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푸르 (문단 편집) ===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 === [[파일:external/oneringtrailers.com/100073L3OVTRUD8M.jpg|width=500]]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에서의 [[배우]]는 [[북아일랜드]] 출신의 [[제임스 네스빗]].[*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영화]]에서는 [[호빗#s-1|원작]]과 달리 [[바르드]]의 두 딸이 나오는데, 이 둘을 연기한 배우들이 바로 제임스 네스빗의 딸들이다. 또한 《[[호빗: 뜻밖의 여정]]》 확장판에서만 잠깐 나오는 [[골목쟁이네 빌보|빌보]]의 어머니 벨라도나 툭의 배우는 제임스 네스빗의 전부인이다.] [[일본]]판 [[성우]]는 [[히라타 히로아키]]. [[광부#s-1]] 출신이라서 그런지 [[무기]]는 [[곡괭이]]처럼 생긴 양손 [[망치]]를 사용한다. 흡사 [[말괄량이 삐삐|삐삐]]를 연상케하는 [[양갈래 머리|양갈래로 땋은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이며 소린, [[필리]], [[킬리]]처럼 난쟁이치고 외모와 비율이 [[인간(가운데땅)|인간]]에 가깝고 [[수염]]도 짧은 편이다.[* 초기 얼굴 분장은 지금과 좀 달랐는데, 과도한 얼굴 분장이 담당 배우 제임스 네스빗 특유의 장난끼 있어 보이는 개성적인 외모를 너무 죽여놔서 분장이 상당히 간략해졌고, 그것이 지금의 모습에 이른것이다.] [[크하잣둠|모리아]]의 [[난쟁이(가운데땅)|난쟁이]]의 후손이지만 소린과 혈연관계는 아니었고 별다른 활약상도 없었다.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영화]]에서는 비중이 어느 정도 증가해서 [[골목쟁이네 빌보|빌보]]의 집에서 만찬을 벌인 다음 [[접시]]와 그릇을 이리저리 던지면서 정리할 때 최초로 [[노래]]의 운을 띄웠고, [[깊은골]]에선 따분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여관노래를 불렀다.[* 《호빗: 뜻밖의 여정》의 확장판에만 있는 장면. 원작에서 이 여관노래는 《[[반지의 제왕]]》에서 [[골목쟁이네 프로도|프로도]]가 조랑말 여관에서 불렀던 노래로, 원래 작곡 작사자는 빌보다.] 난쟁이들은 신나게 노래를 따라하며 낄낄거리지만 그런 난쟁이들을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보는 [[엘론드]]와 애써 엘론드의 표정을 못본척하는 [[간달프]], 울상이 돼서 어쩔 줄 몰라하는 [[요정(가운데땅)|요정]]들이 압권. 《[[호빗: 뜻밖의 여정]]》 인터뷰에 따르면 사실 보푸르는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고 한다. 사촌 형인 비푸르는 머리에 [[도끼]]가 박혀서 정상적인 회화도 못하는데다가 봄부르는 내성적이고 입은 먹는데만 쓰는 터라 원정대 내에서 소외감을 느꼈다고. 초반에 난쟁이들의 무시도 받고 겉돌던 빌보가 자신과 비슷하게 보였기에 보푸르는 일부러 빌보에게 잘 대해줬다고 한다. 빌보를 너무 겁을 주는 바람에 기절시키기도 했으며, 돌산에서 돌거인들의 싸움이 일어나자 자기들 목숨이 위험한 판에 바위거인이 실존했다니 대단하다고 좋아하기도 하는 등 장난을 상당히 좋아하는 성격. 하지만 옷을 찢어서 빌보의 [[손수건]]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깊은골]]에서 무장한 요정 무리에 둘러싸였을 때 빌보를 잡아당겨 난쟁이 무리 가운데로 숨기거나, 돌산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서 정신없을때도 일행중 제일 먼저 빌보의 안위를 챙기는 등 은근히 잔정이 많다. 빌보가 일행에 짐이 된다고 여겨 몰래 떠나려고 할 때 불침번을 서고 있어서 빌보를 붙잡았지만 "여러분들과 달리 저는 고향이 있어요."는 빌보의 말을 듣고 [[대인배|상처받고 속이 상했으면서도 애써 웃어넘기며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진심으로 행운을 빌어주는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빌보도 이 말을 하고 나서 자신이 말실수를 했음을 깨닫는다.] 그러다 빌보가 마음을 바꿔 다시 일행에 합류하자 먼저 크게 기뻐한다.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에서는 [[에스가로스]]에서 떠날 때, 술에 취해 늦잠을 자서 뒤늦게 깨어나 보니 이미 소린은 막 출발한 후라 '''낙오'''(…) 하지만 킬리의 상태가 심각해진 것을 보고 필리하고 [[오인]]과 함께 킬리를 간호한다. 도중 킬리를 중심으로 노리고 나타난 [[오르크(가운데땅)|오르크]]들의 습격을 받아 위험에 처하지만 아슬아슬하게 나타난 [[레골라스]]와 [[타우리엘]]의 도움으로 오크들을 몰아내고 [[돼지]] 먹이 사료로 쓰이던 [[임금님풀]]을 찾아와 타우리엘이 킬리를 살리도록 돕는다. 《[[호빗: 다섯 군대 전투]]》에서의 비중은 다른 난쟁이들과 다를 바가 없으나 소린이 화가 나서 빌보를 죽이려고 들 때 빌보를 빨리 도망가라며 내보내준다. 확장판에서는 [[아르켄스톤]]을 [[스란두일]]과 바르드의 진영으로 갖다 주기 위해 [[에레보르]]를 몰래 빠져나가려는 빌보를 보고도 모른 척 해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노리(가운데땅)|노리]]하고 [[오리(가운데땅)|오리]]와 함께 멋진 호흡을 보여주다가 난쟁이 군대를 학살 하는 [[트롤(가운데땅)|트롤]][* 두팔에는 팔 대신 [[철퇴]]가 달려있고 다리도 무릎 아래로는 전부 무쇠 곤봉 의족에 양 눈을 파내고 거기에 쇠사슬을 박아넣어 기수가 등 뒤에 앉아 쇠사슬을 고삐삼아 조종을 한다. 상당히 심히 고어하게 생겼다. 갈가마귀 언덕에서 [[레골라스]]가 올라가 저격하던 감시탑을 무너트리려고 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하는데, 확장판에서는 눈도 안보이고 발은 의수인 녀석이 어떻게 산 밑에서부터 여기까지 올라온건지 당최 알 수가 없다. 등에 다른 운전수(?)가 타고 있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보푸르가 다른 [[트롤(가운데땅)|트롤]]과 싸우다가 뽑힌 채 그대로...]에 올라타 조종수 오르크를 도끼로 찍어 죽이고 자신이 조종해 반대로 역으로 오크들을 쓸어버리며 대활약을 한다. 그 후 [[발린(가운데땅)|발린]] 일행이 탄 [[산양#s-2]] 전차가 중갑 트롤에게 쫓기자 트롤 대 트롤 괴수대격전을 펼치며 발린 일행을 구한다. 나중에는 봄부르와 함께 오르크하고 머리싸움(…)을 하던 비푸르를 도와준다. 이 때 비푸르의 머리에 박혀있던 도끼날이 빠지고 나서 비푸르가 제대로 말하는 걸 보고 감탄과 경악이 섞인 표정으로 그를 바라본다.[* 이 때 [[도끼]]가 뽑힌 걸 보고 "[[두린#s-1|두린]]이시여!(by durin!)"하고 경악한다.] 빌보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때도 등장. 난쟁이 중 빌보에게 가장 살갑게 대했던 게 보푸르라 작별인사를 받아들이기 힘든 듯 슬퍼하는 표정인데, 이게 마냥 연기는 아니고 실제 배우인 제임스 네스빗이 진심으로 펑펑 우는 바람에 한 차례 진정시키고 다시 찍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영화에서는 묘하게 [[츳코미]]스러운 모습이 돋보이는데, 작중 빌보가 트롤들을 설득할 때 [[도리(가운데땅)|도리]]가 "어차피 (트롤들은) 저능아들이어서 설득해봤자 입만 아플거야!"라고 절규하기가 무섭게 바로 '''"그럼 저능아들에게 잡힌 우리는 뭔데?"'''라고 태클을 건다(…) 또 트롤들에게 잡히기 전에 식사를 나눠줄 때 봄부르가 더 먹으려고 하자 '''"그만 먹어, 넌 이미 많이 먹었잖아!"'''라며 바로 제지한다. 또한 배우의 말에 따르면 보푸르는 [[알코올 의존증|알코올 중독]]이라고 한다. 원정대에 들어온 이유 중 하나가 무료 [[맥주]] 배급이라는 말에 혹해서라고(…)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에서 과음하고 늦잠잔 장면이 이를 반영한 것이며 가장 먼저 노래를 불러 분위기를 띄우려고 하는 것도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 듯. [[분류:레젠다리움/등장인물/난쟁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