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벵가지 (문단 편집) == 역사 == 기원전 525년에 에우에스페리데스(Euesperides)라는 [[그리스]] 도시였으며 식민지 키레나이카의 중심도시였다. [[사하라]]에 이르는 대상로의 기점 역할을 맡게 되면서 번창했다. 리비아 왕조기간 동안 보조적인 수도 비슷한 역할을 해오다가 1911년에 이탈리아의 식민지가 되었고, 식민기간 동안인 1930년대 후반에 경제적 부흥이 있었다. 근대적인 시가지와 항만도 이 식민지 시절에 건설되었다. 2차 세계대전 중 [[북아프리카 전쟁]]의 전장이 되면서 개박살났지만 전쟁 후인 1950년대 말 리비아의 석유 채굴이 흥하는 덕택에 현대적 도시로 발전하였다. 사실 과거 [[리비아 왕국]]이었을 무렵에는 입법 수도였다. 그런데 [[이드리스 1세]]가 국회의 지위를 없애는 것부터 시작해 카다피가 1969년에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후, 모든 국회 기관을 트리폴리로 옮겨버리면서 수도의 지위를 잃어버렸다. 우리에게는 [[2011 리비아 민주화 운동]]의 발원지로서 더 유명하다. 2012년 9월 테러단체 '안사르 알-샤리아'의 공격으로 [[2012년 주 리비아 미국 대사관 습격 사건|미국 대사 스티븐스 등 외교관과 CIA 관계자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2014년부터 세속주의자 정부와 안샤르 알-샤리아/[[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IS) 사이에 도시를 두고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정부군이 대부분 지역을 장악하고 있다지만 2015년 11월 현재도 벵가지는 경합지역으로 분류된다. 2016년 2월 하순, 정부군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203343|탈환 작전]]을 시작했다. 2016년 5월, 정부군이 도시의 90%를 장악하였다. 2017년 정부군의 승리로 벵가지의 이슬람 반군들이 축출되었고 [[ISIL]]은 리비아 내 모든 거점을 잃었으며 안사르 알 샤리아는 막대한 피해를 이겨내지 못하고 아예 해체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