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복학일기 (문단 편집) === EP.8 보급 === ||<-2> [[복학일기|[[파일:복학일기로고조정.png|height=30]]]] '''보급'''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nKUuEZvOBZQ,width=100%)]}}} || || '''업로드 일자''' ||2021년 7월 25일 || || '''회차''' ||'''8화''' || || '''표지 주연''' ||[[이주오]] || 전편 막바지, 정병욱이 끽해봐야 요 앞 대학까지 갔다 오는거 별로 오래 걸리지 않을거라고 말하는것으로 시작한다. 그의 말이 끝나자 방안에는 침묵이 흘렀고 김현수가 그래서 어떻게 갈거냐고 묻는다. 정병욱은 당연히 우리가 타고 온 [[두돈반]]을 타고 갈거라고 했지만 좀비떼들이 포위해버린지 오래였다. 그제서야 이걸 깨달은 정병욱은 좌절했고 이주오는 자신이 타고 온 차로는 여기있는 사람들 절대로 다 못 태운다고 했다.[* 앞좌석이야 그냥 한명씩 타고가면 되고 뒷좌석도 무릎위에 앉는 방법을 쓴다면 탈수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건 몸만 탔을때의 가정이고 이들은 군인이라 총과 탄약, 각종 물자까지 들고 타야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정병욱은 이래서야 대학은 둘째치고 원래 목적지였던 군항까지 가는것도 빡세졌다고 독백했고 [[박건(일기 시리즈)|박건]]을 떠올리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한다. 그때 김현수가 유유히 그의 뒤를 지나가면서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했다. 이를 본 이도연이 뭔가 좋은 방법이라도 생각났냐고 묻는다. 김현수가 [[미니|두 사람이 타고 온 차]]는 탈수는 있지만 태울 수 있는 인원이 적은거고 [[K-511|자기네들이 타고 온 차]]는 자리는 많지만 사용을 못하는 상황이란걸 알고는 그냥 두 차의 상황을 바꾸기만 하면 간단한거 아니냐고 한다. 이주오와 이도연이 무슨 말인지 못알아듣자 김현수는 자기가 다 해결해 줄테니 있어보라고 하며 폼나게 방을 나섰다가...다시 돌아와서 키 들고 가야하는걸 깜빡했다며 차키를 좀 달라고 했다. 키를 받아든 김현수는 이번엔 진짜로 방을 나섰다. 방을 나선 김현수는 기척을 죽이고 모래함을 지나쳐 주유기 뒤쪽으로 숨어서 조용히 차에 성공했다. 차에 탄 그는 [[영국|운전석 위치가 반대로 되어있는걸 보고는]]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곧 신경쓰지 않고 차 안을 살핀다. 잠시후, 그는 차에서 내려 쏜살같이 도망쳤고 차에서는 [[나훈아]]의 [[병영일기#s-4.1.9|<청춘을 돌려다오>가 흘러나고 좀비들은 모두 차 주위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 장면은 병영일기 9화의 지통실 [[국군도수체조]] 방송의 훌륭한 오마주다.] 방안에 돌아온 김현수는 이 틈에 얼른 갈아타자며 이원희에게 빨리 내려가서 차 시동을 걸라고 한다. 이주오가 저러면 자기가 타고 온 차는 어떡하냐고 따졌지만 김현수는 어차피 우리들과 같이 군항 갈것 같은데 이 시국에 굳이 차 두 대로 나눠서 다닐 필요가 있느냐고 한다.[* 하지만 쿠키영상에서 처하게 된 상황을 보면 오히려 무리를 해서라도 차 2대를 가지고 가는 것이 나았을지도 모르게 되었다.] 이주오는 아무리 그래도 자기가 저 차 한대를 얻기위해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냐고 했지만 정병욱이 그런건 나중에 따지고 노래가 끊어지기 전에 어서 여길 빠져나가자고 했다. 결국 이주오는 별수없이 그냥 나섰다.[* 이주오는 여기서 테일러드 재킷을 버렸다.] 차에선 노래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고 좀비들도 모두 차에만 몰린지라 별탈없이 트럭에 올라탔다. 김현수가 다 탔다고 신호를 주자 이원희는 곧바로 엑셀을 밟았다. 차를 타고 가는 길, 김현수는 이번에도 이런식으로 위기를 모면했다고 자뻑했고 조수석에 탄 정병욱은 [[K2 소총]]을 김현수에게 쥐어주며 이주오에게 건네주라고 한다. 그 총은 이원희의 총이었지만 이원희는 운전을 해야해서 총을 쏠일이 없었다. 김현수도 이걸 눈치채고는 시키는대로 했다. 이주오는 이걸 왜 자기한테 주냐고 물었지만 김현수는 운전병 총이지만 쓸 일이 거의 없어서 그나마 더 잘 쏠수있는 사람이 낫다싶어서 주는거라고 했다. 정병욱 역시 보아하니 전역한 지 꽤 된것 같은데 총은 쏠줄 아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주오는 [[허세|사격만 했다 하면 나는 새도 잡았다며 말한다.]] --그럼 어따 쏜거야?-- 그러면서도 군인이 총을 민간인한테 쥐어줘도 되냐고 총은 제2의 목숨인거 안 배웠냐고 했다. 김현수는 그럼 자기들한테 목숨빚 하나 더 졌다고 생각하라고 한다. 그리고 취향 참 독특하다면서 차에 뭔 그런 노래를 넣고 다니냐고 한다. 이도연은 그 차는 본인들의 차가 아니라서 그런 노래는 본인들의 취향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는 동안 여태 대사 한마디 없던 강태현이 클로즈업 되는데 어두운 표정을 하고있다가 '''무슨 결심이라도 한듯 이를 간다.''' 이 장면을 토대로 독자들 사이에서 네 가지의 추측이 나오고 있다. 첫번째,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군항으로 빨리 가야 하는데 생사도 모르는 일반인들을 구하러 가야 한다는 사실에 군항으로 가는 시간이 지체되어 답답해서 화가 났다는 썰, 두번째는 정병욱이 사적인 이유로 생사불명인 일반인들을 무리하게 구하러 가는 것을 눈치채서 정병욱에게 악감정이나 불만이 생겼다는 설, 세번째는 정병욱이 이들을 구하러 가다 박건처럼 희생될까봐 걱정된다는 설, 네번째는 이주오와 이도연이 타고 온 차의 주인이 강태현의 아버지라는 설이었지만 현재 첫번째 설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있다. 전편에서도 정병욱이 동진대 도서관으로 간다고 했을때 자긴 지금 빨리 군항에 가서 부모님 안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반발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즌 2 마지막화인 종강 편에서 화가 난 이유가 첫번째 설로 밝혀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