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피드 (문단 편집) == 1989년작 아케이드 게임 == [youtube(H4xWmdaApoY)] '''{{{+1 ヴォルフィード / Volfied}}}''' >오랜 여행 끝에... 우주선 "모노트로스(Monotros)"는 고향인 "볼피드(Volfied)" 행성에 도착했다. 하지만 볼피드는 외계 종족에 [[데드 스페이스|침공돼서 이미 폐허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는[* 후술하였지만 주인공의 성별은 남성이나, 자세한 뒷배경은 밝혀지지 않았다.] 행성 지하에서 송신된 "SOS"를 접했다. 이에 그는 외계 종족으로부터 동포들을 구하기로 결심했다! >---- >오프닝 전문 [[1989년]] [[타이토]]가 제작한 [[땅따먹기]] 게임.[* 일본에서도 땅따먹기(陣取りゲーム, 직역하면 '진 갖기 게임'.) 장르로 분류되어 있다.] 땅따먹기 게임 중에서는 ~~[[갈스패닉]]을 제외한다 하면~~ 가장 유명할 것이다. 사실상 동 개발사가 개발한, 이러한 땅따먹기류의 선구자격인 Qix[* 1981년에 랜디 & 샌디 파이퍼 부부부가 개발하여 타이토 아메리카를 통해 배포한 게임이다. 자세한 것은 [[https://en.wikipedia.org/wiki/Qix|위키백과(영문판)]] 참고.]의 후속작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당시 타이토 게임인 만큼 도입 스토리부터 디자인이나 BGM[* [[ZUNTATA]]의 OGR이 맡았다.]까지 음침하기 그지없다. 스토리는 위의 오프닝 전문과 같으며, 이런 설정 탓에 마지막 4개의 스테이지(13~16)는 12번째 보스의 머리 안, 즉 신경계에서 진행된다.[* PC판에서는 머리 안으로 들어가는 연출이 없다.] 15 스테이지에 뇌들이 뉴런과 늘어서 있는 추상적인 배경 그림은 뇌의 모습에 내성이 없는 사람들은 [[그로테스크]]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배경 스토리나 함선 이름으로 보아 하니 1979년작인 [[에이리언(영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에이리언의 배경인 우주선의 이름이 "노스트로모(Nostromo)"이기 때문.[* [[이탈리아어]]로 갑판장을 뜻하며, [[조지프 콘래드]]가 (1904년에) 쓴 동명의 소설도 있다.] 총 16 스테이지[* 스테이지 17도 있긴 하지만 스테이지 16 클리어 후는 나오는 최종 클리어 장면으로서 그냥 거쳐가는 구간이다. 플레이 스테이지는 아니지만 스테이지에 17로 찍히고 끝난다.] 구성이나 이지모드는 스테이지 15가 끝이고, 노말 이상의 모드에서 노컨티뉴(PC판 기준의 [[컨티뉴]]는 단 1번만 주어진다.) 플레이 시에만 스테이지 16이 생긴다.[* 스테이지 16에서는 [[게임 오버]]를 당하면 '''이어할 수 없다!''' 참고로 캡콤에서 만든 [[1943 미드웨이 해전]]에서도 하드 모드 기준으로 마찬가지.] 1탄의 초록색 지네 모양 보스가 유명하며, 8탄에서 금색으로, 15탄에서는 화려한 핑크색으로 다시 나오는데, 15탄의 지네가 훨씬 무섭고 길이도 길어서 어렵다. 스테이지는 전부 사각형 모양이고 변에 있으면 실드가 쳐져서 죽지 않는다. 버튼을 누르면 자기 땅이 아닌 곳으로 나갈 수 있는데, 이 때 지나간 부분에 줄이 그어진다. 그렇게 온전히 자기 땅으로 돌아오면 줄 내부는 자기 땅이 되고, 그 안에는 다음 스테이지의 배경이 그려진다. 참고로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차지한 땅에서는 볼피드 행성의 탈출구가 나온다. 줄을 그을 때는 당연히 실드가 사라지며 미사일에 맞거나 적과 접촉하면 죽는다. 이 때 이미 그은 줄에 적이 닿거나 미사일이 줄에 닿으면 줄을 따라 붉은 미사일이 나타나서 플레이어를 쫓아온다. 빨리 자기 땅으로 돌아오지 못하면 그 미사일에 맞고 죽는다. 제한 시간이 지나면 실드가 사라져 거의 죽음이 된다. 네모 모양의 아이템 박스가 있는데, 이 박스가 있는 부분을 자기 땅으로 만들면 아이템이 사용된다. 아이템 박스는 계속 화면에 나타나있는 것과 사라졌다가 나타났다가를 반복하는 것이 있는데, 가끔 운이 좋아서 소형화된 보스가 아이템 박스가 나타나는 자리에 있으면 아이템 박스 안에 갇히게 된다. 움직이지도 못하고 미사일도 못 쏘기 때문에 재빨리 그 아이템 박스를 먹으면 스테이지 클리어. 전체 구역의 80%를 자기 땅으로 만들면 스테이지 클리어.[* 만약 보스를 단박에 가두면 '''무려 100만점'''([[메가 드라이브]]판은 10만점)의 보너스를 가져가게 된다.] 보스를 가둬놓고 스테이지가 클리어되지 않도록 한 쪽을 터준 뒤에 보스가 구석에 갈 때 가둬버리면 99%에 근접한 점수가 나온다(최대치는 99.9%). 보스는 자신이 다닐 수 있는 통로가 좁아지면 자기 사이즈를 축소하기 때문에, 심지어는 '''아이템 박스 속에 보스가 갇히는 절호의 찬스'''도 생각보다 높은 확률로 볼 수가 있다. 하지만 나중에 가면 시간이 모자라기도 하기 때문에 너무 점수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좋다. 처음엔 별로 신경을 쓰지도 않던 P가 T만큼 소중할 수도 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보스도 죽이는 미사일이 나오면 끝. 근데 이거 먹어놓고도 못 죽이면... --안 죽이면 [[TAS]].-- >외계 종족은 전멸했다. 그리고 우주선 "모노트로스"는 한 명의 생존자를 발견했다. 그들은 모든 걸 잃어버렸다... 하지만 그들은 결심했다. 이 행성의 새로운 [[아담]]과 [[하와]]가 되어 살아가기로 한 것이다! >---- >엔딩 전문 엔딩에서는 지하에서 SOS를 보낸 [[유일한 생존자]] 여성과 함께 탈출해 각각 "아담"과 "하와"가 되어 [[창세기|인류의 역사를 이어나가기로 한다.]] 징그러워 보이는 본편 그래픽에 비해 희망차면서도 묘하게 [[쌈마이]]한 결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