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복학왕 (문단 편집) ==== 비현실적인 묘사 ==== '''극사실주의''' 작가라는 평가를 받지만, 그런 행동과 심리 묘사는 일진이나 기안대생 같은 인간군상에 대해서만 정확하지, 그렇지 않은 평범한 사람이나, 학벌이 좋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에 대한 묘사는 너무 비현실적이다.[* 70화 인생 봉지은에서 아줌마의 "저 기집애(봉지은)랑 놀면 물든다"는 묘사는 매우 현실적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상투적인 묘사에 가깝다.] 작중에 등장하는 해당 인물들은 그냥 공부만 잘한 일진으로 보인다. '''한 마디로 복학왕은 공부와 상류층 같은 성공과 관련된 부분에서 고증이 안 맞는다.''' ~~ 작가가 공부를 잘 해봤어야 알지...~~ * 봉지은과 맞선보는 사업가도 어색하다. 그정도 스펙이면 자신과 비슷한 능력의 젊은 여성과 맞선을 보지, 굳이 봉지은처럼 외모 빼면 아무것도 없는 사람을 만나지 않는다. 아무리 젊은 사람이 좋아도 봉지은보다 좋은 여자는 차고 넘친다. * 120화부터의 수능에서는 과목 선택(가형사탐[* 실제로는 매년 약 20명 정도가 지원한다. 매우 극소수.], [[일본어(교과)|일본어]])에 대한 입시 전략이 맞지 않고, 우기명의 성적(2등급)도 비현실적이며, 그 성적을 받고도 그냥 기안대에 남은 것까지 역시 현실과 맞지 않다.[* 작품을 그리면서 조사를 제대로 안 한 것이다. 제2외국어는 조금만 해도 2등급이 나온다는, --3 더하기 몇이 12일까?, A: 안녕 엘레나 B: 안녕 피터. 두 사람의 이름은?, (바늘시계를 보여주고) 여기서 1시간 뒤를 바늘시계로 고르시오. 같은 레전드 문제가 나오던-- 옛날 정보만 가지고서 일본어 선택으로 설정했고, 사회탐구가 50점 만점이라고 들었던 희미한 기억만 가지고 백분위(%) 최고치를 50으로 설정해서 성적표를 그려냈다. 2016년 기준으로 제2외국어 2등급은 '''서울대 준비생'''들이 어떻게든 받아 보려고 피땀을 흘리며 공부하는 목표다. 거기다 일본어는 굳이 서울대 지망생들이 아니어도 [[오타쿠|워낙 잘하는 사람들이 많은지라]] 쉽게 공부해서 2등급은 택도 없다.] 우기명은 어려운 집안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으며 빚더미를 감수하고도 대학을 졸업하려 하는데, 그 이유는 대졸 학력이 필요한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다. 그런 상황과 맞지 않게, 기안대 졸업생은 정상적인 대졸로 취급받지 못한다는 것을 주위에서 여러 번 훈계해 주었고 본인이 직접 느꼈음에도 그냥 다닌다는 스스로 1등 복권을 찟어버리는 [[기안대]]생 다운 무식한 결정을 내려 버렸다. 4학년이 되어 열심히 옷을 만드는 모습도 나왔으니 패션디자인 쪽으로 진출한다면 괜찮을 것도 같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이번엔, 다들 놀기 바쁠 때 따로 일본어를 공부했던 성실함과 교과서를 몇 번 읽고 수능 2등급이 나왔다는 명석함이 석연찮다. 본인도 놀랄 만큼의 학습 능력을 지니고 있으면서 그 능력을 아예 포기해 버린 것도, 2등급대의 학생이 현실에서 할 만한 행동이 아니다. 현실의 2등급대 학생이라면 빚을 늘려서라도 더 좋은 학벌을 위해서 재수를 할 것이다. 물론 현시점에서는 [[우기명]]이 기안 그룹 정직원이 됐으니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 158화에서 군대를 갔다 온 4학년 우기명이 스스로 24살이라 한다. 25살이어야 맞다. 정황상 만 나이일 수도 없고, 본인의 진로를 저렇게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람이 자기 나이를 틀릴 리가 없기 때문에 오류임이 분명해졌다. 졸업논문을 써도 어차피 취직이 안 된다는 대사가 있지만 논문은 취직을 하기 위해 쓰는 이력서가 아니다. 졸업을 그냥 하지 말라는 말이라면 그건 그것대로 위험한 발언. 이렇게 기안대를 졸업하면 어떻게 될지 실천 없는 고민만 줄창 하는 점, 여자를 꼬시려는 만큼 공부를 저렇게 했어 보라는 마음속 일침, 그리고 휴양지에 모인 사람들의 타락한 모습에 대해서는 너무나 정확히 묘사했지만, 공부와 조금이라도 연관된 사회 제도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오류를 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