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수당(영국) (문단 편집) ==== 취임과 위기 ==== [[보리스 존슨]] 총리가 숱한 논란 끝에 총리직을 사임하게 되면서, 보수당 내에서 이후의 당대표 선출이 이루어졌다.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이 [[리시 수낙]] 전 재무장관을 2만여 표 차로 꺾으며 16만의 당원 중 8만 1326표를 받아 당대표에 당선되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영국은 통상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를 맡게되어 6일 [[다우닝가 10번지]]에서 취임 연설을 했다. 이후 [[엘리자베스 2세]]를 알현하여 여왕의 공식 임명 절차를 거쳐 정식 총리로 업무를 시작했다. 한편 리즈 트러스 취임 2일만에 엘리자베스 2세가 사망함으로서, 보수당은 [[엘리자베스 2세]] 시대의 마지막 [[여당]]이자 [[찰스 3세]] 시대의 첫 여당이 되었다. 또 여당 명칭도 "'''__여왕__''' 폐하의 정부"에서 "'''__국왕__''' 폐하의 정부"로 바뀌었다. [[더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보수당 하원의원들 상당수가 리즈 트러스를 쫓아내고, [[리시 수낙]] 또는 [[페니 모돈트]]를 총리로 세울 계획을 짜고 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수낙 총리에 모돈트 외무장관 내지는 모돈트 총리에 수낙 재무장관 조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s://www.thetimes.co.uk/article/tories-plot-to-replace-truss-with-rishi-sunak-and-penny-mordaunt-wjdfwzzvk|#]]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J. L. Partners에 의뢰하여 10월 17일에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만약 총리 경선이 당일이었다면 보수당 당원들 대다수가 리시 수낙을 지지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43%가 수낙, 28%가 트러스를 선택했으며, 모름과 무응답을 제외하면 60 대 40으로 수낙이 우세한다는 것이다. 특히 텔레그래프는 9월 총리 경선 때 트러스를 지지했던만큼, 텔레그래프가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https://www.telegraph.co.uk/politics/2022/10/17/tory-members-would-vote-rishi-sunak-liz-truss-leadership-election/|#]] 결국 10월 20일, 악화되어가는 여론을 버티지 못하고 사임을 발표한다. 총리 취임 45일만이다. 소방수로 투입된 리즈 트러스가 불을 끄기는 커녕 불을 더 키우면서 보수당의 위기가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