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이차 (문단 편집) == 특징 == 보이차의 가장 큰 특징은 마치 [[메주]]를 띄우는 것과 같이 [[효모]]균을 이용한 후발효를 거친 후발효차라는 것이다. 원래는 따로 발효시키지 않은 찻잎을 뭉쳐놓은 형태(靑茶, 청차[* [[우롱차]]를 청차라 하기도 하지만 다르다. 이쪽은 산화 자체가 되지 않은 상태이다.])였으나, 이를 종이 등에 싸거나 나무통에 넣어 매달아서 오래 보관하다 보니 찻잎의 성분이 서서히 산화,축합혀 후발효가 일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잘 숙성된 보이차는 찻물이 검붉은색을 띤다 이 차는 [[녹차]]의 제조법과 비슷하게, 햇볕에 말려서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쇄청 과정을 거친다. 그러므로 보이차는 [[홍차]]와 달리 잎 자체의 효소에 의해 발효된 것이 아니다. 이 점이 같은 발효차라고 할 수 있는 홍차와 보이차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사실 생차는 맛이 [[우롱차]]랑 비슷해 녹차보단 수렴성이 적고 홍차보단 향이 약하다. 약발효 우롱차인데 단맛이 강하고 향이 약하다고 보면 된다. 숙차의 경우 일반 차와는 전혀 다른 맛인데 흔히들 물에 불린 나무껍질 혹은 10년 묵은 벽지 우린 물이라고 칭한다. 묵은 나무향에 약간의 발효취가 더해진다.[* 사실 찻잎도 종이나 나무처럼 식물의 일부고 물먹어 발효되면 비슷한 향이 나는 것은 당연하다.] 이 냄새는 사실 나무냄새보다는 나무에 스는 [[곰팡이]] 냄새라 보는게 정확하다. 숙차 발효에 흑국균을 쓰기 때문.[* 나무랑 관계없는 빵도 검은 곰팡이가 슬면 비슷한 맛이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