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물섬 (문단 편집) == 상세 == 원래 원작자 스티븐슨이 자기 아들이(의붓아들) 그린 가짜 지도에 영감을 얻어 아들을 위해 쓴 책이었는데, 쓰다보니 아들 로이드는 물론 토목기사였던 스티븐슨의 아버지까지 삼대가 참여하는 바람에 판이 커졌다. 1760년대로 추측되는 18세기 중반,(작중에선 서기 17XX년이라 표시된다) 여관집 [[아들]] 짐 호킨스가 우연히 보물섬 지도를 얻어 아는 어른들의 도움으로 [[보물]]을 찾으러 가는데, 사실 [[선박|배]]의 [[조리병|조리]][[직별장|장]]이 [[해적]] [[롱 존 실버]]였고, 이에 맞서 싸우다가 결국 보물을 찾아낸다는 내용의 흥미진진한 소설이다. 사실 아동 대상의 소설로 널리 읽히지만 내용은 죽고 죽이고 목숨이 걸린 등 꽤나 살벌하다. 우리 편이 밤중에 잠자는 해적들 기지에 침입한 뒤 몽둥이로 해적들을 때려죽인다던가. 해적을 한 명 한 명 죽여나가는[* 다 죽진 않고 3명은 달아나 살아남았다. 마지막에 짐 일행과 실버가 섬을 떠나는데 이 3명이 자기들도 데려가달라고 소리 높여 부르지만 그냥 놔두고 가는데 어차피 데려가봐야 재판받고 [[교수형]]일 뿐이었다. 그렇게 떠나가자 이 3명이 총을 쏘는데 총알이 실버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그리고 그렇게 배는 떠나갔고 이 3명에 대해서 섬에서 어찌 살았는지 그건 모르겠다고 회고한다. 다만 그전까지 섬에 버려져서 혼자 그럭저럭 살았던 벤 건을 생각해 보면 어찌어찌 살았을 듯 하다. 1987년판 미래를 배경으로 각색한 드라마에서는 보물을 숨겨둔 황무지 별에 살아남은 해적들을 놔두고 가지만 벤이 살던 게 오래전 불시착한 거대한 수송선이라고 나온다. 사고인지 뭔지 몰라도 탑승자들은 죄다 죽은 이 배는 [[술]]이나 생필품이 엄청나게 많아서 벤이 이 별에서 살아가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었고 마지막에 살아남은 해적들도 이 배로 가서 살게 되는데 짐 일행이 우주선을 타고 그 별을 떠날때 술에 곤드레 만드레 취한 해적들이 노래를 부르는게 들린다...] [[배틀로얄]] 같은 느낌도 준다. 소설이나 영화에 등장하는 '해적'의 이미지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을 정립한 소설이 이것이다. 이 소설 원작으로 디즈니에서 제작한 1950년 영화 '보물섬' 역시 이후 헐리우드 영화속 해적의 스테레오 타입이 되며, 그 전통이 [[캐리비안의 해적]]같은 영화로 이어지고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같은 게임에서도 차용되고 있다. [[네모바지 스폰지밥]]같은 작품도 그렇다. 소설 속 존 실버라는 캐릭터는 훗날 해적의 스테레오 타입을 만들어 낸 걸로도 유명하다. 외다리, 어깨에 얹고 다니는 [[앵무새]], [[삼각모]], [[머스킷]]총, 보물지도 속 보물 위치에 X표시하기, 기타 등등. 추가로 1950년 영화판에서는 배우 로버트 뉴튼이 연기한 실버는 독특한 악센트의 말투를 갖고 있는데[* 예를 들자면 고함을 지를 때 '아으으을!' 하는 묘한 고함을 지르는 등. 영어로는 Arrrr!, Yarrrr! 등으로 표기한다.], 이것도 역시 이후 미디어 속에 등장하는 해적의 상징이 되었다. 이들이 찾아 나서는 보물은 사실 플린트 [[선장]]이라는 해적이 숨겨놓은 보물인데, 보물섬의 흥행 이후로 이 플린트 선장을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도 몇 권이 나와서 이 쪽도 나름대로 서구권에서 알려진 가상의 해적이다. 2014년에 [[블랙 세일]]이라는 이름으로 플린트 선장과 롱 존 실버가 주인공인 드라마가 제작 되었다. [[보물찾기]]를 소재로 한 작품 중에서 '''매우 드물게도''' 주인공 일행이 보물을 찾아 잘 먹고 잘 살게 되는 결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