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진역(경부선) (문단 편집) === 구 역사의 활용 === 구 역사는 2005년 여객취급을 중지하고, 2012년에 신 역사로 역무시설을 이전한 뒤부터는 출입구가 막힌 폐건물로 남았었다. 그동안 잠시 금정터널 공사현장사무소로 쓰인 뒤, [[경부고속선]] 잔여구간 공사를 담당하는 건설업체의 현장사무소로 쓰이기도 했다. 부산시와 동구청은 부지를 활용하려고 했으나 한국철도공사와 협의가 잘 안되어 번번이 무산된 채로 있었다. 한편 [[https://www.nocutnews.co.kr/news/287094?c1=225&c2=229|2007년 5월]]을 기하여 [[부산역]] 무료급식소가 역 광장으로 옮겨 왔다.[* 이는 노숙자들이 부산의 첫인상을 망친다는 비판 때문이었다. 이때 부산역 [[맞이방]]의 노숙자 출입도 금지되었지만 정작 부산역의 노숙자 문제는 2018년에야 완전히 해결된다.] 광장 우측편의 경비초소[* 붉은색 조적식 팔각정 건물이었다.]와 그 앞의 천막 건물에 있다가, 2014년쯤부터는 가건물에서 운영을 이어나갔다. 무료급식소 운영업체는 구 역사를 활용하여 노숙인 지원센터를 세울 계획을 세웠으나, 지역민 및 철도시설공단의 반발에 무산되었다. 그리고 2020년부터 시작된 감염병 유행 때문에 무료급식소의 운영이 중단된 동안, 가건물 자리에 백신접종센터를 세울 것이 확정되었다. 이 센터는 2021년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하였고, 대신 취약계층 무료급식 및 복지를 지원하는 부산희망드림센터는 부산진역 광장에서 북쪽 방향으로 버스 등 대형차량주차장 건너편에 (봉생병원에서 중앙대로 맞은편) 3층짜리 신축 건물을 세우고 옮겨 갔다. 2010년대 후반부터 구 역사 활용방안이 논의되나 여전히 방치된 채로 있었다. 이는 철도공단은 상업시설을, 지역민·동구청은 시민공간을 바랐기 때문이다. 2021년부터 리모델링 절차에 들어가 드디어 2022년 4월, 도서관과 커피박물관, 갤러리와 교육장 등을 갖춘 '문화플랫폼 시민마당'으로 개관해 지금에 이른다.[[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04221637342550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