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병력수송장갑차 (문단 편집) === 운용방식 === 전장의 택시라는 별명처럼 APC의 원 사용법은 병력을 내려주고 격전이 되면 후방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보병을 데리러 오는 방식이다. 본격적인 전투 임무까지 상정하여 만들진 않으며, 전투의 강도는 이동 중 기습을 당했을 때 대처하는 수준이다. 보병 및 전차부대와 함께 전선에 투입되는 것까지 상정하여 개발될 경우, 병력수송장갑차가 아니라 [[보병전투차]](IFV)가 된다. 2010년 이후로는 APC는 기계화보병부대보다 포병 같은 지원병과나 비전투병과들 위주로 배치되는 경향이 있다. 대체적으로 현대의 정규군은 비전투지역에는 [[소형전술차량]], [[표준차량|군용 트럭]] 등을 사용해서 비용을 아끼고, 직접적인 전투 임무에 투입할 것이라면 비용이 더 들더라도 APC 보다 제대로 된 IFV를 뽑는 경향이 있다. 대신 APC는 IFV에 비해 대량생산이 용이하고, 무장도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으며, 무엇보다도 IFV에 비해 수송능력이 좀 더 높은 편이기에 직접적인 전투 임무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비전투병과에서는 IFV의 등장 이후에도 여전히 APC가 자주 쓰인다. IFV는 무장능력에 비중을 두어 수송능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찰]] 같은 [[준군사조직]]에서도 APC를 사용하고 있다. 경찰 입장에서 IFV는 지나치게 비싸고 위력이 강한 장비라 기존의 APC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APC의 차체는 여러모로 활용성이 상당히 커서 여기저기 써먹기도 편하기에 다양한 형태로 파생형들이 만들어지곤 한다. 같은 차체로 [[대전차자주포]]와 [[자주박격포]], 의무차량은 물론이고, [[포탑]]을 올려서 화력 지원 차량으로 써먹는 경우도 있다. 또한 워낙 견고해서 뭘 좀 박거나 해도(이른바 비전투손실) 승무원들이 다치지 않으니 후방 지역에서 전방으로 단순히 [[수송]]하는게 목적이라면 그대로 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