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교육대학교 (문단 편집) == 특징 == * 학교 이름을 딴 [[부산 도시철도 1호선|1호선]] [[교대역(부산)|교대역]]이 있다. 정문에서 3번 출구까지 걸어서 3분 정도면 간다. 이 3번 출구 계단이 꽤 긴데 지하철에서 내려서 아득한 계단을 올라갈 생각을 하면 절로 한숨이 나온다. 그래도 1호선이 개념찬 노선이라서 교대생에겐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대역(부산)|교대역]] 문서 참조. * 다른 교대라고 별다른 건 없지만 학교 앞 [[유흥업소|유흥시설]]이 거의 없다. 그래서 놀러 나가는 장소는 주로 동래.[* 명륜 1번가. 동래역 2번 출구 앞이다.] 걸어가면 15분 정도고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이다. 4명이서 갈때는 택시타고 가기도 한다. 물론 기본요금. 좀더 번화가로 가고 싶을 때에는 [[부대앞]]이나 [[서면]]으로 1호선 타고 나간다. 학교 앞에 술파는 식당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 ~~학교 내에 GS25가 있다. 근데 이게 강의실이 몰려있는 인문사회관이 아니라 저 멀리[* 캠퍼스 자체가 작아서 그리 먼 것도 아니지만 교대생들은 귀찮아한다.] 생활3관에 위치하고 크기도 작다보니[* 진열대와 진열대 사이가 굉장히 좁아서 한 명 들어가기도 벅차다.] 부산교대 생활관생 혹은 점심 시간, 하교 시간에 잠깐 오는 부설초등학교 학생들 이외에는 거의 이용을 안 한다. 또한 생활관생들에 경우 이 GS25가 24시간 운영이 아니다보니[* 24시간 운영이 아니라는 이유로 안타깝지만 상비약 판매도 하지 못한다.]~~ [* 2021년 2학기 기준 폐업하였다.] 새벽이나 늦은 밤에는 후문 쪽에 있는 세븐일레븐을 이용하기도 한다. 통학생들에게는 학교 정문에 있는 교대마트라는 곳이 실질적인 교대 매점. 가격도 굉장히 싸고 물건도 많다. * 교내 구내식당이 없다! 예전엔 운영했지만 석 달에 한 번씩 문을 닫고 다시 입찰하는 악순환이 일어나다가 결국 없어졌다. 그래서 대안으로 생활관생 전용 식당을 재학생에게 개방하는데 가격이 싼 것도 아닌데 굉장히 맛없어서[* 자율배식인데 먹을 만 한 건 개수 제한이 있거나 아주머니가 직접 배식해 주신다.] 생활관생이 아닌 이상 이용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리고 참빛관에는 카페가 잠깐 입점했다가 지금은 다시 비어 있다. 그래서 통학생들은 정문이나 후문 쪽에 위치한 식당에 가서 먹거나 쪽문에서 가까운 법원 구내식당으로 향한다.[* 4,200원이다. 대체로 저녁보다는 점심이 훨씬 낫다는 평이다.] * [[사직야구장|사직구장]]이 꽤 가깝다. 도보로 10분에서 15분 정도면 도착한다. 저녁시간대에 캠퍼스에서 산책하고 있으면 야구장에서 나오는 함성과 불빛이 학교까지 그대로 전달된다. 교대생들도 가끔씩 보러간다. * [[경인교육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와 더불어 '유아교육과'가 존재한다. 여기 나온다고 유치원 선생님이 되는건 아니다. 다만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필요한 유아교육을 더 심층적으로 배울 뿐이다. 참고로 다른 학교에서는 교육학과를 A/B반으로 나누어 운영하기도 한다. *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열악한 경제상황 때문에 교원수급이 여의치 않다. 분명히 인구 350만 전후의 제2의 대도시지만 05학번~07학번이 임용을 치던 시기에는 인구 절반도 안되는 [[대전광역시]]보다 교사를 덜 뽑았다.(하지만 기간제교사는 엄청 뽑는다. 기간제 교사를 1년에 250명씩이나 뽑는건 부산교육청이 얼마나 재정이 없는지를 반영하는 결과. 교육청 나빠요) 그래서 지역가산점을 포기하고 타 시도에 시험을 치는 학생들이 많으며, 이 때문에 부산교대생들이 전국 교대생중 가장 열심히 공부한다고 [[카더라]]. 특히 부산교대 학생들이 전남지역에서 시험을 많이 보기 때문에[* 경남은 [[진주교육대학교]]가, 경북은 [[대구교육대학교]]가 잡고있는데 전남같은 경우는 진교나 대교와 달리 광교생들이 생각보다 시험을 안 치므로, 경상도를 제외하고 가장 가까운 + 경쟁률 괜찮은 전라남도 지역으로 가는 것이다.] 어느 해에는 전라남도 신입 교사의 60%가 부산교대 출신으로 채워졌었다. * 저런 부산의 교사 수급상황 때문에 다른 교대 입장에서는 민폐이다. 부산이 조금밖에 안 뽑아주니 정말 실력이 뛰어나지 않은 이상 많은 졸업생들이 전국으로 뻗어갈 수밖에 없다. 그렇다보니 다른 교대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정원을 뺏어가려는 약탈자 취급. 과거에는 각 지역마다 존재하는 소재지 교대 졸업생에게 주는 가산점이 굉장히 높아서 타 지역 교대 출신이 들어가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가산점이 크게 낮아졌고 비중도 별로 없어졌다. 이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가장 주도적이었던 곳이 부산교대였다. * 사실 부산교대의 임용 사정이 05~07학번이 임용고시를 치던 2008~2010년에 급격히 악화된 것은 부산광역시의 급격한 티오 감소가 근본적인 원인이지만, 부산교대 측의 대응이 방만했던 것도 사실이다. 교육부로부터 '''부실국립대'''(총 5개 대학. 그 중 교대로서는 유일.)로 판정받기 전까지 부산교대는 전국 최다 수준의 정원을 자랑하며 임용 상황은 아랑곳하지 않고 신입생 충원과 학교의 외연적 확장에 열을 올려왔다. 실제로 2009학년도까지 부산교대는 줄곧 한 학년당 550명 이상의 인원을 유지해왔으며(2015년 현재 400명 미만) 2010학년도 이후에야 다른 교대처럼 정원을 꾸준히 감축해오고 있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부실 국립대 선정은 정부가 '''교대 통폐합''' 떡밥을 밀어붙이기 전에 기반 다지기 단계였던 '''총장 선출 제도 변화'''를 두고 생긴 문제였다. 부산교대와 교육부 간의 파워게임, 즉 '''정치적 문제에 대한 갈등'''으로 생긴 문제인 것. 교육부가 부실국립대 명단에 나름 멀쩡히 굴러가던 교대 하나를 포함시키는 초강수를 둔 것. 실제로 부산교대가 결국 교육부에 백기투항하고 총장 선출제도를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변화시키자 교육부의 제재는 즉각 해제되었다. 상식적으로 아무리 막장 상태였을 때의 부산교대라 해도, '''수많은 전국의 예비 실업자들을 양성하는 국립대가 넘쳐나는데 이를 제치고 교육대학교가 부실 국립대 TOP 5에 선정된다는 것 자체가 교육부의 정치적 공세'''라는 반증.][* 또한 정원 감축은 교육부와 전국 교대들 간의 합의하에 추진한 것이기에 교육부의 제재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이러한 부산교대의 암울한 임용 사정은 교육부로 부터의 정원 감축 압박과 부산광역시의 티오 확대로 어느 정도는 해결되고 있다. 2014년 기준으로 부산의 티오가 몇 년 째 지속적으로 잘 나오고 있고(2011~2014 총 4년 연속으로 대박이 났다) 부산교대 자체도 정원을 조금씩 감축해 나가면서 임용 사정은 빠르게 개선되어 가고 있다. * 하지만 2015년에 시행되는 '''2016학년도 임용고시의 티오가 반토막'''이 나버렸다. 그것도 부산만 그런 게 아니라 모든 지역이 반토막![* 그래도 5월에 발표된 사전TO보다 10월에 발표된 본TO가 전국적으로 상당히 늘어서 한숨 돌리게 되었다. 물론 부산 포함 광역시는 여전히 한숨만 나온다.] 그리고 최근의 2018학년도 시험까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TO는 향후 몇 년간은 지난 암흑기와 같이 계속해서 암울할 전망이다. * 19학번까지는 졸업요건으로 전교생이 교육봉사를 최소 30시간을 이수하도록 되어있었다.(실제로 방학 중에 교육봉사를 이수하면 그 직전학기 학적부 성적란에 P/F로 표시된다.) 하지만 20학번부터는 교육봉사제도가 사라지는 대신, 교생실습의 횟수를 4번(2학년 1주 참관 2회, 3학년 3주 수업실습 1회, 4학년 4주 실무실습 1회)에서 5번으로 늘려, 2학년 1학기부터 4학년 1학기까지 매학기 1~2주의 실습을 다녀오게 된다. *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교육대학교만의 독특한 교육과정인 심화과정을 특색있게 운영하는 학교였다. 대부분의 교육대학교가 모든 심화과정에 같은 학점을 부여한 데 비해, 부산교육대학교는 학부를 교과전담교사가 될 가능성이 높은 전담과정(실과, 체육, 음악, 미술, 영어, 컴퓨터)과 일반과정(국어, 사회, 도덕, 수학, 초등교육, 유아교육)으로 나누고 전담과정에 해당하는 심화과정을 선택한 학생들에게는 일반과정의 심화과정보다 8학점 정도 해당 과목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게 편성한 것이다.[* 대신에, 일반과정을 선택한 학생은 자유 선택을 그만큼 할 수 있게 해서 전체 학점은 전담과정과 일반과정이 동일하다.] 이런 교육과정 편성은 부산교대가 유일했다. 지금은 졸업학점 자체를 131학점으로 대폭 줄이면서 모든 심화과정이 18학점으로 동일해져서 이런 특징도 없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