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편교회 (문단 편집) === [[가톨릭]]-[[정교회]] === >'''그러므로 참종교를 찾으려면, 이교도들의 (사상적) 혼동 속에서도 찾지 말고 이단자들의 쓰레기 더미에서도 찾지 말고 ... 오직 가톨릭{{{-2 ''catholici''}}} 또는 정교도{{{-2 ''orthodoxi''}}}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에게서, 다시 말해서 전일성(全一性)을 보존하고 정도(正道)를 따르는 사람들에게서 찾아야 한다.''' >---- >[[아우구스티누스]], 《참된 종교》{{{-2 ''De vera religione''}}} 5.9, 최원오 역주, 분도출판사, ^^2^^2011[* 아우구스티누스가 '가톨릭'과 '정교'를 동의어로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러 교파 중에서도 보편교회, 즉 "[[가톨릭|ECCLESIA CATHOLICA]]"를 가장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종파는 [[가톨릭]] 교회다. 원래는 보편을 의미하는 가톨릭이라는 단어 자체가 가톨릭 교회를 뜻하는 고유명사로 취급되는걸 생각해보면, 가톨릭이 스스로를 보편교회라고 강하게 인식할 뿐만 아니라 원단어의 의미 선점 역시 가톨릭 교회가 해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가톨릭 교회만이 아니라 [[정교회]] 역시 스스로를 "보편된 교회이자 정통성을 이어온 교회"로써 인식하고 있으며, 가톨릭 교회 역시 동방의 정교회를 가톨릭과 대등한 보편되고 정통성 있는 교회로 인정하고 있다. 여기서 가톨릭과 정교회가 가지는 관계의 특수성이 있는데, 마치 남북한이 한반도에 단 하나의 국가만이 존재한다고 인식하듯이, 가톨릭도 정교회도 '''보편교회는 2개가 아니라 오직 하나만 존재한다'''고 인식한다. 다만 가톨릭은 '유일한 보편교회'(가톨릭 교회)에서 동방의 지역교회들 집단이 분열되어 나갔다고 인식하고, 정교회는 '유일한 보편교회'(정교회)에서 서방의 지역교회들 집단이 분열되어 나갔다고 인식하는 것이다. 자세한 건 [[가톨릭]] 문서의 '비가톨릭 그리스도인에 대한 인식' 부분을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