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부동성 (문단 편집) == 특수 사례 == [[영국]] 왕실의 경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승계할 당시 남편인 [[필립 마운트배튼]]과 성씨를 합칠 수도 있었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여왕이 즉위하더라도 성은 계속 윈저를 쓰기로 합의되어 있었다고 메리 왕비가 밝히면서 계속 윈저로 남았다.[* 흔히 그의 외삼촌 [[루이 마운트배튼]]이 설레발을 쳤다가 메리 왕비가 격노해서 윈저로 고정한다고 했다고 알려져있지만, 이건 이야기가 퍼지면서 왜곡된 내용이다. 실제로는 루이 마운트배튼이 확실하지 않지만 이러지 않을까(결혼했으니 바뀌지 않을까) 정도로 이야기한 뒤 메리 왕비가 정확한 정보(계속 윈저를 쓴다)를 알린 것뿐이다.] 다만 딸인 [[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즈]] 공주는 마운트배튼윈저라는 성씨를 쓰게 되었다. 물론 결혼하면 남편의 성씨를 따를 것이기 때문에 상징적인 의미밖엔 없다. 그리고 필립 마운트배튼이라는 항목 명칭을 주의 깊게 보면 알 수 있겠지만, 필립 윈저가 아니라 필립 마운트배튼. 그러니까 부부 본인들은 부부별성이다. 전 [[일본 총리]]였던 [[기시 노부스케]]와 [[사토 에이사쿠]]의 부친은 사토 집안에 [[데릴사위]]로 들어가서 성씨를 사토로 바꾸었다. 아들 둘 모두 원래 '사토'라는 성씨를 사용했지만, 이후 장남의 성씨를 본래 성씨인 '기시'로 바꾸어 성씨를 잇도록 한 케이스. [[고이즈미 준이치로]] 前 총리의 아버지 [[고이즈미 준야]]도, 본래 성씨는 '사메지마(鮫島)'였으나 고이즈미 가문의 데릴사위가 되면서 '사메지마'에서 '고이즈미'로 성씨를 바꾸었다. [[덕혜옹주]]와 [[소 다케유키]]의 딸인 소 마사에(宗正惠)는 스즈키 노보루(鈴木昇)라는 남성과 결혼했는데, 노보루가 마사에를 따라 '소 노보루'로 성씨를 바꾸었다. 이는 장인 [[소 다케유키]]의 요구였다고 한다. [[합스부르크]] 가문에선 남자 후손이 없자 여자인 [[마리아 테레지아]]에게 상속시키면서 사위의 집안과 합쳐 합스부르크-로트링겐 가문을 이룬 적도 있다. [[이반카 트럼프]]는 [[재러드 쿠슈너]](Jared Kushner)와 결혼했는데, 트럼프 성씨를 유지하고 있다. 이반카가 정치인이 아니었다면 이반카 쿠슈너(Ivanka Kushner)라 불렸을 것이다. 다만 자녀들은 아버지의 성을 따라 '쿠슈너'가 되었고 이반카가 남편의 종교를 따라 유대교로 개종하였기 때문에, 친정의 권력 때문이라기보다는 그저 정치인으로서 이미지이자 브랜드가 되는 이름을 유지하는 편이 유리하다고 본 것일 가능성이 높다. 독일 총리를 지낸 [[앙겔라 메르켈]]의 경우, '메르켈'은 본인의 성도 현 남편의 성도 아닌 전남편의 성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