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사리노 (문단 편집) === 능력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Kizaru - Opening 26 _ 4K _ 60FPS _ Tv-Size.gif|width=100%]]}}} || [[악마의 열매/자연계|자연계 악마의 열매]]인 [[번쩍번쩍 열매]]를 먹은 빛인간이다. 빛의 속도를 이용한 키자루의 공격력은 실력이 없다면 평타조차 압도적으로 위협적이다.[* 다만 실력자들에겐 별로 공격력이 대단하지 않은 듯한 모습이 자주 보여, '''공격력 면에서는 부실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자주 보인다.'''] 키자루의 광속 발차기는 현상금이 억대의 루키 시절 때의 [[최악의 세대]]들을 원샷 원킬할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발차기 자체의 공격력도 공격력이지만 더 문제는, '''빠른 속도로 날아가면서 수없이 물체들에 충돌하면서 추가타가 들어간다.''' 비슷한 예시로 루피가 만복버전으로 크래커를 기어 4로도 일격에 완전히 부수긴 힘든 단단한 과자병사들에 연달아 충돌하면서 날아가게 만들어 큰 타격을 입혀 쓰러뜨린 적이 있었다.] 다만 이 발차기는 프랑키에게도 별 타격을 주지 못하고, 루치의 수건에는 방어가 간단히 뚫린 센토마루가 방어로 견뎌내는 등 최종장에 들어서 어째 위력 면에서는 타 해군 대장들과 비교했을 때 부족하게 연출되고 있다. 빛의 능력은 무상성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동시에 광자 자체만으로는 적에게 살상력을 갖지 않는다는 한계도 가진다. 에넬에게 공격할 수록 자신만 다친 카마키리나 아오키지에게 접촉한 것만으로도 빙결 공격을 받은 루조상 3인방과는 달리 샤본디에서 키자루를 찌른 브룩은 타격을 주지 못했을 뿐 자신도 멀쩡했다. 레이저의 경우는 키자루의 능력을 본뜬 파시피스타들의 주무기로도 활용되는데, 2년 후 시점에 들어서서는 폭발의 대미지가 상당하게 취급된 덕인지 레이저의 관통 후 폭발이라는 추가타가 큰 역할을 한다. 가드가 특기라 키자루의 광속 발차기는 밀려나기만 하지 별 타격을 받지 않은 센토마루를 쓰러뜨린 것도 레이저의 관통력과 이후에 있는 폭발 대미지였다. 사실상 이 레이저가 키자루의 주력 공격기술이다. 묘사가 제법 까다로운 능력인데, 광속이라고는 해도 결국 파워 상한선이 명확한 원피스 세계관에서 실제 물리학과 비슷하게 적용해 버리면 밸붕이 날테니 실제보다 약한 건 독자들도 만화적 허용[* 키자루의 공격을 길항하는 캐릭터들이 수두룩하고 레이저까지 상디의 발로 걷어차이는 걸 보면 그냥 좀 빠른 투사체 수준으로 어마어마한 너프가 가해진 셈이다. 카타쿠리처럼 미래예지가 가능한 수준의 견문색을 지닌 루피조차 [[카이도]]의 움직임이 너무 빨라 완전회피하지 못하고 정타를 면한 것에 그친 적이 있었는데, 명색이 레이저인데 그보다 빠르다는 취급을 받지 못한다.]으로 참작하고 넘어가겠지만 그 수위를 잘 조절하지 않으면 아무리 그래도 빛 치고는 너무 약한 것/느린 것 아니냐 라는 괴리감이 몰입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리송한 키자루의 여유있고 능청맞은 태도도 어지간한 상황에선 전력을 다하지 않고 쉬엄쉬엄 하고 있다는 어필을 하기 쉬워서 성격이 그런 괴리감을 무마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최종장에서는 볼사리노의 태도가 작품이 진행될 수록 점점 진지해져 가는 반면 레이저의 위력 연출은 상대에게 막히거나 명중하지 못 하는 등, 여전히 밋밋해서 여러모로 평가절하당하고 있다. 루피를 멀리 날려버릴 위력을 얻기 위해 가속할 거리를 확보한다거나 보니를 톡 하고 (나름대로) 살짝 차는 묘사가 있는 걸 보면 실제 빛이라기보단 기어 2 같은 일반적인 스피드 부스트 버프기의 끝판왕 급 정도의 취급에 가깝다. 검술도 뛰어나서 천총운검을 이용해서 해적왕의 오른팔이었던 [[실버즈 레일리]]와 호각 이상으로 겨루었다.[* 다만 레일리는 곱게 은퇴한 것도 아니고 그 후 술과 도박에 빠져 지낸지 한참이 지난 데다가 그 기간 동안의 노화까지 겹쳐서 전성기에 비하면 많이 약해져 있었고, 키자루 역시 검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검술로만 맞붙은 모습밖에 보여주지 못한 데다가 정상전쟁을 앞두고 있어서 함부로 사생결단을 낼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을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키자루가 샤본디 제도에 나타난 것은 [[차를로스 성|천룡인]]을 때려눕힌 [[밀짚모자 일당]]을 잡아들이기 위해서였지, 레일리의 존재에 대해서는 어딘가에 은거하고 있다는 것 정도만 알았던 터라 레일리와의 대치는 그리 염두에 두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절대적으로는 구현할 수 없지만 상대적으로라도 빛의 우월함을 보장해 준 부분은 복용자 본인의 기동성. 기어 5 루피를 비롯해 어떤 적에게도 키자루 본인이 스피드에서 딸린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 번쩍번쩍 열매의 능력으로 어떤 상대를 만나든 기동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방심하거나 허점을 드러내는 순간 곧바로 역습을 가할 수 있으며[* 레일리도 키자루를 마크하느라 심력을 소모했으며, 마르코도 키자루에게서 기습 공격을 허용해서 대미지를 입었고, 벤 배크맨도 한 순간 안심했다 키자루를 놓쳐서 [[하트 해적단]]이 위기에 처했다.] 치고 빠지는 전법으로 아무리 상대가 강해도 고전하는 모습이 드물다. 제파와의 싸움도 처음에는 정면승부를 했지만 페이크 공격에 당하는 등 밀리자 치고 빠지는 전법으로 전환했다. 이때 제파를 "그런 둔중한 무기로는 제 속도를 따라잡지 못합니다."라고 디스했다. 정상전쟁에서는 루피를 노리고 공격하려 할 때 이를 저지하려는 흰 수염의 공격을 회피한 후 돌아서서 역으로 레이저로 흰 수염에게 부상을 입힌다. 빛으로 변해서도 도망치는 데 실패한 경우는 필름 레드에서 샹크스를 상대할 때가 유일하다. 니카로 변한 루피와의 싸움 도중에도 빛의 속도를 이용해서 빠르게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기동력 때문에 루피도 일일이 키자루의 뒤를 쫓느라고 고생해야했다. 특히 시야로도 잘 보기 힘들 정도의 먼 거리까지도 단숨에 이동할 수 있는 기동력은 신체 스피드가 빠른 사람들도 흉내낼 수 없는 이동속도라 작정하고 먼 거리로 도망치길 반복하면 따라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상술한 샹크스의 건도 비교적 짧은 거리를 이동했기에 샹크스가 쉽게 따라간것이지, 루피처럼 답도 없이 원거리로 이동하는걸 잡은게 아니었다.] 또한 사카즈키와 쿠잔이 단순한 강함만이 아니라 전략적인 판단력을 갖춰 '''지능'''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처럼 단순한 강함 이외에도 지능을 활용하는 전략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특징. 여러 전략적인 행동으로 기어 5의 제한시간을 유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준 것 이전에도, 루피와 싸울 때 얕보거나 방심하지 않고 카이도를 이긴 상대답다며 인정했다.[* 에그 헤드에서 똑같이 루피와 재매치를 이룬 루치는 이와 반대되게, 과거 루피와 치열하게 겨루었던 기억에 심취하여 지나치게 루피를 얕보는 모습을 보이다 도리어 패배했다. 이에 비해 키자루는 루피와 싸우긴 커녕 일방적으로 유린한 기억 뿐임에도 딱히 얕보지 않았다.] 이대로 계속 정면승부시에는 애를 먹을 것 같다고 냉정하게 평가를 내리면서 목표인 베가펑크를 노리는 것을 우선시하여[* 이 때 친한 사이인 베가펑크를 죽이는 것을 자신도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임무니까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선을 긋는듯한 대사와 함께 루피더러 방해하지 말라고 한다. 루피를 상대하면 애를 먹을 것 같다고 냉정하게 판단하며 임무에 사적인 감정을 일체 배제하는 등 냉혈하게 보일 정도로 냉정침착하게 임무에 집중하는 셈으로 '''어떤 상황에서든 흔들리지 않고, 침착하게 전략적으로 싸우는 것'''이 강점인 셈.] 제일 방해물인 루피를 장외로 날려보내고, 정말로 '''베가펑크의 앞까지 도달하는데 성공했다.'''[* 사실 이때 베가펑크와 대화하지 않고 바로 공격했으면, 곧바로 주요 임무와 목표가 다 끝나는 상황이었다. 루피가 쉽게 돌아올 수 없다고 판단해 마지막 말 몇 마디 정도만 나누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루피가 억지로 부상을 각오하고 돔을 맨 몸으로 뚫고 들어오는 강수를 택해버려 가로막혔다.] 새턴 역시 볼사리노의 이런 면모를 높이 샀었는지, 임무 수행을 맡기거나 루피 때문에 임무에 실패한 볼사리노를 너답지 않다고 질책한다. 이렇듯 번쩍번쩍 열매와 본인의 패기의 특징을 지능과 조합하여 전략가로서 다방면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