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로딘(은하영웅전설) (문단 편집) === [[제국령 침공작전]] === [[제국령 침공작전]]에 참전했지만 제국군의 반격이 시작되자 보급이 악화되고 사기가 추락해 제 전투력을 낼 수 없는 상태에서 [[코르넬리아스 루츠|루츠]] 함대를 맞았다. [[기함]] 및 호위함 8척이 남을 때까지 저항하였지만 결국 제국군으로부터 온 항복권고가 기함에 전해지자 '''"난 항복할 수 없지만 다른 사람들은 다를 수 있겠지."'''라며 권총으로 자살하였다. 잔존부대는 참모장 코널리 [[소장(계급)|소장]]의 명령에 따라 제국군에 항복하였다. 제12함대 기함 페륀은 제국군에 나포되어서 제도 오딘에서 전리품으로 전시된다. 이 작전에서 참전해 전사한 지휘관 중 우란푸, [[애플턴]]과 함께 [[원수(계급)|원수]]로 추서된 세 인물 중 한 명인데, 우란푸는 함대를 조금이라도 건지는 데 성공했고 애플턴은 함대가 건재한 상태로 [[암릿처 회전|암릿처 성역]]까지 가는 데 성공했던 공적으로 원수 추서를 받았다는 걸 보면, 보로딘이 작중에서 딱히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루츠 함대에 맞서 상당히 분전했거나 전투를 틈타 병력을 빼돌리긴 했던 모양이다. 본문에도 나오듯이 그는 끝까지 적에게 저항하다가, 후퇴도 불가능한 상황에서 적의 항복권고를 받고는 부하들은 각자 의사에 따라 투항하도록 했지만 본인은 항복하지 않고 자살했으니, 어쨌든 적의 [[포로]]가 되지도 않았고 불리한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 싸울 수 있을 때까지는 끝까지 싸웠으니 매우 분전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래도 다른 둘에 비해서 공적이 약간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원인은 원작의 [[제국령 침공작전]] 파트에서 주로 다룬 우란푸와 제10함대, [[양 웬리]]와 [[양 웬리 함대|제13함대]]의 전투 묘사에 비해 나머지 함대와 제독들의 전투는 거의 [[듣보잡]] 수준으로 간단하게 묘사된 탓이다. [* 뷰코크조차도 전투 묘사가 전혀 없이 로이엔탈에게 밀려 후퇴했다는 한 줄 설명이 전부다. 암릿처에 참여한 것으로 그나마 병력을 살려 후퇴했다는 걸 추정할 수 있을 뿐이다.] 리메이크 판에서는 좀 다르게 취급된다. 루츠가 어떻게 보로딘을 공격했는지 상세하게 나오는데, 보급이 다 끊겨서 오도가도 못하는 동맹군 12함대는 루츠함대의 초장거리 저격공격으로 제대로 된 저항도 못하는 상황으로 묘사되었다.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터져나가는 광경를 보고 심리적으로 무너진 건지 결국 자살을 택한 모습으로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