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루마불 (문단 편집) === 혹평 === 문제는 이 단순화의 정도가 너무 심하다 보니 [[운칠기삼|기술보다 운이 승패를 더 크게 좌우하는]] 경향이 강해 '사실상 [[운빨겜|주사위 운빨, 열쇠 운빨이 전부]]'라는 단점이 있다. 공식 게임가이드에 소개된 [[http://mynotepad.tistory.com/374|전략]]을 살펴보면 이 게임의 전략적 깊이가 얼마나 얕은지 전략을 논할 수준이 안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드게임 매니아는 물론이고, 보드게임에 입문하려고 마음 먹은 사람도 요즘엔 입문작으로 부루마블은 후보에 거의 넣지 않는다. 여기에 더해서 규칙서가 부실한 것도 이유 중 하나가 될 수 있겠다. 다양한 상황에서 규칙서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실전 문제가 많이 나온다.[* 제대로 설명 안 된 것이 한두 가지겠냐마는 '시작할 때 돈을 얼마 갖느냐'부터도 그랬다. 4인 플레이용 시작자금 추천금액은 나와있으나 2인, 3인 플레이에 대한 설명이 없다. 아주 중요한 내용인데 말이다. 최근 설명서에선 3인은 4인과 동일하게, 2인은 4인의 2배를 가지고 시작하라고 표기한다. 2010년대 후반부터 나온 규칙서는 초창기에 비해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부실하기는 매한가지다. 또한 저가판은 안 그래도 부실한 규칙서에서 더 빼서 더더욱 부실하며 고급판과 규칙 자체가 다른 부분도 있다. 비유하자면 최고급 바둑판과 바둑알로 두는 바둑과 싸구려 판과 알로 두는 바둑 규칙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 규칙에 빈틈이 많은 이유 중 하나는 모노폴리를 어설프게 베껴서라고도 볼 수 있는데, 아예 그대로 베끼거나(1980년대에 그런 게임도 출시됐다) 독자적인 내용을 많이 넣고 실제 게임을 해보면서 이상한 점을 보완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졌을 것이다. 제작자들이 시험 플레이를 제대로 안 해 보고 시장에 내놓았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결국 다양한 규칙을 사용자들이 만들고 고스톱처럼 이 동네 룰, 저 동네 룰이 만들어진 것.] 보드게임긱 부루마블 페이지의 평점은 2022년 7월 기준 103명 참가 기준으로, 10점 만점에 4.5이다. 난이도를 나타내는 웨이트는 5점 만점에 1.44로 굉장히 쉬운 편이다. [* [[스플렌더]]와 비교를 하면 7.4점에 웨이트는 1.79 이다.] 오직 운적인 요소만으로 승패를 결정짓기 때문에 금방 질리기 마련이다. 플레이 시간도 비슷한 웨이트의 보드게임에 비해 오래걸리고 플레이어간의 승점 차이가 많이 나면 중간에 의욕을 잃기 마련이다. 사실 플레이어가 결정할 수 있는 옵션이 주사위 대충 굴리는 것 말고는 굉장히 제한적이라 더 빨리 [[현타]]가 오는 게 사실이다. 부루마불이 가진 롤 앤 무브 메커니즘을 보드게임 작가들이 특히나 기피하는 이유는 이미 가장 질렸고 가장 단순한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디 보드게임 작가들이 게임을 만들때 롤 앤 무브 매커니즘을 많이 사용한다. 가장 단순해서 별생각없이 디자인하기도 쉽기 때문. 만들기 쉽고 단순하지만 그만큼 쉽게 질린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는 [[양날검]]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이 메커니즘을 가진 게임들은 [[보드게임긱]]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데 부루마불도 그 중 하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