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변발 (문단 편집) === 청나라 중기 === 다만 현실적으로는 매일매일 빛나는 민머리로 관리하는 건 이발 기술이 발달된 현대 시대에도 보통 고역이 아니다. 하물며 청나라 시대때는 그러한 관리가 더 힘들었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은 평소에 중요한 일이나 잔소리할 사람이 없으면 그냥 뒤통수에 금전서미만 남긴 상태의 민머리를 '방치'하여 결과적으로 오늘날의 입영장정 스타일에 꽁지머리만 달린 정도로 지내는 시간이 더 많았다. ~~스님들도 잠깐만 방치하면 해병대 머리 되기 십상이다. 만주족이라고 다를 것도 없다.~~ 그러다가 황제나 팔기의 [[높으신 분들]]을 중요한 일로 만나야 하면 급히 이발사 불러다 빡빡 깎거나 관모 써서 적당히 가리고, 공무가 해결되면 그냥 신경 끄고 지내는 식. 청나라를 배경으로 하는 중국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한인 민초들이 이런 모습으로 많이 묘사된다. 속발까지는 아니지만 머리가 삐죽삐죽 자라서 단정하지 못한, 민초라는 말 그대로 '잡초 같이 자란' 머리로, 현실적으로는 모든 배우들에게 머리를 밀라 강요하지는 못해서였겠지만 변발이 정석대로 하려면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머리라는 점에서는 100% 틀린 고증은 아닌 셈이다. 심지어 황제들도 어진을 잘 보면 관모만으로는 잘 안 가려지는 옆머리는 현대의 군인들처럼 검은머리, 흰머리로 묘사되기도 한다. 또 [[옹정제]]의 젊은 시절처럼 머리 길이가 대머리라기보다는 현대의 군인머리 정도로 꽤 자랐는데 모자로 가리지도 않은 초상화마저 남아있다. 그런 걸 보면 사람들의 [[귀차니즘]]이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이 사람은 자기 초상화에다 이렇게 머리를 자주 드러낸 결과 [[탈모]]의 흔적까지 전해지고 말았다. 어찌된 영문인지는 [[옹정제]] 문서 참조. 아울러 부모의 상을 치르는 동안에는 머리를 깎지 않고 길러서 상중에 있음을 표시하기도 했다. [[파일:24-161222131204243.png]] [[신 황제의 딸]]의 등장인물들. 후기의 음양두를 했다. 오늘날 중국에서 제작한 청나라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을 보면 강희제, 옹정제, 건륭제 시절 남자들의 머리 모양이 당시의 금전서미가 아닌 청 말기에 나타난 음양두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만일 진짜로 '''그들 시대에 음양두를 하고 있었다면 [[끔살|당장에 목이 달아났을 것이다.]]''' 차라리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강철의 연금술사]]에 등장하는 [[배커니어|버커니어]] [[대위]]의 머리 스타일이 원래의 변발에 가깝다. 물론 정수리에 모히칸 머리처럼 남긴 부분은 밀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