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저축은행 (문단 편집) == 설명 == 사건이 터지기 이전부터 심각한 경영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임원들이 주도하여 120여 개나 되는 특수목적법인(SPC, [[유동화전문회사]]라고도 함)을 설립하고 4조 5,000억원이 넘는 대출을 해줬다. 특수목적법인의 사장에는 임원들의 친인척을 [[바지사장]]으로 앉혔고 임원들과 임원 친인척들은 120여 개의 [[페이퍼 컴퍼니]]에서 대량으로 월급을 타먹었다. 그러니까 내부에서 이미 썩어 들어가기 시작했던 것이다. 페이퍼 컴퍼니를 이용해서 해외에 투기성 투자를 했고 회수율은 10%도 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무엇보다 저축은행이라 제1금융권에는 들지 못해서 은행도 아닌 것이다. 이러니 [[한국은행]]의 최종 대부자 기능도 발동이 안되고 고스란히 그 피해가 예금주들에게 간 것이다. 추산되고있는 인적 피해자만해도 무려 3만 8천명에 달하고 있다. 뱅크런 당일부터 피해자들은 부산저축은행 사옥 앞에서 진을 치고 울부짖으며 내돈 돌려달라고 호소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적 피해자만 해도 이정도인데 부도로 인해 이 은행과 관련된 각종 사업취소로 인한 건설경기측면에서의 피해도 심각했다. 이런 범죄가 가능했던 이유는 [[광주제일고등학교]] 동문들이 임원과 감사진을 싹쓸이한 탓이다.[[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110510/37111600/1|#]] 자신들의 친인척들에게 7,300억원을 대출해주고 현재 6,400억원이 회수 불가능이다. 결국 2013년 [[대한민국 대법원|대법원]]에서 박연호 회장은 징역 7년, 김양 부회장은 징역 10년, 김민영 행장은 징역 4년의 판결이 확정되었다. 또한 부산저축은행은 정권 실세에 돈을 뿌려가며 로비를 벌였는데 2005년 부산저축은행에서 고문 변호사를 지냈고 2007년 [[이명박]] 대선캠프에서 법률지원단장을 맡았던 [[은진수]] 감사원 감사위원이 돈을 받고 구명 로비를 벌인 혐의로 구속되었다. 은진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되었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