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복고회은 (문단 편집) == 안사의 난 이후 == 하북이 모두 수복되자 당 조정은 복고회은에게 명하여 위구르 제국군의 귀환을 담당하도록 부탁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복고회은이 위구르와 결탁하여 조정을 배신하여 변경의 우환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신하들이 나타났다. 마수는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면서 이포옥에게 "복고회은은 공로를 세운 것을 믿고 교만하고 방자하며 그 아들인 복고창은 용감한 짓을 좋아하고 가벼운데, 지금 안으로 네 명의 장수[* 상위절도사 설숭, 천숭군절도사 전승사, 노룡절도사 이회선, 성덕절도사 이보신을 가리킨다.]를 세워놓고 밖으로는 위구르와 왕래하니, 반드시 하동과 택로를 넘볼 뜻을 가지고 있다."며 경고했으며, 하동절도사 신운경 또한 복고회은이 위구르를 전송하기 위해 태원으로 왔을때 문을 열어주지 않기도 했다. 이에 복고회은은 불만을 가지고, 또한 토사구팽 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복고회은의 난이 일어나는 하나의 큰 원인이 된다.''' 이후 낙봉선이 대종에게 복고회은이 반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태에 이르자 복고회은은 대종에게 편지를 보내 자신을 변호하였다. 대종은 이에 배준경을 파견해 복고회은을 타이르고 그의 거취를 살펴보았다. 복고회은은 눈물을 쏟아내며 그의 발을 안고 서럽게 억울함을 호소하였다. 일단 그렇게 끝나는 듯 했지만, 10월에 토번이 장안을 침략하여 상황은 더더욱 늪으로 치달았다. '''바로 복고회은이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던 것.''' 물론 [[이광필]]도 움직이지 않았으며 이것은 환관 정원진의 실책 때문이었다. 각지의 변경 장수들이 토번의 침공 사실을 알렸지만 정원진은 그때마다 황제에게 보고를 올리지 않았다. 다행스럽게도 곽자의와 [[마린(당나라)|마린]] 등이 일을 도모하여 토번군을 쫓아내어 위기는 일단락되었다. 한편, 검교형부상서 [[안진경]]이 삭방에 들어가 복고회은을 찾았다. 대종이 허락하지 않자 유세하였다. 그는 복고회은을 곽자의로 대체할 수 있다면서 그의 근왕하지 않은 것을 비판하였다. 이것은 이포진의 생각도 같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