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변압기 (문단 편집) == 변압기의 간단한 원리 == 모든 변압기에는 원형에 구리선을 몇백번 감아 놓은 듯한 코일이 기본적으로 들어간다. 일부 변압기에서는 대전류를 흘리기 위해 구리나 알루미늄으로 된 판을 돌돌 마는 방식으로 코일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전기공학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자기장 유도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패러데이의 법칙을 이해한다면 쉽다. 실제 사용되는 변압기에는 절연체(절연유, 진공, SF6 등)와 변압기 1차측과 2차측 전압의 혼촉을 막기 위한 혼촉방지판 등도 포함된다. 절연체로 사용하는 육불화황은 절연 효과는 뛰어나나 온실 효과가 대단히 크기 때문에 [[교토 의정서]]에 의한 감축/사용금지 대상이다. 공대 용어를 이해하기 힘든 사람을 위해 쉽게 말하자면 두 개의 코일을 두고 한쪽 코일에 '''교류 전압'''을 걸면 '''자속의 변화'''[* 자속이 아닌 자속의 변화다. 패러데이 전자기 유도 법칙에 따라 자속이 변해야 전압을 발생시킬 수 있다.]가 생기면서 반대편 코일에 전압[* 기전력이라고 한다. 단위는 이름과 달리 전력이 아닌 전압인 것을 명심하자.]이 발생하는데, 이 때 1차코일과 2차코일의 중심부에 흐르는 자속은 같다. 자속이 같다는건 전기의 에너지, 즉, 전력이 같다는 걸 뜻한다. 그런데 같은 전력을 가졌음에도 코일의 감은 수에 전압이 비례하므로 전류는 반비례로 흐른다. 물론 현실 세계에서는 자속이 전부 전달되지 않으므로 약간의 손실은 존재한다. 그리고 자속의 변화는 교류 전압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변압이 쉬운 교류 송전은 직류 송전에 대해 우위를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교류로 전기를 송전하는 것이 주력이 된다.[* 변압을 하는데 자속만 필요했다면 직류 송전이 우위를 차지했을 것이다. 그러나 패러데이 전자기 유도 법칙에 따라 '자속의 변화=-기전력'이기 때문에 컨버터가 없던 그 때의 기술로는 교류 송전 없이 변압이 불가능했다.] 물론 직류 송전이 리액턴스에 영향을 안 받고 파형이 더 안정적인건 사실이다. 그래서 복잡하게 변압을 해야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승압을 해야 선로손실을 줄일 수 있기에 승압 후 강압을 하는 걸 택한 것이다.[* 선로손실은 전류의 제곱에 비례한다. 전류가 줄어들면 선로손실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든다.] 전압은 변압기로 조절할 수 있지만 [[주파수]]는 일반 가정에서 바꾸기 어렵다. 만약 주파수를 변경하려면 AC 60Hz→DC→AC 50Hz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즉 교류를 먼저 직류로 바꾸고, 다시 50Hz로 발진을 시켜야 한다는 의미. 프리볼트 기기도 어댑터나 파워 내부에 이런 과정이 있다. 인버터류도 원하는 전압 주파수를 뽑고자 이 과정을 거치며 [[전기 기관차]]나 [[도시철도]] 등 각종 공공 기물에도 인버터가 달려서 교류 전동기에 전원을 공급한다. [[전동차]]는 가변형으로 단수가 없다. 단, 토크 문제로 1~2단의 저단이 '기능상으로만' 있는 경우는 있다. 미국, 서일본 제품은 60Hz를 지원하기에 한국에서는 강압만 하면 쓸 수 있지만, 동일본, 유럽 제품은 50Hz 전용이 상당수 있어서 온도, 회전수, 압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유럽산 커피 머신은 안을 뜯어서 60Hz 모터로 교체하기도 한다. 일본은 동부 지역은 50Hz, 서부 지역은 60Hz로 서로 주파수가 다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