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벽하원군 (문단 편집) === 유래에 관한 전설 === 벽하원군의 유래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있으나, 가장 대중적인 이야기는 중국 [[산둥성]]에 있는 [[태산]]을 관장하는 신령 [[동악대제]]의 딸이라는 것이다. 태산은 [[오악]] 중 동악으로 손꼽히고, 예부터 죽은 자의 [[영혼]]이 모이는 [[명계]]로 여겨져 영산(靈山)으로서 이름 높았다. 태산이 신격화된 것이 바로 동악대제 · 태산부군인데, 그 딸 옥녀대선이 북송의 진종에게 주목받아 신앙이 크게 번성하여 [[명나라]] 시대에 이르러선 아버지 태산부군을 넘는 인기를 누렸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태산을 관장하는 신은 벽하원군이 첫 번째로 꼽힐 정도이다. 옥녀고(玉女考)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황제(중국 신화)|황제(黃帝)]]가 [[태산]]에 대악관(岱岳觀)을 지을 때 일곱 [[선녀]]를 파견하였다. 구름 관을 쓰고 날개 옷을 입고 [[태산]]으로 내려가니, 서곤진인(西昆眞人)이 맞이하였다. 옥녀(벽하원군)는 그중 한 명이 득도한 [[신선]]이다. 옥녀권(玉女卷)이란 책에는 이런 이야기도 있다. >[[후한]] [[한명제|명제]] 시절, 중원(中元) 7년 갑자년[* [[한명제]]는 중원이라는 연호를 사용한 적이 없다. 선황인 [[광무제]]가 건무(建武), 건무중원(建武中元)이란 연호를 사용했는데, 중원 7년이 건무 7년을 가리킨다면 서기 31년인데 신묘년이다. 명제 시절 영평(永平) 7년은 간지가 갑자로 서기 64년이다. 후자가 맞을 것이다. ] 4월 18일 자시, 선우국 손녕부 봉부현(西牛國 孫寧府 奉符縣) 선비 석수도(石守道)의 아내 김씨가 여아를 낳았는데 이름을 옥엽(玉葉)이라 하였다. 외모가 단정하고 머리가 총명하여 3살에 인륜을 알았고 7살에 법[* 여기서는 법률이란 뜻이 아니라 도교나 불교의 가르침이란 의미]을 이해하였으며 일찍이 [[서왕모]]를 모셨다. 14살에 [[서왕모]]의 계시를 받아 산에 들어가 조선장(曹仙長)의 지도를 받아 천공산(天空山) 황화동(黃花洞)에 들어갔다. 천공산은 [[태산]]이며, 황화동은 산 꼭대기에 있는 석실이다. 3년간 수도하여 단(丹)을 이루니, 원정(元精)이 발하여 빛이 선명했다. 이후 [[태산]]에 몸을 의탁하였다. 이때부터 태산에 옥녀신(玉女神)이 있게 되었다. [[불교]]가 얽힌 전설에서는 벽하원군을 [[관음보살]]의 현신이라고 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