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대 (문단 편집) ===== 특징 ===== 해당 부대에 속한 군인들 모두가 군무를 수행하고 숙식을 해결하는 곳이다. 대체로 [[상근예비역]]을 제외한 [[병(군인)|병]]들의 경우 전출, 파견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전역하는 날까지 이 곳에서 항상 생활하며, [[간부]]들의 경우 출퇴근을 한다. 다만 부대 근처에 본인 숙소가 없어 출퇴근이 어려운 간부는 [[BOQ]]에서 생활하게 된다. 부대 내 시설의 구성은 크게 [[병영]]과 [[병사식당]][* [[간부식당]]도 존재했으나 2018년에 원칙적으로는 폐지되었다.], 그리고 각종 창고 및 종교시설 외 여러 군사업무를 수행하는 시설로 이루어져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이들 시설 대다수가 한 건물에 모여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대체로 최근에 리모델링 등이 완료된 시설 좋은 부대인 경우가 많다.] 병들은 일과 시간에는 자신이 맡은 보직에 따라 각 시설로 이동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일과가 끝나면 병영으로 복귀하여 휴식 및 [[개인정비]]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한 하루에 3회 반드시 병사식당에서 식사를 해야 한다.[* 군대에서 식사는 전투력 유지를 위한 명령이기 때문이다. 식사를 하지 않으면 명령불복종인 것. 물론 현실은 부대마다 차이가 있어서 짬좀 먹은 상병장급은 몰래 빼먹는 경우도 많지만 짬 없는 병사가 이랬다간 즉시 미친듯이 갈굼을 먹는다. 그래도 명령불복종으로 처벌받는 경우는 아무리 원칙이 그렇다 하더라도 간부들도 사람인지라 이런 것까지 징계대상으로 삼는 경우는 드물다.] 모든 부대는 부대 바깥과는 철저히 격리되어 있으며, 모든 부대는 장벽과 철조망 등이 둘러져 있고, 입구에는 [[위병소]]가 존재하여 모든 입구에 접근하는 대상을 검문 후 들여보낼지 말지를 결정한다. 또한 [[감시초소]] 및 [[탄약고]]에도 초병이 배치되어 혹시라도 모를 사태에 대비를 한다. 대부분의 부대들은 민간에서 볼 수 있는 시설에 비해 훨씬 열악하고 낙후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일단 대부분의 부대들이 각종 [[사회간접자본]]의 혜택을 쉽게 받기 힘든 격오지에 위치해 있으며[* 실제로 최전방이나 강원도 산골 등지에 위치한 부대들은 부대 주변부터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혹은 [[전원일기]]를 연상시킬 정도의 낙후된 곳이어서, 처음 온 경우 대한민국에 아직도 이런 곳이 있었나 하는 의구심을 갖게 만든다. 산속 깊은 곳의 경우 이것도 양반이고 부대 밖은 그냥 산길이거나 완전한 자연의 영역이다.], 이 때문에 군부대에 좋은 시설을 확충한다는 것은 도시에서 하는 것보다 어렵다. 여러 군부대는 민간에서의 시설에 비해 적게는 수년, 많게는 수십 년 뒤떨어진 시설을 갖춘 경우가 대다수이며, 이는 병사들이 집단생활의 어려움, 빡빡한 군대에서의 생활과 더불어, 군 생활에 있어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된다. 물론 운좋게 사령부 등 상급부대로 배치된다면 최소한 시설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다. 기본적으로 각 부대는 규모에 따라 상급부대와 하급부대가 존재하며, 상급부대일수록 지휘하는 병력의 수가 많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단, 군단급의 부대 전체가 한 개의 부대안에 모여서 생활하는 것이 아니며, 대체로 상급부대의 사령부에 해당하는 부대는 별도로 존재하고, 하급부대들 역시 여러 개의 부대로 쪼개져 이곳저곳에 분산배치된다. 한 개의 부대를 이루는 군사조직의 규모는 보통 [[대대]]급, 경우에 따라선 [[연대]]급인 경우가 일반적이나, [[육군훈련소]] 등 특수한 부대의 경우 [[사단]]급의 부대가 한 부대를 이루어 주둔하고 있기도 하다. 모든 군부대는 기본적으로 민간에 위치와 상세한 정보가 공개되어서는 안되므로, 거의 모두가 지도나 [[로드뷰]] 등에 나타나지 않도록 처리되어있다. 위성사진 상으로도 엉뚱한 곳의 사진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고, 로드뷰로는 거의 모자이크 처리가 된다. 물론 그와는 별개로 병사들에 대한 면회까지 막을 수는 없으며, 전역자들 또한 자신이 속했던 부대의 위치에 대해서는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속했던 부대 및 파견 등으로 가볼 기회가 있었던 부대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대략적으로나마 알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