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곡하와이 (문단 편집) == 지옥의 길 == [youtube(cqHy2Tt2G0U)] 지옥의 길이라는 이색적인 코스가 있었다. [[https://blog.naver.com/avante1383/220237619753|#]] 불교 설화를 모티브로 지옥에서 받는 온갖 형벌이 조각으로 새겨져 있는데, 잔인하기 그지없다. 자세히 보면 물론 청소년이나 어른이 되고 보면 그저 섬뜩하게만 느껴질 수준이지만 과거 부곡하와이로 자주 캠프나 수학여행을 갔던 유치원생[* 영남 지역에서 유치원을 다닌 이들은 대부분 부곡하와이를 방문한 경험이 있으며, 영남 지역 아녀도 흔히 알려진 기독교의 지옥이 아닌 불교의 지옥이지만 어쨌든 지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서였는지 개신교계 유치원인 각지 '선교원'에서 보내는 경우도 있었다.]이나 초등학생들[* 주로 [[경주시]]로 수학여행을 갈 경우 부곡하와이를 숙소로 잡는 학교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는데, 일정에 이 지옥의 길 체험을 포함시키는 학교들이 대부분이었다.]에게는 '''충분히 공포스럽게 느껴질 만한 체험이었다.''' 그나마 대부분은 낮에 지옥의 길 체험을 했기에 망정이지 야간에도 얼마든지 체험이 가능했었다고 전해진다. 이 지옥의 길에서는 각종 고문들이 새겨진 조각 뿐만 아니라 지옥을 관장하는 신, 악귀([[마두 & 우두]]도 나온다)는 물론이고 반대로 [[지장보살]]과 같은 여타 다른 보살들의 조각도 볼 수 있다. 게다가 조각 앞에는 고문과 신에 대한 설명이 적힌 판이 있는데,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단체 관람를 할참에는 대부분 에버랜드의 [[사파리]]처럼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내레이션을 통해 이뤄졌으므로 이래서는 의미가 없었다. 이 코스는 이후에도 계속 남아 운영한 듯 하다. 그런데 부곡하와이에 도대체 왜 이런 코스가 있는지는 알 수가 없다. 여러모로 미스테리한 곳. 당연히 학부모의 컴플레인이 끊이질 않았는데, 도대체 테마에 맞지도 않는 시설이 어째서 안 없어진 것인지가 의문이다. 고객대응과 시설관리에 방만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시대에 뒤떨어진 부분, 욕먹을 만한 부분을 고치지도 않고 방만하게 운영하여 경쟁자들이 동종산업에 손쉽게 진입하게 만들었다는 걸 이 조각들이 말해주고 있다. 더군다나 2000년대 초반 즈음부터 폐업까지 뜬금없이 [[프레데터(프레데터 시리즈)|프레데터]]나 [[에일리언(에일리언 시리즈)|에일리언]](쓸데없이 친절하게도 상당히 자세한 설명을 적어놨다.) 등 그에 못지 않게 징그러울수 있는 것들을 전시해두기도 하는 등 [[프릭쇼|기괴한 것에 대한 집착]]이라도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아무튼 이 지옥의 길 코스는 좋은 기억으로 남아야 할 가족 여행이나 수학 여행에 있어 [[갑분싸|상당히 뜬금없는 요소]]였기에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부곡하와이라고 하면 1순위로 언급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