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변호사시험 (문단 편집) === 시험의 현실과 합격률 === 응시자 중 87%가 합격하여 개나 소나 변호사가 된다는 평가를 받았던 제1회 시험과 달리, 점점 입학생의 수준 및 공부량이 상승하여 시험 난도가 상승하고 누적 불합격자로 인해 합격률도 하락 중이다. 결국 초기 90%에 육박했던 합격률은 제5회 변호사시험부터는 50% 안팎의 합격률을 보이게 되었고, 결국 사시낭인을 없애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가 이제는 수많은 변시낭인을 양산한다는 비판에 직면하게 되었다. 개중에는 변호사시험을 몇 번 치른 뒤 합격이 힘들 것 같아 응시조차 포기하는 '변포자'도 생기는 상황이다. [[http://thel.mt.co.kr/newsView.html?no=2018012616088294766|기사]] 50%라는 숫자 자체만을 가지고 [[사법시험]], 나아가 기타 고시보다 합격률이 높다고 평가절하되기도 하지만,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시험의 합격률과 거르고 걸러진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자들 사이에서 경쟁하는 변호사시험의 합격률을 단순비교할 수는 없다. 일단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한 경쟁률이 약 10:1[* 2024년도 기준] 정도이고 법학전문대학원 자체가 상위권 대학에서 학점(GPA)관리를 잘한 학생들이 LEET라는 지능테스트를 거쳐 들어오는 곳이며, 국내외 상위권 대학 출신이 아닌 학생은 의사, 회계사, 기타 사회 경력 등의 정성요소 혹은 LEET 초고득점 등 상당한 고스펙을 가져야 입학이 가능함을 감안하면 응시자 집단의 수준이 여타 시험에 비해 높다. 게다가 로스쿨 입시로 한번 거른 이 인원 가운데 유급, 휴학, 졸업시험 모두를 거쳐 3년간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만이 변호사시험 응시자격을 얻게 되고,[* 다시 말해 허수가 적다는 뜻이다. 제도 초기에는 유급인원이 너무 적어서 유급제도가 있으나마나 한 수준이라는 비판을 받았으나, 2015년 이후 로스쿨 학사관리가 강화되어 현재는 10% 내외로 꾸준히 유급자가 나오는 중인데다가, 졸업시험 제도를 통해 또다시 응시 인원을 걸러내기도 한다.] 법학전문대학원- 생활 항목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재학생들 대부분이 3년 동안 피터지게 공부한다. 그렇게 해도 2018년 이후로는 50퍼센트 이상 떨어지는 시험이기 때문에 합격을 보장할 수 없다. 이들 2명 중 1명을 거른다는 것은 90% 이상을 선발하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수의사]], [[간호사]] 국시에 비해 전문대학원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한다.[[http://thel.mt.co.kr/newsView.html?no=2018011914508257854|#]] 변시 5회 응시 제한으로 인해 불치병에 걸린 만 2세 아기를 돌보느라 응시 자체도 못하여 기회가 박탈된 사례가 있어 비판받고 있다. [[http://m.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919|#]] 그러나 로스쿨 교수 출신이어서 로스쿨에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되었던 문재인 정부의 [[박상기]] 법무부 장관조차 변시 등수공개, 응시제한, 합격률 문제 해결에 큰 관심이 없는 것을 보면 앞으로도 시정될 일은 없어 보인다. 심지어, 2018년 변시 접수 마감 후 "변시 합격률이 낮은 게 아니다"라는 말까지 하며 로스쿨생들의 멘붕을 불러왔다. 법무부에 따르면 2022년 6월 기준으로 소위 '오탈자'는 총 1,342명이다.[[http://www.gosiweek.com/n_news/news/view.html?no=23249|#]] 오탈자 통계와 현황에 관한 상세는 [[법률저널]]의 [[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0898|기사]] 참조. 변호사시험이 합격률이 높던 시기에는 메가로이어스(메가스터디)를 제외하면 전용 인강을 런칭하는 곳이 없었으나, 합격률이 점차 낮아지며 시험 학원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떠올랐고, 현재는 메가로이어스, 베리타스, 윌비스, 해커스 등 다양한 학원들이 경쟁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