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복수전공 (문단 편집) === 교육학계열 === * 교육학계열로는 [[사범대학]], [[교육대학]], [[교직과정]]이 있다. * [[교직과정]]을 이수 중이거나[* 다만, 교직과정을 이수해도 제1전공이 사범대학이 아니라고 사범대학 복수전공을 막는 학교가 있는데 고려대, 성균관대, 강원대가 대표적이다.] '''사범대학에 신입학하여 사범대학 자체를 주전공으로 하는 학생이 아닌 이상 사범대학을 복수전공할 수 없다.'''[* 정확히 말하면 사범대학의 교직과정을 이수해서 2급 정교사 자격증을 받는 행위이다. 왜 이렇게 말하냐면 사범대학생도, 교직과정 이수자도 아닌데 사범대학 복수전공을 열어두는 학교가 있기 때문으로 대표적으로 중앙대랑 상명대가 있다. (상명대는 자격증을 주는 교직목적 다전공과 그냥 복전을 하는 일반 다전공으로 나누어서 운영한다.)][* 당연한 것이 이게 되면 아예 사범대가 없는 대학이면 몰라도 사범대가 있는 학교에선 교직이수 제도가 있을 이유가 없다.] * 상대적으로 임용 TO가 거의 나지 않는 학과에서는, 복수전공을 해서 TO가 안정적으로 나오는 인기학과 (국어, 수학, 영어)의 수업을 들어 교원자격증을 획득하려고 하는 편이다. 그러나 국영수 삼과의 경우는 TO가 안정적인 대신 정원이 압도적으로 많아[* 국영수 교육과 각각의 입학생만 1년에 1,000명이다. 거기에 순수학과라 정원이 적어 얼마 있진 않지만 국문과, 영문과, 수학과, 통계학과의 교직이수 TO와 복수전공까지 합치면 훨씬많다.] 경쟁률 자체가 다른 과목에 비해서 크게 낮은 편도 아닌데다 최근에는 임용 TO가 점점 [[시궁창]]이 되어 가고 있다. 물론 [[사립학교]]를 공략한다던가[* 거의 모든 초등학교가 공립인 것과는 다르게 중등학교인 중고등학교는 사립도 많다.] 학원가로 간다거나 하는 등의 이른바 '다른 길'을 가려는 경우에는 [[영어교육과]]나 [[수학교육과]] 등이 그나마 타 과에 비해 낫다고 할 수 있으므로 비단 임용이 아니더라도 복수전공할 메리트는 충분하고, 그래서 이들 학과를 복수전공하는 타 사범대 학과 학생들은 많다. * 그리고 물리 / 화학 / 생물 / 지구과학교육과의 과학교육계열과 일반사회 / 윤리 / 역사 / 지리교육과의 사회교육계열에서는 각각 '연계전공'이라는 이름으로 공통과학과 공통사회를 일반적인 복수전공에 비해서 적은 학점으로 이수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10년 넘게 공통과목 교사를 뽑지 않아[* 2010년 충격적인 전국 전지역 임용 TO 제로 사태를 낸 것이 바로 공통사회(공통과학도 제로였다). 당시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사전 임용 예고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하여 이것을 관철시킨 이른바 '노량진녀' (차영란.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과교육과 졸업생.)가 바로 공통사회 임용시험 준비생이었다.] [[연계전공]]을 하는 사람의 수는 급감하고 있다. * 다만, 그 외에도 통합과목이지만 자격증은 기술 / 가정으로 분리되어있는 기술・가정에서도 연계전공이 가능한데, 기술교육 정원이 워낙 적고, TO 상황이 좋은 관계로 그나마 하는 사람이 있다. * 사범대 복수전공의 특징으로, 사범대학이 존재하는 거의 대부분의 학교에서 사범대가 아니거나 교직이수를 하지 않는 타 단과대생이 사범대 소속 학과를 복수전공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심한 경우 같은 사범대 학생이라도 타과생이 들어오면 교수가 나가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제한이 없어도 주전공의 교직과정을 이수하지 않는 학생이 사범대학 학과를 복수전공하면 교원 자격증이 주어지지 않는다. * 이렇게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는 이유는 정원 제한[* 교직이수의 경우 해당학과 정원의 Max 10% (소수점 버림)에 C 이하의 등급을 받으면 정원 차감이 되며, 교직복수전공의 경우 교직이수 TO의 2배수이다. 또한, 사범대학 복수전공의 경우는 정원의 100% 이며, 학교 자체적으로 제한이 가능하다.]도 제한이지만, 교원자격증 취득을 위한 무시험 검정시 2009학년도부터 전공 기본이수학점 21학점과 교과교육영역 8학점을 포함하여 전공 50학점을 이수하도록 (복수전공자에게도) 지정되어 있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교직과목이 포함된 학과를 복수전공할 때는 일반적으로 타 학과에 비해서 더 많은 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예를 들어서 [[경영학과]]를 복수전공할 때는 36학점이던 것이 [[국어교육과]]나 [[국어국문학과]] 교직과목 이수시에는 50학점을 이수해야만 복수전공으로 인정된다. * 또한, 2009학년도부터 교원자격증을 얻을 경우는 이미 교원자격증을 갖고 있지 않는 한 22학점의 교직과목을 이수해야한다. 이 때문에 타 대학 학생이 사범대학에서 복수전공을 하려는 경우 교직이수를 하고 해야하므로[* 예를 들어 경영학과에서 영어 교원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영어교육과를 복수전공한다면 경영학과 본전공 + 경영학과 교직이수 (상업 교원자격 취득) + 영어교육과 복수전공 (영어 교원자격 취득) 까지 전부 통과해 상업 교과와 영어 교과 교원자격을 복수로 취득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이다.] 본전공+교직이수+사범대학 복수전공 3중고를 겪게 되는데, 이 때의 수업량은 전공 2개에 부전공 하나를 더한 것과 맞먹는 수준이 되기 때문에 시간표를 짤 때 골머리를 앓아야 할 것이다. * 마찬가지로 제2외국어 관련 학과 학생이 교직이수를 할 때도 본전공+교직이수+복수전공 3중고를 겪어야 하는데, 그나마 경영학과 학생들은 본전공으로도 취업이 비교적 쉽기도 하고, 원래 상업교과[* 경제학과 교직이수는 사회로 나온다.] 교사를 엄청나게 적게 뽑으니 교직이수 생각이 있는 학생은 경제로 빠지기도 하고, 교직이수보다 취업에 도움이 되는 타 학과[* 대표적으로 경영 + 경제, 경영 + 수학(통계 등)]를 복수전공 하는 것이 이득이고 실제로도 타 학과 복수전공을 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제2외국어 계열의 경우 어문학과던 교육학과던 취업이 그리 쉽지도 않고 교과 교사도 잘 안 뽑아서[* 그나마 뽑는과목인 중국어, 일본어, 한문의 경우에도 TO 제로인 해가 간혹 보일 정도이며 2010년~2020년 TO 전부 합쳐봐야 과거에 적었던 역사 / 4대 비교과 (보건, 영양, 상담, 사서) / 기술은 교육과정 개편으로 TO가 대폭 늘어났고, 이젠 하다못해 특성화고 교과인 상업정보랑 비슷하다. 나머지 학과중 정규 교육과가 있는 프랑스어, 독일어 그리고 교직이수로만 가능한 스페인어 / 러시아어 / 베트남어 / 아랍어는 아예 안 뽑는다고 할 수 있는 환경교과와 비슷하다.] 교직과정과 다른과목 복수전공을 동시에 하며 꼬인 시간표 때문에 5~6학년이 되는 것도 감수하는 경우가 있다. * 참고로 이 학점 문제는 [[사범대학]] 소속 학생이 사범대학 내 다른 학과, 또는 다른 단과대학 소속 학과에서 교직복수전공을 할 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더군다나, 일반학과의 경우 복수인정되는 사례가 많아 동일계열이거나 그럼 한두개는 덜 들어도 되지만, 사범대학의 경우는 기본이수과목의 이수처리만 중복인정으로 되고 학점인정은 되지 않아 교차설강으로 합반해서 수업하지 않는이상 50학점을 전부 사범대학 학과에서 개설한 과목을 들어야 한다. 안그래도 사범대학이 소수과라 전공이 어지간하면 1년에 하나인 경우가 많은데다 최근에는 교차설강도 줄어들고 있어서 어렵다. * 다만 사범대학 학생의 경우 22학점의 교직 기본이수과목을 자연스럽게 수강하기 때문에 제외될 뿐, 교과교육영역은 별도로 들어야 하므로 다른 학과보다 수업 부담이 크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8년]] 이전 [[사범대학]]에서는 [[국어교육과]]와 [[수학교육과]]에서도 [[부전공]]을 하는 학생이 흔했는데 당시 [[임용시험]]에는 [[부전공]] 및 복수전공 가산점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전공 및 복수전공에 대한 가산점이 사범대학 소재지역 가산점과 함께 폐지된 오늘날에는 국어교육과나 수학교육과에서 굳이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장려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그런데 간혹 주전공 과목을 버리고 복전 과목으로 임용을 쳐서 교사가 된 사람들도 찾아보면 가끔 있다. 다만, 교육학과의 경우 교육학 교사를 임용으로 사실상 뽑지 않기 때문에 임용을 준비할 경우 무조건 주전공이 아닌 복전 과목으로 임용을 쳐 교사가 된다. ---- * 문단 제목에 교육대학은 왜 있나 의문이 드는 사람이 있을텐데 바로 한국교원대 때문이다. 원칙상 초등교육과는 다른 학과랑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복수전공이 불가능하고, 편입도 2008년부터 폐지되어 반수해서 나간 학생 자리를 선발하지 않고 있다. * 하지만, 다른 학과랑 통합되어있는 대학이 3개가 있는데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제주대 초등교육과 3개이다. 이 중 제주대는 통합 당시부터 복수전공 불가, 이화여대는 11학번까지만 복수전공이 가능하며 그 이후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교원대는 2009년부터 편입이 생겼고, 복수전공은 지금도 하지만, 복수전공 정원은 40% -> 10%까지 감축되어 현재는 11명만 가능하다. 안그래도 교원대가 교대중에서 정원이 제일 적은데 복전을 노리려는 사람이 많아서 현재 초등교육 복전 컷은 4.35여도 될까? 싶을 정도다. [[파일:2020학년도 한국교원대 교육과정.png]] [[파일:2020학년도 한국교원대 복수전공 학점.png]] * 또한, 다른 대학의 경우는 복수전공을 하더라도 총 이수해야 하는 학점은 140학점으로 그대로고 자유선택과 주전공 학점을 줄여서 처리하기 때문에 초과학점이 거의 없으나, 교원대는 교생실습을 4주짜리로 2번(3-2, 4-1) 나가는 사실상 유일한 대학인데다 유아 / 초등 / 중등 간의 장벽을 넘는 복전을 하면 세 번 나간다. 학점표는 보다시피 자유선택과 심화전공 안 듣는데 주전공은 안줄여줘서 그렇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