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병력수송장갑차 (문단 편집) === 무장 === [[파일:m2hb_usmc 1.jpg|width=600]] APC는 전투가 목적이 아니라 수송이 목적이고 적의 기습에 의한 최소한의 방어 목적으로 [[중기관총]]/[[경기관총]] 같은 제한적인 무장만 단다.[* 가끔 무반동포/대전차 미사일/자동유탄발사기를 다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많지 않다. APC에 중기관총 이상의 무기를 달면 가격이 치솟아 기계화보병부대에 많이 배치할 수 없다.] 방호력 면에서는 최소한 군용 [[트럭]]보다는 안전하게 만든다. 다만 전차와 맞먹을 정도로 튼튼하게 만들진 않는다. 전장의 택시라는 별명처럼 주 업무는 보병을 전장까지 무사히 배달하는게 전부이기에 기관총 정도만 막는 장갑을 장착한다. [[미군]]에서 운용하던 [[M113]] 장갑차의 경우, [[.50 BMG]]이나 이에 대응하는 동구권의 [[12.7×108mm]]는 전면 장갑만이 방호가 가능한 수준이다. [[14.5×114mm]] 중기관총탄에 대해서는 증가장갑이라도 붙여놓지 않으면 방어가 불가능하다. [[포병]]에 대한 대응 수준도 다른 기갑류에 비해서 뒤떨어진다. 탑승한 병사를 포탄 파편으로부터 겨우 보호해 주는 것이 고작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포탄을 직격으로 맞지 않고 지근탄이 터지는 경우라도 장갑차 자체가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일반적으로 방호 능력이 더 좋은 [[보병전투차]](IFV)나 [[전차]]도 지근탄에 피해를 꽤 받지만 이러한 경량 장갑차는 정도가 훨씬 심해서 아예 차량 자체가 격파되거나 내부 인원들이 몰살 당할수도 있다. IFV나 전차는 피해를 받기는 해도 최소한 완파되거나 내부인원이 전멸하는 일은 거의 없다. 왜 이렇게 만드냐면, 경제성 문제, 가격 문제, 운용 문제 등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이다. 위에 언급했듯이, 장갑을 튼튼하게 만들면, 보병 입장에선 좋으나, 그만큼 늘어난 무게 때문에 다양한 지형지물에서 운용할 수 없는 문제가 약간은 생길 수 있을 확률도 있다. 이런 변명보다 더욱 큰 문제는 가격 때문이다.[* 즉, 장갑차를 튼튼하게 만들면 전차에 맞먹는 가격이 나오는데, 굳이 전차 대신 장갑차를 만들 이유가 없다. 다시 말하자면, APC는 전차에 비해 확실히 '''싸야 한다'''] 대부분 고화력 무장의 탑재를 상정하지 않기 때문에 전선 투입은 제한적이다. 만약 추가적인 개조없이 [[보병전투차]](IFV)로 용도변경될 경우 병사들의 사기 저하는 필연적이다. 베트남전 중반부터 M113 운용 교리가 이전의 전장의 택시와는 달리 IFV와 동일한 용도로 변경되면서 장갑차도 전장에 남아서 보병을 지원하게 되었는데 전장의 택시 용도로만 개발된 구형 APC는 이 용도에 부적합하여 추가적인 개수가 필요해진다. IFV라면 [[장갑(무기)|장갑]]도 더 튼실하거니와, 설사 [[대전차 로켓]] 같은 위험요소가 있다고 해도 자신의 강력한 화력으로 먼저 박살낸다는 자신감이 있으니 사기가 어느 정도 유지될 수 있다. 무엇보다 [[기관포]]를 쏴대며 적을 제압하면 아군 [[기계화보병]]의 사기가 하늘로 치솟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