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사관 (문단 편집) == 개요 == ||<:> [[파일:external/farm4.staticflickr.com/13442882913_99ae2d68d6.jpg|width=100%]] || [[파일:external/data.newdaily.co.kr/shp_1441187511.jpg|width=100%]] || || [[대한민국 육군]] 부사관[* 네번째 사진은 짬에서 나오는 여유를 보여주기로 유명한 사진인데 적어도 20kg 정도는 하는 엄청나게 무거운 쇳덩이인 게 포탄이라서 놓치면 어딘가 부러지기 딱 좋으니 괜히 따라하다가 [[의병 제대]]하지 말자. 참고로 저 분은 [[제30기계화보병사단]](현.[[제30기갑여단]]) 예하 전차부대 원사이다. [[기갑]] 군사특기 부사관의 경우, 원사를 달아도 계속 전차장을 하다가 자리가 비면 [[주임원사]]로 영전한다.] || [[대한민국 공군]] 부사관 || || [[파일:external/www.knnews.co.kr/20080112.01010112000012.01L.jpg|width=100%]] || [[파일:external/kookbang.dema.mil.kr/YA_NP_20140602_00821040.jpg|width=100%]] || || [[대한민국 해군]] 부사관 || [[대한민국 해병대]] 부사관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nmcLAIsxoKo)]}}}|| || 부사관의 존재와 역할을 보여주는 [[백발백중]] 영상[[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nco|부사관 갤러리]] || >부사관은 부대의 전통을 유지하고 명예를 지키는 간부이다. 그러므로 맡은 바 직무에 정통하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병의 법규 준수와 명령 이행을 감독하고 교육 훈련과 내무 생활을 지도하여야 한다. 또한 병의 신상을 파악하여 선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각종 장비와 보급품 관리에 힘써야 한다. >---- >- ‘부사관의 책무’, [[대한민국 국군]] >'''훌륭한 부사관을 만나서 닥치고 그의 조언에 따르라.''' >---- >- 할 무어 [[미합중국 육군]] 예비역 중장[* 영화 [[위 워 솔저스]]로 알려진 이아드랑 전투를 지휘했던 인물.] ‘훌륭한 장교가 되는 방법에 대한 답변’ >'''내 조국을 위하여 임무 완수 위하여''' >'''오늘도 그대는 새벽을 깨운다''' >'''아 그대 불타는 열정 누가 알리요''' >'''아 그대 뜨거운 눈물 누가 알리요''' >'''하지만 [[국민|모]][[병(군인)|두]][[장교|가]] 알지요 그대 충정을''' >'''그대는 영원한 호국의 [[간성]]''' >---- >- '''[[부사관 찬가]]''' 부사관([[副]][[士]][[官]])은 [[군대]]에서 [[장교]][* 혹은 [[준사관]]이 있는 군대일 경우 [[준위|준사관]]]와 [[병(군인)|병]] 사이에 있는 신분이다. 사관은 장교를 지칭하는 옛 용어인데, 장교를 보조한다고 해서 부사관이다. 이전에는 장교보다 아래 계급이라해서 하사관이라고 했다. 원래는 [[병(군인)|병(兵)]]과 묶어 [[사병]]이라고 칭하며 국군도 198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문서를 비롯한 군 발행물이나 시설물에도 그렇게 표기했었다. 하지만 어느순간 이 단어가 [[병(군인)|병]]만을 가리키는 것으로 잘못쓰여지는 바람에 2000년도 이전에 군생활을 한 남성 중에는 병사를 사병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꽤 생기게 되었다.[* 비슷한 사례로 장병이 있다. 장병은 장교와 사병을 합친 표현인데, 건장한 병사(?) 같은 의미로 잘못 쓰이기도 한다.] 현재는 국방부에서도 어감이 좋지 않다며 공식적인 문서에서 사용하지 않는 용어이다. 현재 국군에서는 부사관을 [[장교]] 및 [[준위|준사관]]과 묶어 [[간부#s-2]]로 칭하고 있다. 부사관의 사(士)는 오랜 기간 많은 훈련을 거듭한 자를 상징한다. 부사관은 이러한 풍부한 실전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부대 내에서 기술과 숙련을 요하는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임무를 수행하며, 지휘관을 보좌하거나 분/소대 규모의 집단을 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통적인 의미로 부사관은 병 중에서 관록이 많고 능력이 뛰어나서 특별히 선발된 이들을 가리킨다. 따라서 부사관은 원래 [[병(군인)|병]]에서부터 시작하여 올라가는 계급이었다. 그래서 현재 해외 상당수의 군대에서도 징모제도에 관계없이 부사관들은 전부 병에서 선발되어 임관, 진급하는 체계를 갖고 있다. 국군에서도 원래는 병장 혹은 상병 단계에서 장기복무(하사)를 지원하는 자 중 선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현재는 부사관시험에 최종 합격하여 훈련(육군기준 18주 양성교육)을 받고 임관종합평가 합격 후 바로 하사 계급을 부여받기에 부사관은 병 중에서 관록이 많고 능력이 뛰어나서 선발된 이들이라는 의미가 바랜 것은 사실이다.[* 물론 병으로 복무기간을 채운 후 부사관이 되기도 하지만, 군번(기수), 나이 문제에서는 민간부사관에게 한 수 접힐 수 밖에 없다. [[부사관과]]는 말할 것도 없고.] 군대가 그렇듯 누구나 처음에는 적응기를 갖는데 군대 경력이 없는 초급부사관은 군 경력이 있는 선임 병사와의 관계가 어려울 수도 있다. 이것은 국군이 현재도 갖고 있는 문제점이자 해결되어야 할 과제인데 일단은 해외의 부사관 임관과정과 같다고 여길 수 있는 [[임기제부사관]]제도를 점차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독일군의 Unteroffizier(Under Officer)를 직역하여 일본군에서 사용하던 '하사관'(下士官)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나, 당시 하사관들이 왜 우리 명칭이 사관(장교)의 아래(下)냐는 불만도 있었다. 결국 [[53사단 장교 무장탈영 사건]]을 계기로 하사관 인식, 처우 개선을 이루기 위한 계급운영 제도가 개편되며 2001년부터 부사관으로 개칭했다. --상사관이라고 칭하면 왜 병의 위냐고 불만을 토로할 것이다.--[* 사실 부사관으로 개칭된 후에도 권위 자체는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권위 문제는 용어가 아니라 군 내에서 얼마나 제 역할에 걸맞는 대우와 권한이 부여되는지가 문제의 본질인데, 용어만 바꾼다고 그게 하루아침에 달라지나. 바뀐 명칭도 [[버금 부]](으뜸의 바로 아래)이다. 2등, 보좌하다 이런 뜻으로도 사용된다. --사실상 [[조삼모사]]--][* 장교보다 부사관이 계급이 낮은 건 맞으나 명칭부터 대놓고 아래(下)라고 적혀있어 좋은 어감은 아니라는 인식은 이전부터 있었다. 그리고 어감이야 어쨌건 군대는 부사관과 장교가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 필요한데 만약 서로 사이가 틀어지면 부대에 업무마비가 생긴다.] 육군 한정으로 본래 부사관의 하사 임관은 임용이라 표현했지만 하사관에서 부사관으로 명칭이 변하고 지위를 올려주기 위해 임관으로 명칭을 고쳤다. 단 이것은 육군 기준으로, 해공군은 예전부터 "임관"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왔다.[* 육군은 2002년 9월부터 사용, 02-4기 기준] 다만 임관사령장은 장교와 달리 각 군 참모총장 명의로 계급이 수여된다.[* 장교는 [[대한민국 국방부장관]] 명의로 수여] 대한민국 국군은 병의 100%가 징집병이기 때문에 부사관이 [[직업군인]]의 말단계층으로 분류된다. 유달리 [[대한민국 국군]]만 병 계급을 통째로 100% 의무복무자들로 집어 넣는 방식을 고집하고 있어서 이게 정석인 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 직업병사가 있는 징병제 국가에서는 이 직업병사들이 직업군인 말단계층이 된다. 특히 국군은 병은 계속 징집병으로만 운영해 뽑으면서 내보내고 뽑고 내보내고 하는 짓을 반복하는 반면 부사관은 따로 지원하는 대단히 기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물론 해외에서도 계급만 가지고 징집/지원병의 신분 구분은 어렵다. 나라마다 계급운영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비교적 최근까지 징병제를 유지한 독일군은 국군의 일등병까지가 징집병의 진급 한계선이고 상등병부터는 확실한 직업군인이지만, 이 직업병사들도 이등병으로 시작해 징집병의 의무복무기간을 넘기면서 상등병으로 진급했기 때문이다. 대만군도 이와 비슷했었다. 징병제 시절의 미군은 경우 징집이냐 자원이냐에 전혀 관계 없이 오직 복무기간 및 근무평점에 따라 진급이 갈렸기 때문에 더더욱 의미가 없었다. 예시로 [[척 노리스]]는 공군에 직업군인으로써 4년간 복무했지만 고참 병사 Senior Airman(E-4)으로 제대했고, 그 보다 앞선 시기에 입대한 [[엘비스 프레슬리]]는 의무복무자로써 징집되어 당시 미군 징집병 의무복무기간인 1년 6개월을 복무했음에도 부사관 Sergeant(E-5)로 제대했다. 감옥이냐 군대냐로 입대한 [[지미 헨드릭스]]는 육군 공수부대에서 3년간 복무했으나 여러 말썽을 일으키다 [[일등병|Private First Class]](E-3)로 제대했다. 원래대로라면 부사관은 병 중에서 능력이 뛰어난 인원에게 맡기도록 되어 있으나 미군이나 영국군처럼 병-부사관-준사관이 통합된 계급체계를 갖고 있는 경우에는 그냥 복무 경력의 느낌이 더 강하게 난다.[* 물론 짬밥 개념이 강하다고 해서 직책과 계급이 따로 논다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영국군의 Sergeant는 10~15년차는 되어야 진급 가능한 계급인데 해당 계급을 달고서 일개 분대원만 하는 것은 아니다. 상위 단계의 직책 T.O가 나와야 적임자가 그에 맞게 진급한다는 뜻] 징병제를 시행 중인 싱가폴도 부사관은 병이 아닌 민간에서 따로 뽑아가는 구조이지만 거긴 일단 나라 자체가 도시국가 수준이다보니 군대 역시 그에 맞춰 돌아가는 것이며, 장교-부사관-병이 같은 기초훈련을 거치며 아예 소대급으로 묶어 편성할 것을 상정하고 그런 구조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일단 징집병 신분이더라도 좋은 성적을 낸 훈련병은 본인 의사에 따라 기초훈련과정 이후의 부사관 과정을 밟아 임관할 기회를 준다고는 한다. 보통 병과 부사관이 분리되어 있더라도 국가들의 경우 병으로 입대하여 다년 간 복무를 해야 부사관 지원자격이 주어지는게 일반적이다. 독일군도 부사관과 병이 분리된 구조이지만 부사관이 되려면 직업병사 신분인 상등병 이상의 계급으로 몇 년동안 복무를 해야했다. 마치 일정 기간 복무한 부사관들이 준사관 시험 준비하는 것과 거의 같다. 대만군도 의무복무자들의 복무기한이 줄어들더라도 병 계급 진급조건은 그대로 두어서 군 생활이 1년가까이 줄어들게 되었을 때에는 다 일등병으로 제대하고 상등병부터 직업군인으로 구분되었으며 하사로 임관하려면 일단 상등병 신분이어야만 그 자격이 주어졌다.[* 대만군은 병장 없이 바로 상등병-하사이다. 프랑스와 독일은 병계급이 4~5계급으로 더 세분화되어 있지만 부사관 임관은 상등병에 도달해야만이 그 자격이 주어진다.] 물론 이들 역시 이등병부터 시작하는 건 같아서 보통 같은 이등병들을 두고 징집병이냐 지원병이냐 구분 할 때에는 '의무역', '자원역' 이렇게 구분했다고 한다. 2014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부사관 숫자는 [[대한민국 육군|육군]] 69,000여명, [[대한민국 해군|해군]] 17,000여명, [[대한민국 공군|공군]] 18,000여명, [[대한민국 해병대|해병대]] 5,500여명 등 모두 109,500여명이다. [[http://news1.kr/articles/1593624|관련 기사]] 기술군일수록 부사관의 비율이 높아지는데 육군 같은 경우엔 52만 명 중에서 70,000명 수준으로 13% 정도이지만, 해군은 해병대를 제외한 40,000명 중에서 17,000명이 부사관으로 42%에 달하고, 공군은 65,000명 가운데 18,000명이 부사관으로 27%가 부사관이다. 해병대도 20% 수준이다. [[자위대]]는 전체 인원에서 부사관에 해당하는 조(曹)가 전체 비율의 60%에 달한다. 프랑스 외인부대는 아예 비율이 고정되어 있는데 장교 5%, 부사관 25%, 병 75%로 구성되어 있다. 상술하였 듯이 국군은 부사관이 곧 직업군인이다보니 그렇지만 전 세계적으로 보아도 해군이 유달리 다른 군에 비해 부사관이 좀 두터운데, 그 이유는 장비책임자 직책에서 부사관 계급이 유래했기 때문이다. 육군의 분대장급이 부사관 계급의 시초라면 해군의 부사관은 각 포대의 포반장, 작업반장, 기타 장비 운용 책임자, 당직 감독관(부직사관)에 그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 미군의 경우,[* 대한민국 국군 중 해군의 경우 국제공통적인 문화를 받아들여 상급 부사관인 CPO를 [[장교]]에 가깝게 우대한다.] 부사관도 보통 하급 부사관Non-commissioned officer; NCO([[미합중국 육군|육군]]/[[미합중국 공군|공군]]/[[미합중국 해병대|해병대]])/ Petty Officer; PO([[미합중국 해군|해군]]/[[미합중국 해안경비대|해안경비대]])과 상급 부사관(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SNCO([[미합중국 육군|육군]]/[[미합중국 공군|공군]]/[[미합중국 해병대|해병대]]) / Chief Petty Officer; [[CPO]]([[미합중국 해군|해군]]/[[미합중국 해안경비대|해안경비대]]))으로 나누는데, 대체로 [[상사(계급)|상사]] 정도에 해당하는 계급부터 상급 부사관으로 분류한다.[* 대한민국 국군과 미군 계급 명칭 번역상 보통 [[중사]]로 번역되는 계급부터 상급 부사관이 된다고 하지만, 양 군간 계급 번역 체계는 그냥 계급별 특성을 무시하고 밑에서부터 위로 적당히 이어붙인 것이라 좀 현실성이 떨어진다. 단적인 예로 CPO로 번역되는 해군 중사는 정작 해군 내에서 CPO 대우를 일절 못 받는다. 실제 미 해군에서 우리 해군의 중사와 유사한 대우와 책임을 부여받는 계급은 CPO 바로 아래인 Petty Officer 1st Class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