뉴스에서 주로 나오는 거대한 크레인들이 위치한 신감만부두 ,감만부두와 신선대부두가 있는데, 이곳은 아직 부산신항으로 완전히 넘어가지 않고 여전히 성업중이다. 참고로 감만부두와 신감만부두가 뭐가 다르냐면 그냥 운영사가 다르다. 감만부두와 신감만부두는 같다. 감만부두와 신선대부두 사이에 동명부두라고 조그만 부두가 하나 있는데 여기는 기름 정유하는 부두가 있다. 북항에는 [[CJ대한통운]]과 [[동부익스프레스]] 등 국내 물류 회사들뿐 아니라 허치슨 등 외국 물류회사들의 터미널까지 위치해 있다. 북항 인근 지역에는 유류시설 등 각종 항만 보조시설과 수리조선소, 선용품유통센터 등이 자리잡고 있다. 다만 신항이 건설된 이후 물동량의 절반 이상이 신항으로 넘어가버려 부산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부산항 여객터미널은 크게 셋으로 구성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