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어인 (문단 편집) === [[네덜란드인]] === 이들이 '네덜란드인'이 아니라 '보어', '아프리카너'라고 따로 구별된 이유는 유럽의 네덜란드인과 다른 정체성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계 이외의 다양한 백인계 민족들'''이 [[아프리칸스어]]를 쓰면서 정착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남아공 백인의 평균 신장은 네덜란드인보다 상대적으로 작게 나온다.] 아프리카너는 아프리칸스어를 모어로 쓰는 남아공 백인 전부를 일컫는 것이고, 아프리카너 중에서 적지 않은 수는 네덜란드계뿐만 아니라 [[프랑스]] [[위그노]]나 [[독일]]에서 넘어온 사람들도 있다. 아이러니지만 원래 조상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등지에서 온 영국계이지만 훗날 [[대영제국]]의 아프리카 남부 식민화 이전 17-18세기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직원으로 일하면서 남아공에 정착하며 언어도 아프리칸스어를 쓰게 되면서 아프리카너 정체성에 완전 동화되고 훗날 영국이 남아공 일대를 지배해도 영국계 남아공인으로서 정체성을 거부한 영국계 아프리카너들도 소수지만 있었다. 네덜란드계가 주류지만 역사적으로 네덜란드와의 관계는 썩 좋지 않았다. 이는 18세기 이후로 네덜란드 본토가 [[계몽주의]]와 [[자유주의]]의 영향을 크게 받은 반면, 남아프리카의 보어인 공동체들은 그렇지 않아 사고방식이 크게 달랐기 때문이다. 그나마 [[보어 전쟁]]이 벌어지자 잠깐이나마 네덜란드 본국에서 관심을 가져주기도 했지만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을 본격화한 거물 지도자들 상당수가 [[오제바브란트바흐]]라는 친[[나치]] 단체에 가담한 이력 때문에 [[나치 독일]]의 폭압을 겪은 바 있는 네덜란드인들이 보어인을 곱게 볼 리 없었다. 그래서 2차대전 직후~1990년대까지 남아공과 가장 적대적인 나라들 중 하나가 바로 네덜란드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