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교육대학교 (문단 편집) == [[교육실습생|교육 실습]] == 대략적인 상황은 [[교육실습생|교육 실습생]] 항목 참고. 이 항목에서는 부산교대의 교육 실습 시스템에 대해 다룬다. 아래는 2018년도 기준으로 작성된 내용이다. 현재는 다른 교육 실습 형태로 진행된다. 현 2020년(20학번)부터는 2학년 1학기~4학년 1학기 매 학기마다 실습이 있으며, 2학년 1학기는 1주의 관찰 실습[* P/F식의 평가만 이루어진다.], 나머지는 2주간의 실습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 때 나누어 주는 ‘대학 안내’ 책자에 설명되어 있다.] 아래 내용은 이전(19학번 이전) 내용으로 참고만 하자. * 1학년 : '''부산교대는 1학년 실습이 없다.''' * 2학년 1학기 : 4월 중순. '''참관실습 I - 관찰실습''' 1주일. → 드디어 첫 교생실습. 위 아래 동번[* 타학교에서 짝번, 뻔선배 등으로 말하는 그것이다. 같은 과의 같은 출석번호 선후배들이 동번 라인이다.]들이 첫 실습이라고 선물을 챙겨줄 것이다. 설레기는 하지만 비싼 고급 필기구 따위는 쓸 일이 전혀 없을 것이다. 관찰이니까. 그냥 특강듣고 수업참관하고 참관록 작성하는걸로 끝. P/F제인데 어지간히 안 쓰고 결석하지 않는 이상 일주일(5일) 간의 실습에서 괜히 F 주는 담임선생님은 거의 없다. '''뒤풀이에서 신나게 놀자.''' * 2학년 2학기 : 9월 중순.'''참관실습 II - 참가실습''' 2주일. → 의외로 별 거 없던 1학기 때의 실습과 달리 드디어 처음으로 수업을 1~2회 한다. 정말이지 긴장감이 장난이 아니다. 난생 첫 수업이라 그런지 수업 지도안에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틀이나 발문 교수용어 사용 등에 큰 지적이나 터치를 하지 않는다.[* 부설초는 예외다.]심지어 어떤 학교에서는 교생이 초반 동기유발 부분 10분만 하고 나머지 30분은 교사가 그냥 했다고 한다. * 3학년 1학기 : '''실습 없음.'''[* 20학번부터는 3학년 1학기 실습이 신설된다고 한다.] * 3학년 2학기 : 10월 초. '''수업 실습.''' 4주. → 무려 1인당 약 15회의 수업 회수를 자랑한다. 4주 중 첫 주는 2학년 1학기와 같다. 모든 교생들이 부설초에 투입된다. 차이점이라면 장소가 교실이 아니라 교대 그랜드홀이나 부설초 파랑새관이라는 것. 하루종일 특강 듣는데 정말 지친다. 동료 교생 대부분이 졸고 있을 것이다. 진정한 수업 실습은 '''후반기 3주'''다. 특히 후반기에도 '''부설초''' 걸린 학생들은 그저 애도를 표한다. 정말 빡세다. 깐깐하기로 유명한 부설초 선생님들의 '''엄한 지도'''(농담이 아니라 진짜 무섭고 깐깐하다!) + 기본 10~11시 퇴근 + 주말 출근 + 지도안 자필 작성까지.[* 게다가 부설초 실습은 돌아가는 시스템 자체가 시대에 뒤처진 시스템이다. 외부초의 경우, 대개 한 학년에 한 반씩만 교생을 받으며, 교생 수도 한 반에 2~3명이다. 고로 한 학교에 배정되는 교생 수는 20명을 넘지 않는다. 그래서 따로 컴퓨터와 프린터 등이 완비된 교생실을 마련해주고 이곳에서 교생들은 조금이나마 마음 편하게 쉬거나 수업 준비를 할 수 있다. 반면 부설초는 '''모든 학급'''에 각각 교생을 4~7명씩 받으며, 따라서 이러한 대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교생실 '''따위'''는 기대할 수 없다. 교실 뒷편에 교생들의 책상을 일렬로 붙여놓고, 쉬어도 그곳에서, 수업 준비도 그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 사실 부설초는 교대 근처에 월드메르디앙이라는 고급 아파트와 법원, 검찰청 등을 끼고 있는 '''국립'''초등학교, 즉 엘리트 학교라 시설 자체가 낙후된 것은 아니지만 수없이 많은 교생들을 부설초에 의무적으로 때려박아버리는 부산교대의 병신같은 실습 시스템 때문에 이따위 일이 벌어진 것이다.] [* 불행 중 다행인건, 악명높던 부설초 자필지도안은 2019년 실습(16학번 4학년 실무실습)이후로 사라지게 되었다. ] (외부초는 대개 컴퓨터로 작성해도 된다) 물론 외부초도 쉬운 건 아니다. 제대로 된 수업은 처음인데 심지어 3주간 10번이나 하라니. 버텨내라. 그래야 4학년 실습때도 버틴다. 이때부터는 2학년 때와는 달리 실습도 2학점짜리 과목으로 성적이 나온다. 하지만 다행히도 최저가 B+(3.5)이라 큰 신경 안 쓰는 분위기다. 2018년 10월 기준으로 수업 시수가 대폭 줄었다. 부설초등학교 기준 12개 수업에서 8개로, 외부 초등학교의 경우 8개 수업에서 7개로 변경. 현재 부설초등학교의 공식적인 퇴근 시간도 7시로 단축되었지만 세 번 울 일을 한 번 운다고 생각해라. 힘든 건 변함이 없다. 부설초등학교 실습이 걸리면 매일 매시간 살려달라고 염불을 외우게 되는데, 혹시 취미생활이 있다면 건강과 여가시간 중 하나를 반드시 포기하게 되거나, 타의로 둘 다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 한 가지 팁을 주자면 부설초등학교에서 보내는 후반 3주의 경우 첫 1주는 비어있는 시간이니 이 때 최대한 많이 수업안을 써둬라. 제발 정말 죽을 것 같다. 지도교사 선생님이 아무리 너그럽다고 해도 최소한 3번은 수업안을 되돌려받는다(소위 말하는 빠꾸). 부설초등학교 걸리면 그냥 걸리지마라. 상상이상으로 열악하다. 시설이 낙후되어있지 않다는 얘기는 학생 기준이고 실습생들은 진짜 악소리 난다. 플로터 사용 컬러 인쇄의 문제가 아니라 당장 교생이 사용할 책상을 교실까지 스스로 옮겨야하며 대학 체육관에서 수업이 있을 경우 까치관의 물건들을 대학 체육관까지 가지고 오고 가고를 다 해야한다. 단 하나 장점이 있다면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가 높다는 것인데, 외부초등학교에 비해서일 뿐 초등학생은 초등학생이다. 딴짓 하는 학생, 수업 참여를 하지 않는 학생, 선생님을 훼방놓는 학생, 전부 다 있다. 단지 실습생에게 익숙해져서 원하는 대답을 내놓는 학생들의 비율이 외부초에 비해서 조금 더 많을 뿐이다. 부설초등학교라고해도 어디까지나 반 바이 반이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그냥 부설초등학교 걸리면 10월 한달 동안 아무 약속도 잡지 마라. 인터넷 약속도 잡지 마라. 다시 2021년 19학번 기준으로 전반기 1주일은 모든 실습생들이 부설초등학교에 배정되는 것 까지는 이전과 동일하다. 이 주간에는 부설초 선생님들의 교과 특질 특강과 시범수업 참관이 이어지는데, 12개 교과(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음악, 미술, 체육, 통합교과, 창체, 실과, 도덕) 모두 1시수씩 편성되어있으며, 학년군도 1~6학년까지 골고루 참관할 수 있도록 편성되어있다. 1~7교시까지 줌으로 수업참관 및 특질 특강을 다 듣고 나면 15:30분 부터 각 학급에서 대면 협의회를 가진다. 이 시간에 다음 날 참관할 수업 지도안을 받고, 그 날 참관한 수업에 대해 한 마디씩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모든 실습생이 한꺼번에 투입되는 운영방식 자체는 비효율적이긴 하지만 전반기 분위기 자체는 후반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며, 매 시범수업의 수업 세안을 소책자 형태로 제공하여 실습생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하는 만큼 귀찮다고 아무렇게나 참관하지 말고 어떠한 발문이 쓰이는지 잘 살펴보고 자료를 잘 모아두도록 하자. 나중에 후반기에 적어도 세안 1개는 제출해야하는데 이때 받은 부초 지도안이 도움될 것이다. 외부초, 부설초 모두 3주간 8개의 수업을 하는 것으로 통일되었다. 다만 외부초 중 일부 학교는 수업안은 8개 모두 짜지만 실제 수업은 4개만 하는 등 학교마다 다르게 운영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 4학년 1학기 : 6월 초. '''실무 실습.''' 4주. → 부산교대의 4학년들은 기말고사를 2~3주 정도 빨리 치고 6월 첫 주부터 실습에 투입된다. 4주간 수업 10회 정도라, 같은 양을 3주 간 몰아서 했던 3학년 실습때보다는 수업 준비하는 기간 자체는 빡빡하지 않다. 문제는 그놈의 '''부설초'''가 있어 그렇지(...) 3학년 때는 학과 내에서 실습 학교를 정할 때 뽑기만 잘 하면 부설초라는 거대한 [[똥]]은 피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의무로 가야만 한다!''' A조와 B조로 나뉜다. A조는 전반기 2주는 외부초, 후반기 2주는 부설초에서 실습한다. B조는 그 반대로 돌린다. 여름이라 상당히 덥다. 정말 힘들다. 하지만 교실 에어컨은 안 틀어준다. 남자들 괜히 폼잡는다고 셔츠 긴팔 걷어입는 뻘짓 하지 말자. 그냥 반팔셔츠 사 입자. 사실 더워서 힘든 것보다 임용공부 흐름 끊긴 것 때문에 힘든 게 더 크다. 역시 3학년과 마찬가지로 성적 최저는 B+.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