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사관 (문단 편집) == 대중매체 속 등장 == [[미국]]에서 만들어진 창작물의 경우, Sergeant는 Lieutenant 만큼 많이 등장하는 계급이다. 흔히 Sergeant의 역어로서 대응하는 [[한국]]의 병장과는 달리 무능한 캐릭터가 아니라 실력과 경험 있는 캐릭터를 상징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문서 상단에서 언급하듯 번역과 계급 대응 상의 오류로 발생하는 차이이다. 국군은 병 계급으로서 병장까지도 사실상 자동진급이 가능하지만,[* 엄밀하게는 자동진급이 아니다. 엄연히 병 기본 평가점수를 비롯한 요구 조건이 있고, 징계를 비롯한 진급 누락 사유도 있다. 그저 간부들 사이에서도 왠만하면 조건을 충족시켜 병장은 달고 제대하도록 편의를 봐주는 경향이 있을 뿐, 정말 사고를 치고 다닌다면 얄짤없이 상병으로 제대시킨다. 사고 안 치고 군생활 잘하는 경우라도, 종종 진급평가 기록사격 시기를 놓치게 되거나 부대에서 줄창 보내주는데도 자기 사격 실력이 나빠서 기준을 못 넘기는 바람에 진급을 못하게 생겨서 똥줄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미군은 상병(Specialist)까지만 해당한다. 따라서 시간 지나면 대충 진급하는 게 아니라 보직별 진급점수도 맞춰야 되고, 기본 부사관 교육도 한 달 가량 받고 와야 한다. sergeant를 달고 있는 미군을 보면 군생활 3년은 넘었다고 보면 된다. 상병(Specialist/Corporal) 바로 위의 계급이란 이유로 병장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많지만, 상술하듯 미군에서는 sergeant부터 부사관이므로, 국군 부사관의 최하 계급인 하사로 번역하는 것이 옳다.[* 애초에 부사관 계급의 명칭을 보자. 전부 sergeant에서 파생한 것이다. 단순히 최하계급부터 대충 1:1 대응시키는 것보다는, 오히려 캐나다 해군처럼 병계급이 3~1등 수병(sailor third~first class) 및 수병장(master sailor) 하는 식으로 나누는 편이 국군 병 계급과 더 유사하다.] 미군 상병(Specialist/Corporal)이야말로 현 국군의 병장에 가장 부합한다. 같은 서열이지만 명령권이 없고, 짬 차면 자동으로 다는 Specialist는 그냥 병장 분대원으로, 부사관 취급해주는 Coporal은 명령권을 가진 병장 분대장으로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 매체 속 Lieutenant와 Sergeant의 관계는 우리의 소위와 (특히 병 출신인) 하사 혹은 중사의 관계와 비슷하다. 참고로 부사관과 병 계급 간 관계를 묘사하는 장면에서는 보통 상병, 일병 등이 'Sarge'라는 줄임말로 부르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국군의 경우 긍정적으로 나오지는 않아도 능력 부분에 있어서는 대접이 썩 나쁘지 않다. [[알 포인트]], [[GP506]] 처럼, 엄격하고 무서운 상급자일지라도 카리스마로 병사들을 통솔하며 병사들도 은연 중에 깊이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히려 군대 관련 매체를 통틀어서 무능한 장교 찾기는 쉬워도 무능한 부사관은 찾기는 어려울 정도. 보통 중사 이상의 중견급 부사관이 주로 등장하다 보니 쌓인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평균 이상의 역할을 해내는 것으로 묘사된다.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D.P.]]에서도 드러나는 부분으로, 원작에서 주인공의 상급자인 [[박범구]] 중사가 병사 입장에서 바라 본 그저 평범한 간부의 모습으로 묘사되었던 것과 대비되게 드라마에서는 확실한 선역으로 등장하는 것을 넘어 능력, 처세술이 굉장히 뛰어난 것으로 묘사된다. 물론 [[달리는 조사관]]의 한 에피소드와[* 달리는 조사관에서는 부사관이 고참병의 가혹행위와 병영부조리를 묵인하고 감싸는 역할로 나온다. 해당 작품은 이전의 클리 셰들과 다르게 초급 장교가 양심을 지닌 인물로 나오는 것이 특징.] [[D.P. 2]]의 일부 회차처럼 부정적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두 작품 모두 함께 지낸 시간이 오래 된 고참병이나 장교에게는 두터운 신뢰를 주고 있다는 묘사를 보여주고 있어서 국내 매체가 인식하는 부사관의 이미지가 어떠한지 짐작이 가능하다. 초급 부사관 묘사를 보기 힘든 편이지만, 아주 없는건 아니라서 군대를 소재로 한 시트콤이나 드라마에서는 관련 에피소드가 편성되기도 한다. 대개 특전부사관 생활하다 넘어 왔거나 일면식이 있는 같은 부대 병사 출신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하는데, 거의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말년병장과 기싸움하는 것이 클리 셰이다. 만약 초임하사가 여군이라면 해당 회차는 로맨스나 로맨스 코미디 장르의 에피소드인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