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변속기 (문단 편집) === 자동차 변속기 === [include(틀:자동차 내부 장치)]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911(992) GT3 Touring (Shift Knob).jpg|width=100%]]}}}|| || {{{#ffffff '''[[포르쉐 911 GT3]]의 [[수동변속기]]'''}}} || 보통 [[자동차]] 등 이동수단에 많이 이용된다. 자동차에서 이용되는 [[내연기관]]은 특정 회전 속도([[RPM]]) 대역에서 최대 토크가 나오고, 또 다른 대역에서 최대 출력이 나온다. 이에 따라 엔진의 회전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기어를 사용하여 출발할 때는 회전속도보단 토크를 중시하고, 주행시에는 속도의 증가에 맞춰 회전속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각 단은 변속기와 엔진이 연결된 입력축[* 기솔린 엔진 기준으로 보통 분당 1,000~5,000 회전하는데, 이는 초당 16~80 회전 정도이다.]에 비해 출력축의 회전하는 비율인 '''기어비'''[* 입력축의 기어 잇수에 대한 출력축의 기어 잇수 비를 말한다. 예를 들어, 입력축의 기어 잇수가 20 이고 출력축의 기어 잇수가 40이라면 현재 기어비는 40/20 = 2 가 된다.][* 철도계에서도 쓰이는 말이긴 한데 이쪽은 치차비가 더 많이 보인다. '기어'를 한자로 하면 '치차'이기 때문.]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 기어비 1 이상 - 언더 드라이브 (Under Drive, 감속기) * 기어비 1 - 다이렉트 드라이브 (Direct Drive, 직결) * 기어비 1 이하 - 오버드라이브 (Over Drive, 증속기) 위는 변속기이 출력부 전단에서의 분류이다. 최종 감속비를 거쳐서 나오는 출력은 감속되어서 나온다. 때문에 기어비에 따라서 차량이 낼수 있는 최고 구동력과 최고 속도가 결정된다. [[토크]](힘)과 속도는 반비례 관계로, 저단일수록 기어비가 높아 힘을 세게 발휘 할 수 있고 고단일수록 기어비가 낮아 속도가 빨라진다. 최고단의 기어를 "[[탑기어]](Top Gear)"라고 한다. 기존에는 1:1인 다이렉트 드라이브를 지칭하는 말이었다. 그러나 90년대 중반 이후 다단화로 인해 오버드라이브를 달고 나오는 차들이 많아지고 사실상 오버드라이브가 전부 달려있다 보면 되기에 오버드라이브를 지칭하는 쓰임이 더 많아졌다. 변속기는 엔진의 출력과 토크에 맞는 것을 사용해야 하는데, 변속기의 허용치가 지나치게 낮다면 [[GM대우 마티즈#s-4.1.1|변속기가 과부하로 작살나기 쉽고]], 지나치게 높으면 [[GM 6T 변속기|변속이 굼떠진다.]] ~~어째 예시가 모두 [[GM대우]]이다~~ 크게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로 나뉘고 있으며, 보통 수동은 스틱, 자동은 오토로 통칭한다.[* 공학적 관점의 구분(기계적 원리)과 사용자 인식상의 구분(클러치 페달 유무)은 미묘하게 다르다. 대표적인 인식의 차이를 보여주는 예가 바로 [[자동화 수동변속기]].][* 다만, 운전면허에서는 클러치 페달 유무로 자동/수동 여부를 보기 때문에 수동변속기라도 클러치 조작이 자동화되어있는 [[자동화 수동변속기]] 같은 것은 자동변속기 한정조건으로도 운전이 가능하다.] 운전하기엔 당연하지만 자동변속기가 '''훨씬''' 편하다. 두 방식 모두 각자 나름의 장단점이 있다. 자동변속기의 경우, 수동변속기에 비해 운전이 편하고 변속에 대한 부담이 덜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반대로 차의 무게, 가격이 증가하고, 변속기 고장이 발생할 경우 수리비가 크게 증가하는 편이다. 수동변속기의 장점은 자동차 내에 내장된 컴퓨터가 아닌 자신이 직접 자동차의 움직임을 통제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난다는 점에 있다. 이른바 '운전의 재미'가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 차량의 무게도 가볍고, 동력손실이 적기 때문에 유체 토크컨버터 형식의 자동변속기보다 연비가 높게 나오는 편이기도 하다. 구조가 단순하기 때문에 정비가 쉽고, 비용도 적게 든다는 장점도 있다.[* 자동변속기의 오일은 동력 전달 역할을 하므로 양도 많고 비싸다. 수동변속기에도 오일이 들어가나, 동력 전달 기능은 없고 단순히 윤활과 냉각 역할만 한다. 그 양도 훨씬 적고, 저렴하며, 교환 주기도 길다. 경제성만큼은 자동변속기가 수동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아직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자동변속기 차량의 [[급발진]]문제에서도 100% 자유롭다. 변속 과정에서 전자 기기의 개입이 없으며, 엔진이 ECU 에러 등으로 문제를 일으킨다고 해도 클러치를 밟는 즉시 동력이 물리적으로 끊어지기 때문이다. 그럴 리는 없지만 클러치가 작동을 안 한다면 변속 레버를 중립으로 놓으면 그만이다. 다만 수동변속기의 장점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단점이 되기도 한다. 스스로 컨트롤 해야하는 범위가 많아진다는 것은 운전자가 차에 대해 스스로 공부해야할 것이 많아진다는 점을 의미한다. 수동변속이 주는 '피로감'은 단순히 클러치를 반복해서 밟는 것 이상의 의미로 다가올 수도 있다. 연비의 경우도 운전자의 운전습관에 따라 오히려 낮게 나올 수 있다. RPM을 올려서 출력을 뽑아내는 저단 위주 주행을 한다면 당연히 연비가 좋을리 없다. 자동화 수동변속기(주로 DCT)의 경우 오히려 수동변속기보다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편이다.[* 이론적으로는 DCT가 수동변속기보다 같거나 약간 높은 동력 효율을 가지긴 하지만, 변속기 자체가 크고 무거워서 실연비는 변속기 무게가 가벼운 수동이 미세하게 높다는 의견이 많다.] 수동기어의 부속은 기본적으로 소모품이라 주기적으로 교환해야 하는데, 국산차의 경우는 30~4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간다. 물론 몇 만 km를 주행하고 교환을 하는 것이니 교환주기가 짧은 것은 아니지만, 은근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부분.[* 자동변속기도 소모품인 것은 마찬가지며, 수동변속기라고 부품 교환 주기가 짧은 것은 아니다. 연 2만 km씩 탄다 해도 10년 이상 부품 교환 없이 타고도 남는다. 변속기 오일도 10만 km까지 쓴다. 그 이전에 클러치 디스크 교체 주기가 오긴하지만, 기어 박스 자체는 수명이 매우 길다.] [[전기자동차]]의 경우는 초기 토크가 워낙 좋으므로 감속기 같은 간단한 변속기어 정도만 쓰지만, 고속대역에서의 효율성을 크게 까먹는다는 문제점이 있어 일부 메이커들이 전기차에도 고속구간용 2~3단 변속기를 탑재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