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경고등학교 (문단 편집) === [[명지국제신도시]] 이전 논의와 무산 === *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 및 인근 학생들의 선호도가 낮다보니[* [[남녀공학]]이라는 점도 있고, 아무리 역사와 전통이 100년이 훨씬 넘은 학교라고 해도 과거 [[경남상업고등학교]]에서 2000년대 초중반에 [[일반계 고등학교]]로 형간전환한 학교다보니 아직도 [[실업계]] 경남상업고등학교라는 인식이 오랫동안 거주한 인근 주민들에게 남아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2000년대 후반에 고등학교로 진학하였던 당시 예비 고1들은 과거 경남상고였던 부경고의 이미지를 좋게 보지 않아서 1지망 선택을 지양했었다.][* 당장 [[센텀시티]] 내 [[센텀고등학교]]와 통합 논의를 받았던 [[경남고등학교]]와 [[부산고등학교]]가 동문들과 재학생, 지역주민들로부터 가루가 되도록 까였던 것과는 달리 학교 이전설이 나돌아도 주민들이 별다른 동요를 하지 않는게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강서구(부산)|강서구]] [[명지동(부산)|명지동]] [[명지국제신도시]]로 학교를 이전[* 2015년도부터 시행된 [[학교 총량제]]로 인하여 부산에서 공립/사립 불문하고 고등학교 신설이 막혀있다보니 기존 학교의 이전이나 [[폐교]] 외에는 신도시지역에 학교를 증설할 방법이 없다고 한다. 2018년도에 알로이시오고등학교가 폐교되었으나 이 학교는 일반 모집을 하는 학교가 아니고 소년의집에 부설된 초미니 학교라 학교 총량제와는 크게 상관없다보니 원도심권에 위치한 일반계 고등학교를 하나 더 폐교시키거나 이전하는 방법밖에는 답이 없다. 따라서 명지국제신도시에서 가칭 명지1고등학교의 개교가 무산되었다. 그리고 학년당 6학급 미만으로 떨어지면 인근 학교와 통폐합 대상이 된다고 한다. 중학교의 경우 널리고 널려서 공립의 경우 하나쯤은 얼마든지 폐교시킬 수 있으나 고등학교의 경우 중학교에 비해 그 수가 적다. 이 때문에 2019년도에 영도구 소재 [[동삼중학교]]와 사상구 소재 [[삼락중학교]]가 폐교됐다.]하자는 떡밥이 있다. 무려 2010년대 초반부터 알려지던 떡밥이었으며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으나 물론 동문회에서는 처음에는 당연히 반대했지만 '''남학생과 여학생을 모두 합한 전교생 수가 500명 중후반대로 줄어들었으며 학년당 7학급으로 감축되면서 위태로운 상태가 되자 결국 마지못해서 이전을 찬성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다고 한다.[* 이전이 되면 남학생과 여학생은 각각 경남고등학교와 부산서여자고등학교로 나뉘어 배정될 예정이다. 여담으로 두 학교도 모두 학생 수 미달 현상을 겪고 있다.] 만일 이전이 된다면 2021년에 학교가 이전하게 되며, 기존 재학생들은 현재의 위치에서 졸업할 때까지 학교가 운영되고 신입생들은 [[명지국제신도시]]에서 배정을 하며 [[부산중앙중학교]]의 선례처럼 '''2019학년도부터 신입생 배정을 중단하게 되며''' 2018학년도에 마지막으로 입학한 1학년들이 졸업을 하게 되는 2021년 2월 이후로 명지국제신도시로 이전하게 될 것이 예정이었다. * 2017년에 이어 2018년에 두 번째로 이전이 추진되었으나 역시나 이번에도 막판에 동문회에서 저번 처럼 찬성표보다 이전 반대표가 많이 나와서 '''결국은 이전이 취소 되었다고 한다.''' 반대한 이유가 '''서구의 유일한 남녀공학 중등교육기관이면서''' 역사와 전통이 100년이 훨씬 넘은 학교를 섣불리 이전하는 거에 난해한 입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명지국제신도시에 착공 예정이었던 학교 부지의 시세 차이가 너무 컸다고 한다.[* 당장 학교 캠퍼스 부지만 봐도 인근의 다른 학교들에 비해 2~3배 정도로 매우 넓다.] * 특히나 [[운동부]]로 야구부와 축구부를 둘 다 보유하고 있는 드문 학교인지라 훈련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캠퍼스 부지가 넓어야만 하며 합숙소 시설도 마련되어야 하는데 명지국제신도시의 부지 시세가 매우 비싸서 비용 문제가 걸린다. 또한 축구선수나 야구선수 유망주 체육특기자 학생들을 학교로 [[스카우트]]하듯이 입학시켜야하는데 명지국제신도시로 옮겨가버리면 접근성 문제가 걸린다.[* 다만 이런 의견은 부산 원도심의 인구가 줄고 있고 명지국제도시가 위치한 강서구는 인구유입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강서구의 유소년팜을 선점하는것이 더 이득이라는 주장도 있다. 원도심에는 [[부산고등학교 야구부]]와 [[경남고등학교 야구부]]라는 걸출한 야구부가 있기도 하고 사실 부경고는 야구부가 문제가 아니라 축구부가 문제다. 이 학교가 이전해버리면 원도심권에서 축구부를 보유하고 있는 고등학교가 아예 없어지게 되는 셈이니 인근의 [[동아고등학교]]에도 축구부가 있긴 하나 여긴 농구부를 전폭적으로 밀어주는 곳이라 축구부의 존재는 거의 마이너하다.][* 비슷한 문제로 [[부산중앙중학교]]의 경우 신입생 배정이 중단된 이래로 정관신도시로 이전해버려서 2010년 초반 축구부원들이 통학하는데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았다고 한다. 2021년 시점에서도 동래나 해운대 권역 거주 학생이 아니면 부산중앙중학교로 가지 않는다.] 현재 [[명지국제신도시]] 내(현재 명지중학교 바로 아래)와 [[명지오션시티]] 내(오션초등학교 옆)에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나, 현재 부경고 부지에 비하면 확실히 좁다. 축구장은 어떻게 만들 수 있겠으나 야구장과 기숙사는 도저히 무리일 정도다. * 이 때문에 [[경일고등학교(부산)|경일고등학교]]가 [[특수지 고등학교]]에서 2019년도부터 [[평준화]]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되어 명지국제신도시에 거주 1학년 신입생을 받았다. * 또한 현재 부경고가 위치한 [[서대신동]] 일대에 대규모 재개발이 시행되면서 [[대신 푸르지오]], [[대신 롯데캐슬]], [[대신 해모로 센트럴]] 등등 대규모 아파트단지들이 잇다라 건설 및 준공됨에 따라 인구유입이 기대되고 있고 동문회 회의에서도 이러한 주장이 받아들여지면서 이전 반대의견이 우세해지게 되었다. 실제로 낙후되었던 서대신동1가, 2가 일대가 푸르지오 1차, 2차 단지로 재개발되었고, 부경고와 바로 인접한 서대신동 3가의 서대신5구역도 한진해모로 아파트로 재건축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인구유입에 기대를 해볼 만은 하다. 이들 아파트에서 [[경남고등학교]]나 부산서여자고등학교로 통학하기엔 [[대영로]], [[보수대로]] 등의 큰길을 건너서 도보로 20~30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부경고로 배치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 2022년 기준으로는 이런 문제점들과 대신동의 인구유입 때문에 부경고의 명지 이전 떡밥은 잠잠해진 상태다. 대신 저 멀리 [[영도구]]에 있는 [[부산남고등학교]]가 명지국제도시 이전의 타겟이 된 상태이다.[* 젊은 층이 급격히 줄어드는데다 대규모 재개발 등의 인구유입요인이 없는 영도구, 너무나 넓은 학교부지로 인한 관리비 증가, 낙후된 시설, 좋지 않은 접근성으로 인한 학생들의 기피 등 여러 문제점이 있어 이전이 논의중이다. 이전 시 인근의 영도여고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 결국 영도구의 [[부산남고등학교]]가 '''동창회의 무려 90% 이상의 찬성으로 명지국제도시 이전을 확정지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961534|#]] 이로써 부경고등학교의 명지 이전은 무산되었고, 현재 대신동 교사에 잔류하게 되었다. * 2020학년도 겨울방학을 맞아 [[석면]]해체공사를 진행하였다. 졸업식/종업식 이후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석면해체공사가 진행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