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광역시/스포츠/역사 (문단 편집) === 2004년~2013년: 암흑기 탈출 === 2004년, 롯데는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한다. [[정수근]]과 [[이상목]]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강화했고 [[양상문]] 감독의 지휘 하에 리빌딩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활기를 띄기 시작한다. 비록 꼴찌를 기록하면서 4연속 꼴찌는 피할 수 없었고, [[프로야구 병풍 사건]]이 나면서 몇몇 선수들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55승까지 승리를 따냈다. KTF 역시 04-05 시즌에 [[추일승]] 감독의 지휘 하에 [[애런 맥기]]를 영입하고, 한 때 1위까지 올라가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PO에 진출. 하지만 6라운드에서 3승 6패로 부진하더니 시즌 막판에 [[게이브 미나케]]를 퇴출시키고 대체용병으로 크니엘 딕킨스를 영입했지만, 6강에서 삼성에게 패퇴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아이파크는 FA컵을 우승하는 소득이 있었고[* 그리고 이 우승은 '''현재까지 부산 스포츠가 PO에서 거둔 마지막 우승이다.'''] 6승 12무 6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며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아이파크 프런트가 시즌 종료 이후 '''서울로 연고이전'''을 시도하는 병크를 저질렀고, 이로 인해 아이파크는 부산 내에서도 비인기구단으로 추락하게 된다. 그리고 2005년, 그 동안 부진했던 두 팀이 관짝을 부수고 나오기 시작했다. 롯데는 시즌 초중반까지만 해도 2위에 오르며 돌풍을 이어갔고, 아이파크는 전기리그를 우승하면서 오랜만에 PO 진출권을 확보하는 소득이 있었다. 롯데 역시 펠로우와 라이언, [[이대호]], [[정수근]]이 활약했고 마운드에는 [[손민한]]을 필두로 버텼다. 그러나 후반기 양팀이 모두 DTD를 해버렸고, 특히 아이파크는 '''3무 9패'''를 당하며 처절하게 망해버린 것도 모자라 아이파크는 4강 PO에서 무너지며 끝맛이 개운치는 못했다. 롯데는 [[김재박]]의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내팀내]] 발언 이후 [[버틸 수가 없다!|버티지 못했고]]. 5위로 탈꼴찌는 성공했지만 프런트의 오판으로 인해 양상문 감독이 해임되는 악재가 벌어졌다, 한편 KTF는 05-06 시즌, [[현주엽]]이 LG로 떠났지만 보상선수인 [[송영진(농구)|송영진]]의 포텐이 터지는 호재가 있었고, 여기에 [[신기성]]을 영입하면서 가드진도 한층 강화되었다. 용병 측면에서는 기존에 [[애런 맥기]]를 재계약을 하고 마크 셀리어스를 영입했지만 부진하여 [[나이젤 딕슨]]을 대체용병으로 영입하여 팀에 잘 적응하면서 이번에도 4위로 리그를 마쳤으나 시즌 후반 딕슨이 다치는 악재가 터지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대체 용병인 켄 존슨이 급하게 영입했지만 KCC에게 또 6강 PO에서 무너지며 징크스를 넘지는 못했다. 2006년과 2007년은 야구에서는 롯데가 다시 7위로 곤두박질을 쳤고 2006년은 그나마 믿을 구석은 이대호의 트리플 크라운을 거둔 거 빼고는 얻은게 드래프트때 [[류거나]]의 저주밖에 없었으며 아이파크는 2006년에는 8위, 2007년에는 13위[* 이 시즌은 군경팀인 [[김천 상무 FC|광주 상무 불사조]]가 꼴찌였으니 사실상 꼴찌였다 봐야 하며, 더구나 이 해 라이벌 팀인 [[경남 FC]]가 6강까지 진출하면서 더더욱 망신을 당했다.]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힘겨운 날들을 보냈다. 그러나 농구에서 부산 KTF가 06-07 시즌 전 꼴찌 후보로 분류되었으나 [[필립 리치]]가 팀에 합류하고, 추일승 감독의 포워드 농구의 집대성이 이루어져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하고 4강전에서 창원 LG를 제압하고 챔프전에 진출했지만 울산 모비스에게 4-3으로 밀리면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이 시즌이 KTF라는 이름으로는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유일하게 챔프전이 열린 시즌이었다.''' 2008년은 야구에서는 8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이 있었으나, 사흘 만에 광탈되었으며,[* 이 시즌은 굉장히 안타까웠는데 PO 직행도 가능했지만, 9월 두산과의 3연전에서 1박 2일이 방문하여 좋았던 흐름이 끊어지는 바람에 끝내 두산에게 피스윕을 허용했고 결국 이는 롯데가 준PO로 떨어진 주된 이유가 되었다. 참고로 당시 롯데-두산간 경기 차는 '''불과 1경기'''였다. 즉, 스윕 당하지만 않았더라도 PO를 갈 수 있었으니 이 당시 부산아재들의 [[1박 2일]]에 대한 증오심은 대단했다.] 2009년에는 야구는 5월까지 -13의 승패 마진을 극복해내면서 2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그러나 그해 정규리그에서는 8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에러 +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김거김]]으로 인해 1승 3패로 탈락하고 말았다.] 농구는 08-09시즌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창단 첫 최하위라는 굴욕을 맛보았으나, 바로 다음 시즌 [[전창진]] 감독이 부임하며 울산 모비스와 정규리그 우승 경쟁까지 뛰어드는 강팀으로 탈바꿈하였다. 2010년은 부산 스포츠의 황금기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야구에서는 이대호가 타격부문 도루를 제외한 모든 타이틀 석권 및 시즌 MVP를 거두었으며 이듬해 롯데는 단일시즌 최고 성적인 2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KT도 10-11 시즌 정규리그 우승, 11-12 시즌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하는 등 잘 나갔다. 다만 이 와중에도 아이파크는 그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며 서서히 찬밥 신세가 되어가기는 했으나, 2011년에 5위를 차지하면서 잠깐이나마 가을 축구를 경험하기는 했다. 그러나 2012년 이후 부산 스포츠에서도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는데, 겨울 시즌 kt 소닉붐이 MVP였던 박상오가 통신라이벌인 SK 나이츠로 충격적인 이적을 단행한 이후 9위로 추락해버렸다. 한편 2012년 말에는 [[양승호]] 감독의 자진사퇴와 아이파크의 [[안익수]] 감독[* 현재 [[FC 서울]]의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이 프런트와의 마찰 끝에 사임하면서 성남 일화로 이적하는 일이 생겼고, 이후 롯데가 2013년에는 망하지는 않았지만 한화 상대로 14승 2패로 압살해버리고 5할을 넘고도 아쉽게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으며, 아이파크는 그나마 6위로 상위스플릿에 진출했으나 우승까지는 역부족이었다.[* '''그리고 이 시즌은 아이파크가 2022년 현재까지 [[K리그1]]에서 마지막으로 상위스플릿(현 파이널 라운드 A)에 진출한 연도가 되었다.'''] 그나마 kt가 13-14 시즌 5위를 기록하면서 4강 PO까지 진출하여 성과를 낸 것이 다행이었다.[* 하지만 LG에게 넘긴 김영환과 양우섭이 이 해 포텐이 터지며 LG에게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는 들러리가 되기도 했다. 그나마 LG는 홈 어드밴티지에도 불구하고 챔프전에서 6차전 끝에 모비스에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