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성군 (문단 편집) == 여담 == 고생물 관련해서도 유명한 곳인데, 득량면 비봉리에 위치한 공룡알 화석지가 대표적으로 [[코레아노사우루스]]와 같은 소형 조각류 공룡과 [[아스프로사우루스]]와 같은 도마뱀 화석이 보고되었다. [[한국의 성씨]] 중 하나로 '보성 선씨'(寶城宣氏)가 있는데, 여기를 관향으로 하는 곳이 맞는다. 실제로 보성군, 특히 웅치면을 중심으로 선씨가 특징적으로 분포한다. 다만, 보성 선씨 종가는 여기 없고 꽤 멀리 떨어져 있는 [[충청북도]] [[보은군]]에 있다. 보성 선씨 이외에도 보성군에 특징적으로 분포하는 성씨로는 지방 사족 [[안방준]]의 집안인 신 죽산 안씨[* 교육계에 이 집안 사람들이 꽤 있는 모양이다. 지역 교육감이 세 명이나 나왔다. 그 중에 [[닭죽 사건|닭죽에 약 타서 부정선거 하려다 실패하신]] 분이 한 끗발 날린 모양이다. 현 교총 회장도 이쪽 출신이다. 군의원 중에도 이 집안 사람인 안길섭이 있다. 참고로 신 죽산 안씨는 [[함평군]]에도 많다.], 장흥 임씨, 광주 이씨[* 이쪽은 법조계에 많이 진출했다. 대법원장도 나왔다.], 능성 구씨[* 능성 구씨의 능성(능주)과 가까워서 그런 듯. 심지어 대한다원 주차장 옆에는 뜬금없이 '능성 구씨 세장산'이라는 비석이 서 있다.], 수원 백씨, 남평 문씨[* [[문익점]] 부조묘도 이곳에 있을 정도다.] 정도가 있다. 벌교에서는 고흥 류씨, 여산 송씨 등이 주로 보이는데 이 성씨들은 [[고흥군]]에 많다. 옛날부터 보성이 살기가 좋은 데라고 하여서 양반들이 은퇴 설계를 보성군으로 많이 잡았다. 특히 앞에는 논과 바다가 있으며, 뒤에는 산이 있어 싱싱한 해산물과 쌀, 산나물등의 풍족한 식생활을 누리는 조성과 예당을 좋아했다. [[속담]] 중에는 "여수에서 돈 자랑, 순천에서 인물 자랑, 벌교에서 주먹 자랑 하지 마라"라는 말도 있다. 실제로 이 세 도시는 상당 기간 동안 [[광주광역시|광주]], 목포와 함께 전남의 5대 도시였다. --벌교읍이 도시라니...-- 그리고 광주는 지금 [[광역시]]고, 목포에는 (행정구역상 무안군이지만) 도청이 있고, 여수와 순천은 지금의 목포보다 크고, 벌교는 쇠퇴했지만, 전라남도는 인구가 크게 늘지 못하고 있다. 역시 원인은 1960년대~1990년대에 벌어진 [[경부선]]ㆍ[[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한 지역 불균형 개발 정책에 있다. 아침 [[안개]]가 상당히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보성녹차 또한 부족한 강수량을 안개로 충당하기 때문에 쑥쑥 자라는 것. 게다가 보성댐의 효과 덕택인지 강을 낀 지역은 기온차가 큰 환절기만 되면 안개가 자욱하다. 한밤중에 산길을 달린다면 십중팔구 강이 끼어 있는 지형 특색상 운전 특히 조심해야 한다. 국번은 공공기관은 850을 쓰며 보성전화국 관할은 852, 853을 쓰고 벌교전화국 관할은 857, 858, 859[* 다만 859같은 경우는 벌교 내 관공서에서만 볼 수가 있다.]를 쓴다. [[구원파]](...)의 [[유병언]]의 아들들이 보성에 녹차밭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 크다는 대한다원을 포함한 다른 다원들이 모두 인기가 식을 적에 구원파에서 운영하던 녹차밭은 유기농을 표방하여 다른 다원 녹차보다 더 비싸게 받으면서, 구원파 신도들을 주 수요처로 삼아 알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구원파가 상륙한데 이어 최근에는 [[하나님의 교회]]도 상륙했다. 묘하게 [[이순신]] 장군과 관련이 많은 동네. [[득량역]]의 이름 유래가 된 일련의 사건이나 활성산성, 보성에 머물면서 명량 해전의 시작을 알리는 장계를 썼던 점, 이순신이 보성군수를 지냈던 방진의 사위인 점 등. 민선6기 이용부 군수는 이를 토대로 보성과 이순신을 엮어보려는 시도를 엄청 했는데, 확실히 억지스럽다. 전형적인 따라쟁이 지방자치의 예시. [[효령대군]]의 셋째 아들의 군호가 '''보성군'''(寶城君, 1416 ~ 1499)이라고 한다.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는데, 조선시대 사람 치고는 참 오래 살았다. 더 기막힌 것은, 이 사람의 동생의 군호가 '''낙안군'''이라는 거다. 2014년 12월 8일 새벽 5시 반 즈음, 뜬금없이 규모 3.3의 [[지진]]이 일어나서 뉴스까지 타는 등 잠시 화제가 되었다. 보성뿐만 아니라 인근한 광주, 순천 등지에서도 땅이 울리는 걸 느꼈다는 사람들이 속출했으며 다행히 재산 피해는 없었다. 2015년에 전염병으로 2연타를 맞았다. 5월 말에 보성고 학생들에게 [[백일해]]가 전염되는 바람에 지상파를 한 번 탔고[* 그런데 이건 전염 원인이 약간 특이하다. 주민의 말에 따르면, 당시 [[벌교읍]]에 볼거리가 창궐했는데 보성에 볼거리가 전파되었는데, 백일해 바이러스가 그 볼거리 바이러스와 세트로(...) 전파되어 그리 되었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는 광주전남 최초로 [[메르스]] 확진 환자가 생기는 바람에 지상파를 또 타게 되었다. 2015년 전국지리올림피아드 지역예선 때, 고사실 안내표에 [[영광군]]에 있는 해룡고등학교가 어찌된 일인지 '보성해룡고'로 출력되는 일이 있었다(...). 그리고 대한지리학회 측에서는 이걸 안 고치고 수상자 발표에까지 '보성해룡고'로 써놨다(...). 참고로, 지리올림피아드 주최하는 데가 대한지리학회다. --어떻게 지리학회 주제에 지리를 못 하냐?-- 2015년에는 광화문에서 열렸던 1차 [[민중총궐기]]에 보성에서 농사를 짓던 농민 겸 사회운동가 [[백남기]] 씨가 참가했다가 물대포에 머리를 정통으로 맞아 중태에 빠진 사고가 일어져 중환자실에서 1년간 사경을 헤매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보성역 앞에서도 촛불시위가 진행되었다. 2016년 1월 21일에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전남도당 창당대회를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열었으며 이날 [[안철수]] 의원도 보성을 방문했다. 보성이 위치상 전남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남해고속도로]]가 횡축을, [[29번 국도]]가 종축을 이루는 ㅗ자형 도로축--뻐큐 아니다--을 통해 광주권, 동부권, 서부권 어디든지 접근성이 편하므로 전남의 화합을 잘 상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목포, 순천 같은 큰 도시가 아니라 보성에서 개최한 것으로 보인다. 70대 어부인 [[오종근]]이 외지 관광객을 성폭행 하려다 남자 1명, 여자 3명을 살해한 사건은 대표적인 흑역사. 2016년 9월 12일에 [[2016년 경주 지진]]의 여파로 지진이 발생하였다. 다행히 재산 피해는 거의 없다. 그러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심적 불안감이 있었던 사람이 있다. [[분류:보성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