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봉지은 (문단 편집) === 맞선 봉지은 === <맞선 봉지은> 편에선, 모처럼 자취방을 찾아온 엄마에게서 난데없이 맞선을 강요받는다. 엄마 말로는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이며 어렵게 어렵게 약속을 잡아놨다"고 했다. 그러나, 문제는 맞선상대의 남자가 46살이나 먹은 [[아저씨]]라는 점이다. 당연히 봉지은은 제정신이냐며 펄쩍 뛰었지만 엄마의 강요에 못 이겨서 결국 비싼 옷까지 사입고 약속장소에 나간다. 여기서 만난 남자는 정말 [[공유(배우)|공유]] 뺨치는 미모여서 지은은 잠시나마 설레어 하지만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처럼 잘생긴 미모 뒤에 숨겨져 있던 아저씨의 거친 피부가 고스란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를 보고 경악한 지은은 그 자리에서 스스로 박차고 뛰쳐나와 버린다. 다음날, 기명과 아침식사를 하던 도중에 불시에 들이닥친 엄마와 삼자대면을 하고 만다. 지은은 그냥 학교 선배라고 해명했지만 나란히 속옷차림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동거]]였기에 금세 엄마한테 등짝 스매쉬를 맞고 밖으로 끌려갔다. 이후 예전처럼 친구집과 [[피시방]] 등을 전전하는 떠돌이 생활을 시작했다. 기명은 이제 그만하고 돌아오라고 했지만 돌아갔다간 엄마가 또 들이닥쳐서 행패부릴는 민폐를 끼칠 것이 뻔했기에 차마 그러지는 못하고 당분간 연락하지 말자고 한다. 그러다가 결국 갈곳이 완전히 없어져버려 조기탈의 피자집으로 피신했는데 그곳에서 하필이면 맞선남과 맞딱드렸다. 그리고 맞선남으로부터 [[오피스텔]] 열쇠를 건네받는다. 말로는 "내가 무슨 거지인줄 아냐?" 며 사람 무시하지 말라고 했지만 속으로는 두다리 뻗고 잘 수 있는 보금자리가 생겨서 매우 기뻐했다. 이후 방을 못 구했다는 핑계로 아예 졸업할 때까지(...) 눌러서 살아버릴 생각까지 한다. 그리고 그날 밤, 집문이 열리더니 바로 맞선남이 나타났다. 맞선남은 아예 그녀를 [[강간]]해버려서 영원히 자기 것으로 만들려 했지만 갑자기 들이닥친 전 여친 노안숙으로 인해 실패한다. 그리고 그녀는 노안숙과 함께 그의 뺨을 때리면서 그를 응징했다. 결국 맞선은 완전히 파토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