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트피플 (문단 편집) === 동남아시아 === 흔히 보트피플 하면 [[남베트남]] 사람들만을 생각하는데 [[라오스]], [[캄보디아]][* 참고로 캄보디아의 대부분의 보트피플은 피난의 이유가 '''경제적 문제가 아니다.''' 캄보디아의 사람들은 '''[[폴 포트]]라는 광기의 독재자가 지배하던 [[킬링필드]]라는 지옥을 빠져나가기 위해서 보트피플이 된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미얀마]][* 다만 엄밀히 말하자면 미얀마는 공산주의 국가는 아니고 1962년 쿠데타로 집권한 군부가 장기독재를 하는 형태였다.] 또한 같은 시기에 공산화되었거나 사회주의 체제의 군부 독재 때문에 이들 국가를 탈출하는 [[부르주아]]나 [[반공]]주의자들이 많았다. 라오스의 경우에는 [[메콩강]]을 건너서 태국으로 가거나 아니면 육로를 통해 중국으로 도망치면 되기 때문에 보트피플은 많지 않았지만 캄보디아에서도 태국과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산 사람들은 그냥 배 타고 다른 곳으로 가야했으며 베트남을 포함하여 이들 [[동남아]] 국가의 보트피플 수는 100만 명에 육박했었다. 미국과 호주 등으로 망명한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는 바다를 떠돌다가 비참한 죽음을 맞아야 했다. 한국에서도 동남아시아에서 오는 보트피플을 받아주긴 했지만, [[UN]]의 도움으로 지원을 받아 부산에 [[난민촌]]을 만들어서 수용했을 뿐이고 정착은 허락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대부분은 제3국으로 다시 보냈다. 물론, 그 당시의 한국에서는 개발도상국 시절이었기 때문에 미약한 경제력의 문제와 북한의 위협으로 안보가 불안정해지는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제3국으로 보냈던 것에 더 가까웠다. 하지만, 극소수의 경우는 베트남 여성이 한국인 남성과 결혼을 하면서 한국에 정착한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https://m.fmkorea.com/5579571022|#]] [[https://www.joongang.co.kr/article/2840742|#]] 상당수의 [[베트남계 미국인]]과 동남아계 미국인들이 이런 보트피플이다.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7797281|동남아를 떠도는 보트피플 로힝야족에 대한 보도기사]]도 있는데, 이 경우는 [[제국주의]]의 산물로 보는 게 맞다. 정확히는 영국이 식민 지배 과정에서 미얀마에서 방글라데시와 인도 북동부의 [[벵골인]]을 대거 데려와 정착시켜 노동력으로 썼는데, 미얀마가 영국의 식민지배에서 독립한 뒤 주류민족인 [[버마족]]들이 종교적으로도 다르고 민족적인 반감도 큰 상황에서 이들을 몽땅 벵골인[* 식민지배 전에도 아라칸에 살던 인도-아리아계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들을 부르던 명칭이 로힝야였다. 그러나 미얀마 정부는 이들도 진짜로 영국으로 인해 들어온 이들과 함께 전부 벵골인들로 취급했다. 그리고 서양 매체에서는 이 "벵골인"들을 모조리 로힝야로 취급한다. 그래서 "로힝야"인들이 영국의 산물이란 것은 완전히 들어맞는 말이 아니다. 물론 "진짜" 로힝야보다 영국 지배 하에서 들어온 벵골인들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는 한다.]으로 취급하고 쫓아내기 시작한 것. 물론 옆나라인 [[방글라데시]]는 이를 곱게 보지 않지만 별 수 없는 현실이다. 안 그래도 방글라데시도 빈국인데다가 인구밀도가 세계에서 제일 미친 나라인 판에 이들을 마구잡이로 받아들일수도 없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