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수당(영국) (문단 편집) ==== [[제조업]]을 쇠퇴시켰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 ==== 대처가 금융업 규제 완화를 통한 금융업 활성화를 추진했기 때문에, 금융업 팽창과 함께 제조업은 축소시켰을 것이라고 단정짓는 막연한 느낌과 오해들이 다수 존재한다. 하지만 [[https://en.wikipedia.org/wiki/Office_for_National_Statistics|영국 국가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에서 [[https://en.wikipedia.org/wiki/Chained_volume_series|Chained Volume Measures]]에 따라 집계한 영국 제조업의 월간 생산 증가율 통계에 따르면, 대처의 임기동안인 1979년 5월에서 1990년 11월까지의 기간동안 영국 제조업 생산은 7.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ons.gov.uk/economy/economicoutputandproductivity/output/timeseries/k27y/diop|#]] [[파일:bosu-20221014-155529-001.jpg|width=75%]] 또 [[영국]] [[제조업]]의 시대에 따른 총부가가치 변화 추이를 산출한 통계에 따르면, '''[[마거릿 대처]]'''의 임기, 그리고 같은 보수당 출신 후임 총리 '''[[존 메이저]]'''의 임기를 합쳐 '''보수당 내각 18년동안 영국 제조업의 총부가가치는 1610억 파운드에서 1860억 파운드까지 250억 파운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대처가 재임하기 이전, '''[[해럴드 윌슨]]과 [[제임스 캘러헌]]의 [[노동당(영국)|노동당]] 정권 5년동안 제조업 총부가가치가 10억 파운드 감소'''하고, '''노동당이 다시 집권한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의 13년 동안에 410억 파운드 감소'''한 것에 비하면 매우 긍정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https://fullfact.org/economy/did-labour-decimate-manufacturing/|#]] [[파일:bosu-20221014-155535-002.jpg|width=75%]] 제조업 총부부가치가 전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 또한, 대처가 재임하기 전부터 이미 감소하는 추세였다. 실제로 대처 이전의 노동당 정권 5년동안 26%에서 23%로 감소했다. 즉 대처와 메이저의 보수당 내각 18년동안 23%에서 18%로 감소한 것은 오히려 이전보다 완만한 감소세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대처와 메이저 이후 블레어와 브라운의 노동당 정권 13년동안 18%에서 10%까지 감소한 것을 감안했을 때, 대처와 보수당에서 영국의 탈산업화를 조장했다는 주장은 근거가 빈약하며, 오히려 그 이전과 이후의 노동당 정권들에서 진행되었던 제조업 비중 축소가 적어도 조금이나마 늦춰졌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