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비트랩 (문단 편집) == 개요 == Boobytrap. [[함정]] 등의 장치로 [[사람]]을 사살하거나 부상입혀 무력화하기 위한 간단한 [[덫]]이나 장치류를 부르는 말. 이름의 유래는 [[얼가니새|부비]]라는 새에서 따왔는데, 이놈들이 [[도도새|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배 갑판이나 난간 같은 데 올라앉았다가 멍청하게 사람 손에 잡히는 데서 땄다고 한다. 부비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관련 조약[* 1996년 5월 3일 개정된 지뢰, 부비트랩 및 기타 장치의 사용금지 또는 제한에 관한 의정서 (과도한 상해 또는 무차별적 효과를 초래할 수 있는 특정 재래식 무기의 사용금지 및 제한에 관한 협약 개정제2의정서)(Protocol on Prohibitions or Restrictions on the Use of Mines, Booby-Traps and Other Devices as amended on 3 May 1996 (Protocol II to the 1980 Convention as amended on 3 May 1996))]에 의하면, 사람이 외견상 무해한 물체를 건드리거나 그것에 접근할 때 또는 안전한 것으로 여겨지는 행동을 할 때, 의외로 작동하여 인명을 살상하도록 고안·제조 또는 개조된 장치나 물체를 말한다.(제2조 제14호) [[지뢰]] 등 특정 재래식 무기 사용 및 이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4호도 동일하게 정의하고 있다. 죽이는 것도 목적이지만, 다치게 하는 것도 목적이다. 병사가 다치면 전투 및 행동불능 상태가 되고, 인명경시가 일상인 일부 국가나 [[테러조직]]들을 제외하고는 그런 부상자를 놔둘 수 없기에 부상병을 전장에서 이탈시키는 과정에서 전투병력이 더 줄어든다. 일반적으로 전투 시 부상병 호송에는 부상병을 업거나 부축할 사람 1~2명, 엄호할 사람 1명 해서 적게는 부상병 포함 셋, 많게는 5명까지 후퇴하게 만들 수 있다. [[중대(군대)|중대]]급 규모만 되어도 5명의 병력 전투불능은 큰 손실에 해당한다. 꽉꽉 밀어줘야 15~20명 겨우 만들어지는 [[분대]]~[[소대]]급 전투라면 더더욱 효과적이고, 부비트랩을 두려워해 전투에 지장을 주게 만들기만 해도 이득이다. 참으로 악랄하지만 설치자 입장에서는 매우 효과적인 전술이다. 일단 설치자는 도망가면 그만이니 병력 손실도 없거나 적으며, 적군의 불안감을 증대시키는 데는 이만한 방법이 없다. 예를 들어 문짝에 설치된 [[IED]] 때문에 사망자가 몇번 나왔다고 하자. 반드시 내부를 확인해야 하는 요충지의 건물이라면 [[도어 브리칭|사람이 결국 진입해야 하는데]], 이런 일이 몇번 발생하게 되면 건물에 새로 진입할때마다 모두가 공포와 불안에 시달리고 소극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국제법상 [[전쟁범죄]]에 해당하므로 정상적인 국가의 [[정규군]]은 이렇게 할 수 없으나, [[반군]], 테러집단, 막장 정부 등에서는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다.] 진군을 느리게 하기만 해도 적의 작전을 방해하기 때문에 충분하다. 예를 들어 산악지대를 돌파해야 하는데 길목에 IED나 [[지뢰]]가 설치되어 있다고 하자. 그러면 우회하거나 폭파할 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매복 공격에 취약해질 수 있다.[* 실제 [[다부동 전투]] 당시 미군이 [[북한군]]의 [[T-34-85]] 전차 행렬을 상대로 써먹었다.]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조심해도 종종 사람이 죽어나가므로 악랄하다고 느끼게 된다. 특히 죽일 수 있는데 일부러 전투병력을 줄일 목적으로 '다치게' 만들어 사람에게 영구적인 [[장애]]나 심한 고통이 발생하게 만들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분개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