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봉지은 (문단 편집) === 초반 === 처음 [[기안대학교|기안대]]에 입학했을때만 해도 낭만적인 캠퍼스 생활을 꿈꾸던 평범한 여대생이었지만 곧 똥군기, 비싼 학비, 질 낮은 수업 등의 시궁창같은 현실을 보고나선 이 학교를 계속 다니는건 인생을 망치는 지름길이라 여겼고 학회장 조기탈이 조교에게 맞고왔다는 이유로 후배들에게 기합을 주며 화풀이하는걸 보고는 결심을 굳혀 자퇴했다. 이후 등록금을 환불받으러 왔다 동기들 런웨이 무대나 보고가라는 기탈의 권유로 보러왔다. 처음엔 아이들의 못생긴 외모때문에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예상치 못한 뛰어난 실력에 입이 떡 벌어진 그녀는 자퇴를 포기하고 복학한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대학교 원서를 넣은 곳이 다 떨어져서, 기안대 원서를 '''[[쿠팡]]'''에서 보고 그걸 사서 입학[* [[티몬]]에서 [[청강문화산업대학]]의 [[편입학]]을 공동구매한 적이 있다. 아마도 이것을 참조한 아이디어로 보인다.[[http://m.ticketmonster.co.kr/deal/detailDaily/12199613?cat=store|#]]][* 근데 이것도 가격을 '''0원''', 즉 공짜로 책정해놨다. 한마디로 '''[[답이 없다]]'''.][* 아직 대학입시를 치러보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말이지만, 대학입시에서 원서를 접수하는 데 드는 비용은 매우 크다. 하지만 모든 대학교의 원서비용이 동일한 것은 아니다. 극단적인 예시로 몇몇 대학은 고등학교로 친절하게 공짜로 원서를 무한정 제공해주기도 한다.]했다는 걸 보면 문제아. 연재 초반만 해도 낭만적인 캠퍼스 생활을 꿈꾸며 [[기안대학교]]에 입학했다가 [[똥군기]]같은 지잡대 특유의 저질스러운 문화를 보고 '''이 학교를 계속 다니는건 인생 망치는 길'''이라고 여기며 자퇴 결심을 하는 등, 그 누구보다도 이성적이고 정상인처럼 보였으나 모델학과 아이들의 패션쇼를 본 일을 계기로 결심을 바꿔서 복학하고 난 후부터는 '''사실상 [[우기명]]과 다를 바 없는, 아니 이젠 이 만화에서 나오는 모든 캐릭터중에 원탑 [[민폐]]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결국은 재수기숙학원에서 뛰쳐나오고[* 뛰어나온 이유가 가관인데, 기숙학원에서 잠시 나와 우기명과 같이 다니고 돌아왔을 때, 공부하던 어떤 여학생에게 "너 그러다 인생 망한다?" 라는 핀잔을 듣고 홧김에 뛰쳐나온 것이다. 그래놓곤 적반하장으로 찌질거리는 게 일품. 하지만, 저 여학생이 심술궂은 게 아니라 그런 학교를 계속 다니다간 진짜로 인생 막장 테크를 타기 때문이다.] 무작정 남자 선배의 집에서 [[동거]]한다든지, 미래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는 등 갈수록 한심한 행태를 보인다. [[우기명]]은 그나마 진지하게 고민이라도 하는데 얘는 그런 것도 없다.[* 그래도 변명할 여지가 있는 게, 봉지은이 나이가 더 어리다. [[우기명]]도 저렇게 살다가 군대까지 다녀오고 복학 후에야 간신히 고민이라도 하는 것.] 오히려 복학 후, [[기안대]]의 [[똥군기]] 문화에 동화되어 스스럼 없이 [[MT]] 등 각종 모임의 불참비를 걷거나, 선배들에게 "어차피 떼어먹는 돈이니 만원만 달라" 라고 징징거리는 등 기안대 생활에 완벽히 적응했다. 특히 눈을 사시로 그리는 기안 특유의 그림체가 두드러지는데, 복학 이후에 정면 구도 + 사시 그림체 + 입 히죽거리는 모습 때문에 애가 더 모자라 보인다. 그런데, 이게 작붕이 아닌 실제 설정인 듯. OT에서 우기명이 얼굴이 좀 짜부되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게다가 방학 때는 술집에서 일했다.''' 단순한 호프나 바가 아닌, 룸살롱 비슷한 곳에서 야시시한 의상을 입고 '''접대부'''로 일한다. [[우기명]]을 낚아서 며칠 만에 200만원을 날리게 하는 걸 보면, 나름대로 이 분야의 수완이 있는 모양. 번 돈으로 기명의 [[원룸]]이 있는 빌딩에 방을 하나 구한다. 개강 후 아무 일 없었던 듯이 학교에 다니면서 학우들과 어울리지만, 술집에서 일하던 습관이 아직도 남아있다.[* 선배 결혼식 때 소주 병을 얼음 양동이에 집어넣는가 하면, 소주에 얼음을 집어넣어서 준다.] 우기명이 먹여주고 재워줬더만 사람 뒤통수를 치는 봉지은을, 당연히 좋게 볼 리가 없었다. 결국 학교 [[체육대회]]에서 윤미미와 [[모텔]] 간 사건으로 봉지은이 계속 놀리자 폭발, 시원하게 욕을 날린다.[* "쓰레기 같은 x"이라고 했는데 이 정도를 아주 심한 욕이라고 할 수는 없고 그냥 평범한 쌍욕 정도인 듯. 하여간 방학 동안에 봉지은이 한 악행이 있기에, 독자들은 대부분 속 시원하다는 반응이었다.] 그래도 욕의 강도가 심하긴 해서, 바로 눈물을 흘리고 이후 의기소침한 채로 혼자 학교를 다닌다. 하지만 봉지은과 [[우기명]]을 화해시키게 하기 위해 윤미미가 [[조별과제]]에 봉지은을 끌어들이고, 강의가 다 끝나고 우기명의 자취방으로 조별과제를 하러 가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자위행위|못 볼 것을 보고야 말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우기명]]이 윤미미에게 차이게 되고, 우기명이 학교도 안 나오고 [[폐인]]처럼 지내게 되자 옛정이 있는지 그런 우기명을 보살펴 준다. 그리고 결국 윤미미 포함 4명이서 해야 했던 [[조별과제]] 레포트를 우기명, 봉지은 두 사람의 이름만 써서 제출한다. 자취방에서 우기명의 못 볼 꼴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우기명을 이해해 주고 보살펴 주는 걸로 봐선 결국 [[복학왕]] 진 히로인은 봉지은으로 되어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42회를 기점으로 [[복학왕]] 타이틀 그림이 봉지은에서 [[우기명]]으로 바뀐 걸로 봐서는 여전히 미묘하다. 그냥 타이틀 그림을 바꾼 것일 수도 있지만, 만화 스토리 전개에서 봉지은이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은 위치로 내려가게 되어서 바뀌게 된 건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방학 동안 [[우기명]]의 돈을 뜯어먹었던 점에서 제대로 된 히로인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우기명과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는 기안밖에 모를 것이다. 사실 [[우기명]]에 대한 감정 이전에 본인은 개념탑재가 더 급하다. 그래도 아주 인성이 나쁘다기보다는 성인이 된 나이에 비해서 정신연령도 어리고 철이 심하게 없는 거라서... [[우기명]]이나 봉지은이나 개념탑재 안 한 채로 아무리 잘 사귀어봤자 미래는 영 [[답이 없다]]. 그래도 확연히 반성하는 감정이 묘사되었으니 희망을 가져 볼 수 있을 듯 하다. 그러나, 2016년 2월 3일 업로드된 연재분에서는 파트타임으로 술집 접대부 생활을 아직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기명]]이 보내온 카톡 메시지를 받고 우기명에게 다시 돈을 뜯어내려다가, 속셈을 파악한 우기명에게 F word를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