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병조림 (문단 편집) == 민간에서의 병조림 == 민간에서 만들기 쉬운지라 외국에서는 병조림용 병(메이슨 병)이나 만드는 키트 등이 오래전부터 존재해, 한국의 [[김치]] 수준으로 가정 요리의 한 축을 차지했다. [[피클]]이나 [[올리브]] 절임 등은 병조림으로 만드는 대표격 음식. 외국인들은 김치도 병조림으로 담가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사실 닭고기나 쇠고기, 소시지, 생선 같은 것도 병조림할 정도로 거의 못 하는 게 없는 보존법이다. 통조림이 가능한 식량은 거의 다 병조림도 가능하다. 해외의 [[생존주의|생존주의자]]들도 항상 거쳐가는 과정이다. 자기 집에서 기른 텃밭의 수확물을 병조림해서 돈도 아끼고 식량 비축도 하는 것. 소금/설탕에 조린 식품을 병에 보관하는 것은 절임(pickling, 설탕절임은 candying(만들어진 제품의 경우엔 소금은 pickled, 설탕의 경우 candied)이라고 한다.흔히 먹는 오이피클과 김치가 바로 절임의 대표(김치는 발효 현상도 이용하지만). 병조림(canning)이 가열 살균 처리로 썩지 않게 한다면, 절임은 산성이나 당분이 정도 이상으로 강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잔뜩 시게/달게 만들어서 썩지 않게 하는 것이다. 절임은 보존을 위한 가공일 뿐만 아니라, 소금/식초/설탕에 깊게 절여서 맛을 내는 숙성 기간이 드는 조리법이기도 하다. 그래서 삶을 수 있는 거라면 거의 대부분의 식품이 보관 가능한 병조림과는 달리, 해당 식품이 소금절임, 식초절임, 혹은 설탕절임에 적합한 종류여야 절임을 할 수 있다. 허나 잼이나 오이 등은 찜통 삶기 병조림 과정을 거치는 경우 또한 많기에 서로 영역은 어느 정도 겹치는 편이다. [[튀르키예]], [[러시아]], [[그리스]] 등의 남동유럽에서는 월동준비로 이 병조림을 대량으로 담그는 문화가 있다. 주로 여름, 가을 과일로 [[잼]]을 만들거나 오이, 고추, 토마토같은걸로 피클을 담그거나 살차(다진 야채를 대량의 소금을 넣어 볶고 햇볕에 말린 다음 올리브유에 절여 장기보관하는 보존식)를 대량으로 만든다. 한국에서 김장철이 되면 야채, 소금, 젓갈류 물가가 급등하는 것과 비슷하게, 월동 준비할 즈음엔 해당 지역의 설탕, 소금, 식초 물가가 급등한다. [[빵통조림]]과 비슷하게 병에 빵 반죽을 넣어 그대로 구워 밀봉하는 보존식도 있다. [[https://www.google.com/search?q=Bread+in+a+jar&ei=O8ETZNLCA4aA-AaAsYXQBg&ved=0ahUKEwiSzN355uH9AhUGAN4KHYBYAWoQ4dUDCA8&uact=5&oq=Bread+in+a+jar&gs_lcp=Cgxnd3Mtd2l6LXNlcnAQAzIHCAAQgAQQEzIHCAAQgAQQEzIHCAAQgAQQEzIHCAAQgAQQEzIHCAAQgAQQEzIHCAAQgAQQEzIICAAQBRAeEBMyCAgAEAUQHhATMggIABAFEB4QEzIICAAQBRAeEBNKBAhBGABQAFgAYPsKaABwAHgAgAFyiAFykgEDMC4xmAEAoAECoAEBwAEB&sclient=gws-wiz-serp|#]] 유통기한은 6개월에서 1년 정도이며, 빵을 시럽에 절이거나 [[에탄올]]로 소독처리하거나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차가운 곳에 보관하는 등의 추가적인 보존 처리를 가한다면 더 늘어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