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뵌교 (문단 편집) == 역사 == 그 시작은 단순 [[샤머니즘]]으로 추측되나 기원전 3세기쯤 티베트 서부의 센랍미우체라는 자가 혁신적인 개혁으로 종교의 틀을 잡았지만[* 전설에 따르면 악마에게 납치되었는데 그 사이에 마법을 익혔다고 한다.--흠좀무--전설상에서는 18000년 전이라고도 한다.] 그래도 여전히 원시 종교의 모습은 벗지 못했다. 이후 티베트 전체로 확산되면서 티베트의 [[민족종교]]가 되었다. 이후 [[티베트]] 최초의 국가인 [[토번]]에까지 영향력을 미쳐 군주의 왕위 계승에도 발언권을 가질 정도였다. 하지만 불교로 개종한 [[손챈감포]]의 대학살로 인해 그 세력이 조금 약화되었고 이후 770년 치송데첸이 [[불교]]를 [[국교]]로 공인하면서 극단적인 탄압으로 그 세력이 완전히 와해되어 발원지인 [[카일라스 산]] 근방으로 세력권이 축소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탄압에도 끈질기게 살아남았고 아직까지도 [[불교]]를 거부하고 뵌교를 믿는 티베트인들이 있다. 뵌교 역시 티베트 불교의 영향을 크게 받아서 뵌교의 사제들은 불교 승려들의 [[승복]]과 유사한 복장을 입으며, 사제가 되는 과정에서 머리를 삭발하기도 한다[* [[불교]]의 영향을 받은 종교들은 대부분 외견상 불교와 비슷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멀리 갈 것 없이 'XX암'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한국]]의 점집들이 이런 케이스다. 그 이외의 [[동북아시아]] 종교들 중에서 [[불교]]의 영향을 받은 경우로 [[당나라]] 시기의 [[도교]]가 있는데, 당시 [[중국]]의 [[도사]]들도 불교를 본따서 [[고기|육식]]을 금하고 [[채식주의|채식]]을 장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불교에 익숙해있던 [[중국인]]들에게 널리 포교할 수 있었다.]. 심지어 뵌교의 사원도 티베트 사찰과 비슷하게 생겨서 타 신도들이 뵌교와 [[티베트 불교]]를 겉모습만으로는 구분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뵌교도와 티베트불교도의 가장 쉬운 구분법이 있다. 그것은 사찰이나 티베트 성지에서 탑돌이나 순례를 할 때 뵌교도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고, 티베트 불교도는 시계 방향으로 돈다는 점이다. 티베트 불교 중 까규빠의 성자인 밀라레빠도 한때는 뵌교 계통의 흑마술을 배워 개인적인 복수에 사용했으나, 자신이 지은 살생의 업에 크게 후회한 후 나중에는 불교에 귀의하여 뵌교 세력과 법력을 다투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