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병자호란 (문단 편집) ==== 외교적 실책 ==== 임진왜란에서 병자호란으로 이어지는 기간 조선은 주변 강대국의 지역 패권을 두고 다투는 것과 그 흐름을 전혀 읽지를 못했다. 즉 조선 중심으로만 생각을 하고 당위성을 주장하는데 급급했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방이라면 어떻게 하고자할 것인가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 즉 중립외교, 친명외교를 떠나서 조선은 후금이라면 어떻게 하고자 할 것인가 어떤 전략을 세우고 어떻게 실현하려 할 것인가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었다. 조선은 전쟁의 피해자가 맞지만 후금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단지 약탈을 하기 위해서 조선을 친 것이 아니였다. 명나라를 제대로 치기 위해서 조선을 친 것이다. 외교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으니 상대방에 대한 지식과 정보 이해가 없었고 결국 청나라에서 조선을 치고자 하는 것과 그 치고자 하는 것에 숙여야 하는지 아니면 대항해야 하는지, 대항을 할려면 어느정도의 준비가 필요한지도 제대로 된 이해도 없이 진행됐다. 병자호란은 단순한 양국의 싸움이 아닌 동아시아의 질서를 결정하는 강대국의 교체 과정의 한 부분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