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광역시/스포츠/역사 (문단 편집) ==== 2023년 ==== 올해야말로 암흑기를 끊어내기 위함인지 [[롯데 자이언츠]]는 비시즌 동안 [[안권수]], [[차우찬]] 등 과거 활약했던 방출 선수들을 다수 영입한데 이어 팀내 에이스 [[박세웅]]을 다년 계약으로 눌러 앉히고 이내 FA로 취약 포지션인 포수에 [[유강남]], 유격수에 [[노진혁]]을 영입시키는데 이어 선발-불펜 모두 활용 가능한 [[한현희]]까지 영입시키며 단숨에 5강 후보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서준원]]이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 혐의로 송치됨에 따라 위기가 생겼다. 부산 아이파크는 페신을 제외하고는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지 못하면서 올해도 승격은 힘들어보인다. 다만 감독이 바뀌고 맞는 첫 번째 본격적인 시즌이기에 어린 선수들이 가능성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험난한 스토브리그 이후 유망주들로 로스터를 채우며 약팀으로 평가받던 리브샌박 LOL팀도 여전히 화끈한 공격력으로 플옵 진출을 확정하며 오래간만에 겨울동안 축구를 제외한 세 팀이 좋은 징조를 보이고 있다. 개막 이후 이러한 기대와 노력이 결과로 나온다면 부산 스포츠의 반등 역시 어려운 일만은 아니다. 이후 5월에 BNK 역시 두 명의 선수를 추가로 영입하며 뎁스를 강화했다. 전반기가 거의 끝난 시점에서 정리해본다면 '''기대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낸 아이파크, 그리고 기대치에 비하면 아직은 아쉬운 롯데, 스토브리그 여파가 그대로 드러난 샌드박스'''라고 볼 수 있다. 아이파크는 지난 시즌 뒷심 부족과 수비의 멜트다운으로 수도 없이 많은 경기들을 날려먹었기에 올 시즌은 리빌딩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오히려 박진섭 감독의 조원진-이한도-최준을 위시한 4백 기용이 적중하면서 리그에서 가장 수비력이 강한 팀으로 거듭났다.[* 현재 부산보다 더 적게 실점한 팀은 [[김포 FC]]가 전부이다. 그러나 김포가 부족한 득점력으로 인해 6월 들어 다소 하락세를 보이며 선두권 경쟁에서 한 발 밀려난 상황이다.] 7월 2일 현재 9승 7무 2패를 하고 있는데, 하위권인 7~13위에게는 아직 단 한 차례도 패배하지 않았으며 상위권 상대로는 김포와 부천 상대로만 못 이겼을 뿐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만약 현재 다이렉트 승격이 가능한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경남과 안양을 상대로도 좋은 결과를 계속 가져올 수 있다면 K리그2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승강PO로 간다면 외국인 용병과 이승우라는 확실한 공격옵션이 있는 [[수원 FC]]보다는 현재까지도 빈공에 시달리는데다가 주포 [[양현준]]의 해외 이적설로 분위기가 조금 어수선해진 [[강원 FC]]이 더 괜찮은 상대가 될 수 있기에 못해도 2위는 차지해야 할 것이다. 물론 [[수원 삼성]] 또한 버닝하여 강등권 경쟁이 한창인 만큼 수원 삼성 상대로도 대비는 해야 한다.] 한 가지 걱정거리라면 타 승격권 팀들에 비해서 다소 빈약한 공격력(26골)인데 이를 어떻게 타개하느냐가 관건이다. 하지만 아이파크 프런트가 박진섭 감독의 요청에 응하여 샐러리캡을 채우는 최대 한도 내에서 '''[[박동진]], [[민상기]], [[여름]], [[강상윤]] 등의 좋은 자원들을 영입하는데 성공하며 본격적인 윈나우 모드로 돌입했다.''' 반면 롯데는 6월 이후 투타 불균형으로 잠시 위기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6월 4일 기준 +10이었던 승패마진이 7월 5일 현재 +1까지 추락한 상황이다.] 7월 노진혁과 나균안, 최준용, 정훈이 돌아오는 가운데 5할 승률에서 최대한 버티느냐 못버티느냐에 따라서 3-5위 안에 들 수 있는지의 자격을 묻게 될 것이다. 그래도 오랜만에 사직구장에서 [[KBO 올스타전/2023년|올스타전]]을 개최한다는 것이 위안거리이다. 그러나 7월 25일, 두산에 패배하며 6위까지 추락하고 말았다. 8월 말 현재 상황은 현재 롯데는 7연패로 미끄러지며 7위까지 추락한 마당에 래리 서튼 감독마저 건강 문제로 이탈하며 사실상 올해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져 비밀번호 문서 작성이 유력해졌다. 당연히 팬들의 반응은 험악하다 못해 또 다시 좌절감에 빠진 상태로, 성민규 단장의 사퇴를 원하는 여론 또한 많아졌다. 그러나 8월 29일 현재 아이파크는 2위로 승격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대로 시즌을 마친다면 K리그1 11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게 된다. 이 날은 1위 경쟁상대인 김천 상무를 상대로도 승리하며 김천과의 상대전적 우세를 확보하는데 성공함과 동시에 승점차도 1점차로 좁혔다. 앞으로 남은 9경기에서 어려운 상대는 '''안양''', '''경남''', '''부천''', 전남, 청주가 전부인지라 운만 따라준다면 창단 이후 첫 K리그2 우승도 꿈이 아니게 되었다. 가히 [[박진섭]] 감독이 만든 기적이라 봐도 과언이 아닐 지경. 또한 부산 엑스포 문제때문에 아시아드 구장을 여러 차례 비워줘야했던 악재에도 불구하고 구덕에서도 4승 1무로 선전하며 DTD와는 거리가 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8월 30일에는 전주에 있던 KCC 농구단이 부산으로 연고지 이전을 하기로 결정되며 [[부산 KCC 이지스]]가 되었다. 2021년 6월 7일 kt 농구단의 수원 연고이전 이후 2년 2개월 만에 부산 남자 농구단 유치에 성공했으며, 이에 따라 부산 KCC의 성적 또한 2023-24 시즌부터 작성한다. 8월 31일, 여름의 끝은 아이파크는 웃고 롯데는 슬픔에 잠기게 되었다. 아이파크는 김천을 잡고 [[8치올]]을 완성하며 김천과의 승점 차이를 1점으로 유지하며 리그 2위를 유지하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으며 롯데 자이언츠는 계속해서 승리 없이 패배하며 리그 7위로 내려가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여름이 되었다. 마침내 9월 첫 경기에서 아이파크가 성호영의 결승 골로 안양에 승리하며 리그 1위로 등극하게 되었다. 한편 9월인 가을부터는 [[부산 KCC 이지스|남자 농구 팀]]과 [[부산 BNK 썸|여자 농구 팀]]도 부산에서 본격적으로 뛰게 된다. 다만 농구팀은 홈구장을 같이 쓰기 때문에 일정 조율이 필요할 전망이다. 2023년 9월 4일, 가을이 시작되고 야구와 축구의 희비가 갈렸다. 부산은 안양을 잡은데 이어서 다시 아시아드로 돌아오자마자 9월 17일 성남과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성남에 완승하고 9월 19일 안산과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안산을 이기면서 리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승격 가능성이 높아지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반면 롯데는 또 패배하며 7위에서 머물러 있다. 이대로 가면 아이파크는 1부 리그로 다이렉트 승격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롯데는 이번 시즌도 희망은 없을 것이다. 10월 1일, 추석 연휴 때는 축구와 야구가 동시에 승리를 거두었다 아이파크는 휴식기에서 복귀하면서 라이벌 경남을 1:0으로 잡고 최소 5위는 확정한 상태이고 리그 우승을 할가능성이 높아진 반면 롯데는 경기에서 이겼지만 7위에서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못한 상황이며 이대로 7위에서 시즌이 끝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롯데는 10월까지만 경기를 하고 시즌이 끝난다. 반면 부산 아이파크는 11월까지 경기를 하고 정규 리그가 끝이 나게 된다. 10월 10일, 롯데가 LG에게 0:7로 패배하며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확정됐다. 이후 10월 12일 롯데가 KIA에게 패배하면서 7위가 확정됐다. 한편 10월 15일 기준 연고 이전한 지 한 달 반 된 부산 KCC는 [[KBL 컵대회/2023년/결승전|2023년 KBL 컵대회 결승]]에서 우승했고, 부산 아이파크 역시 승점 2점 차로 K리그2 1위를 지키고 있다. 10월 18일 기준으로 부산 아이파크가 최소 3위 안에 드는 것이 확정되어 1차적인 목표치에 도달한 시즌이 되었다. 이제 우승하여 다이렉트 승격을 위해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10월 20일, 롯데가 [[김태형(1967)|김태형]] 감독을 선임했다. 10월 22일, KCC가 부산 홈 개막전에서 삼성을 106-100으로 잡고 부산팬들에게 화려하게 첫선을 보였다. 10월 29일, 부산 아이파크가 최소 2위를 확보했다. 11월 17일 기준 부산 아이파크는 1경기 남기고 1위를 하고 있고, KCC는 1라운드에서 2승 5패로 부진하며 8위로 PO권 밖으로 밀려났으며, BNK는 초반 4경기에서 2승 2패로 4위를 하고 있다. 11월 26일, 부산 아이파크가 2위를 확정지어 승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지었다. 12월 6일, 부산 아이파크가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수원 FC를 상대로 2:1로 역전승했다. 그러나 12월 9일 2차전에서는 5:2로 대역전패하며 승격에 실패했다. 이로써 야구, 축구는 용두사미의 시즌이 되었다. 여기에 남자농구마저 컵대회 우승 이후 정규 시즌에서는 8위로 부진하며 마땅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여자농구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