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병참 (문단 편집) === [[해군]] === 해군의 보급은 각 함정들이 군항에 정박해 보급품을 싣고 다시 출항하는 것이다. 보통 자국 군항에 들어가지만 원정군 성격의 해군은 외해까지 나가 작전을 수행하기 때문에 외국 항구에 정박할 수도 있다. 평시에는 우방국 항구에 들어가므로 정상적인 보급품 수급이 가능하지만 전시에 만약 적국이나 비우호국 항만을 점거했을 때는 육군처럼 현지 약탈을 할 수도 있다.[* 사실 우방국이어도 치안이 좋지 못하다는 등의 위험 요소가 있으면 군함만 딸랑 보내지는 않고 경비대원들을 바리바리 싣고 가서 항구에 전개해놓는다.] 고대에는 배가 작아서 항해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았으므로, 그만큼 자주 항구에 들러야 했기에 항구의 중요성이 매우 컸다. 이것은 중세에도 마찬가지였으나, [[대항해시대]]가 되어 배가 커지고 원양 항해를 하게 되면서 배에 최대한 많은 양의 보급품을 싣는 방향으로 나간다. 사람을 때려죽일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한 [[건빵]]이나, 현대인은 절대로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맛이 없는 [[염장고기]] 등이 이런 노력의 산물이다. [[근대]]에는 해안 봉쇄가 가능해져 원시적인 [[군수지원함]]이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덕분에 항구가 아닌 해역에서 보급이 가능해졌다. 항구에 들락거리는 일이 줄어들면 그만큼 작전을 오래 할 수 있으므로, 제1차 세계 대전부터 석탄운반선, 급양함 등이 순양함에 동행하게 되었다. [[현대전]]에서는 급유, 급양(식수, 식량), 급탄, 수리 및 공작 등의 기능이 필요하다. 제2차 세계 대전까지 각 함종을 따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은 하나의 [[군수지원함]]이 급유, 급양, 급탄을 통합해서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대전기에는 공작함의 역할이 중요했지만, 현재는 대함 미사일의 발전으로 피격되면 곧바로 격침 내지 전투불능이 되는 문제가 생겼으므로 별도의 공작함은 더 이상 운용하지 않는다. 해군의 기지에 넣는 보급은 육군의 것과 비슷하지만 해군은 공군과 마찬가지로 기지를 굳이 옮길 필요도 없고 안정적인 보급이 가능하므로 구매, 조달, 분배 등이 훨씬 여유롭다. 지상군인 해병대는 위 문단들의 내용이 적용되는 육상 보급이 주류지만 해군 군수지원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상륙전 시에는 안정된 아군 점령지가 없으므로 해군 함정에 물자를 실어놓고 사용해야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