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국제고등학교 (문단 편집) === 기숙사 생활 === 부산국제고등학교의 기숙사는 모두 2인 1실로 구성되어있고, 방에는 침대2개와 책상 2개, 옷장 두개가 있다. 샤워실/화장실은 각 층에 샤워실이 1개. 화장실이 2개씩 있다. 화장실 앞에는 정독실처럼 책상들이 놓여져 있어 학생들이 그곳에서 공부하기도 한다. 처음 입학했을 때는 반, 번호 순으로 기숙사를 배정한다. 원래 1년을 주기로 룸메이트를 변경했는데, 2016년 2학기부터 학기마다 룸메이트를 변경하는 것으로 교칙이 바뀌었다. 다만 3학년은 1년동안 룸메이트가 유지된다. 원래는 바둑알 뽑기로 방과 룸메이트를 정했지만, 2020년에는 룸메이트 뽑기를 카카오톡 제비뽑기로 진행하였고 2021년 2학기에는 종이에 적힌 방 호수 뽑기로 진행하였다. 기숙사는 5층까지 있으며, 여자 기숙사인 다솜관을 기준으로 1, 2층은 3학년, 중국인 유학생, 3,4층은 2학년, 마지막으로 4, 5층은 1학년이 사용하고 있다. 1층에 국제중 학생도 기숙한다. 남자 기숙사인 소담관의 경우 남학생수가 현저히 적어 5층은 사용하지 않고 글로벌 포럼기간에 외국인 학생들의 숙소로 사용된다.[* 2018년부터 소담관 5층을 1학년 여학생 일부가 사용하고 있다.] 부산국제고등학교의 모든 학생들은 3년동안 기본적으로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된다. 개중에는 통학을 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이는 학교 측에서 기숙사 수용 인원보다 정원이 많을 경우 학생들 스스로 통학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때에 한해 만류없이 통학을 하게 해 준다고 한다. 2020학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이 통학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아침 6시 10분에 기상송이 나온다. 사감실에 CD를 제출하면 해당 CD를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틀어 준다. 때문에 여학생 기숙사에는 EXO, 비스트, VIXX 등 유명 남자 아이돌들의 곡이 자주 울려 퍼진다. 그러나 수능이 1달 가량 남았을 시점부터는 가요가 아닌 클래식 음악이나, 심지어 박수소리 효과음을 틀어주기도 한다. 남자 기숙사에서는 사감이 6시 15분 경에 라디오를 틀었고, 7시 10분 경에는 [[호란]]의 [[파워FM]]을 틀어주셨다. 지금은 남기도 신청곡을 받아서 노래를 틀어준다. 새벽 1시가 되면 소등을 하는데, 시험이 2주 남았을 때 부터는 새벽 2시에 소등을 한다. 또한 수능이 가까워지면 수능 스트레스가 극심해진 고3 남학생들이 기숙사에서 쌍욕을 하며 소리를 지르는 것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점호 이후부터 새벽 1시까지 기숙사 정독실 자치 위원의 감독 아래 시행되는 기숙사 정독실을 이용할 수 있다[* 요즘은 감독 안 한다.]. 시험 2주 전부터는 2시까지 운영한다. 여러가지 기숙사생활에 관련된 규정이 있는데, 아침에 늦게 기숙사에서 나갈 경우, 지문 인식을 하지 않고 입퇴실을 할 경우, 1학년의 경우 아침에 돌아가며 각 층의 쓰레기통을 비우도록 되어있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벌점을 부여받게 된다. 그리고 벌점 10점이 쌓이게 되면 퇴사를 당한다. 이 벌점 규정 이외에 한번에 퇴사를 당하는 규정도 있는데, 기숙사 내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며 걸릴 경우 그리고 점호 이후 다른 방에 있다가 사감 선생님께 적발당할 경우 바로 퇴사를 당한다. 퇴사를 당한 횟수에 따라 1주일-2주일-1개월-한학기-영구퇴사 순으로 퇴사기간이 누적되어 증가한다. 퇴사당할 경우 기숙사에서 머무를 수 없고 집에서 통학해야 한다. 택배 배송도 가능하나, 행정실 주소가 아닌 기숙사 주소로 해야 한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백양관문로 105-70 ~관 ~호] 다만 업체 측 또는 본인의 실수로 기숙사 건물 부분이 주소에서 누락되거나, 택배 기사님께서 기숙사에 택배를 갖다 놓아야 한다는 것을 잘 모르실 경우 행정실로 가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오랫동안 택배가 오지 않을 경우 분실이나 오배송, 누락보다는 행정실로 가 있는 경우가 더 많으니 우선 행정실부터 들러 보자. 기숙사로 택배를 시키면 배송 요청사항에 관계없이 본인의 방문 앞이 아닌 기숙사 입구에 도착하며, 일과 중[* 교칙상 일과 중에는 기숙사에 갈 수 없다. 그러나 이는 건물 내부에 해당되는 것이고, 택배가 놓이는 입구 부분은 항상 열려 있다.]을 포함한 어느 때라도 자유롭게 찾아갈 수 있다. 따라서 방 호수는 큰 의미가 없지만, 동명이인이나 이름이 비슷한 사람이 택배를 잘못 가져가는 경우가 가끔씩 있어서 되도록이면 배송지 정보에 호수도 써 주는 것이 좋다. 기숙사 바로 옆이 산이다 보니 가끔씩 소등 이후에 고라니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 아침 일찍 등교하는 친구들은 산토끼와 마주치기도 한다. 기숙사 자치 위원회에서 방 점검을 시행한다. 일명 기숙사 [[오티]].[* 왜 OT라고 하는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예비소집일(OT 날)에 처음 기숙사에 들어가면 첫 방 검사가 진행되고 기숙사 규정 안내도 동시에 이루어지는데, 여기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된다.] 옷장, 서랍, 캐리어, 개인 가방을 다 열어서 기자치에게 보여줘야 하며 드라이기와 스탠드를 제외한 전열기구, 당류를 포함한 음식은 모두 압수된다.[* 단, 비타민이나 영양제, 견과류, 차는 압수하지 않는다.] 압수된 물품들은 다음 날 기숙사 로비에 전시되며, 이때 압수된 물건을 찾아갈 수 있다. 일정 기간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은 물품은 버려진다. (하지만 다들 기자치가 검사하기 전, 기숙사 방 곳곳에 물품을 숨긴다.) 그러나 1학년 초기에만 검사하고 그 뒤로는 안 한다. 이 문화가 악폐습이라는 여론도 일부 존재했고 한때 이를 없애려는 시도도 있었으나, 폐지와 부활을 반복하며 이어지는 중.[* 2022년 현재는 폐지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벌레가 많다. 모기채 또는 [[에프킬라]] 필수. 5층은 1학년 여학생들이 사용 중인데, 맨 끝 복도[* 1학년 1학기 기준 8반 여학생 사용]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다. 문이 저절로 열리고 닫히고 새벽에 귀신을 보았다는 소문도 있다. 새벽에 한 학생이 무용실 창문에 파란색 불이 켜진 것을 보았다고... 또한 집단 가위눌림 현상이 일어났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