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리즈 (문단 편집) == 역사 == 원래는 [[마야인]]들의 땅이었으나, [[스페인인]]들이 들어오면서 파괴되기 시작했다. 특히, 벨리즈 지역이 스페인의 지배 당시에는 [[https://es.wikipedia.org/wiki/La_Baliza_(Nueva_Espa%C3%B1a)|벨리자]]라는 이름의 [[누에바에스파냐]]의 일부였다. 그 후 [[영국인]]들이 들어와 벌목사업을 했는데 특히 염료의 원료인 로그우드를 베어갔다. 18세기 후반에는 마호가니로 대체되었다. 영국인들은 흑인 노예를 데려와 이 곳의 목재를 개발했다. 그리고 1783년 영국과 스페인 사이의 조약으로 중앙아메리카에서 유일하게 이 곳은 영국이 차지했다. 1798년 영국과 스페인 사이의 분쟁에서 영국이 승리하면서 이 곳의 영국 점령은 확정되었고, 영국은 [[자메이카]] 식민지의 일부로 이 곳을 관리했다. 한편 1821년 독립한 과테말라는 이 곳의 영유권을 영국에 요구했다. 영국과 과테말라 사이에 경계를 정하여 조약을 맺었으나, 과테말라의 요구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자 과테말라는 다시 영유권을 요구했으나, 영국은 이를 그대로 씹어버리고 1862년 이 곳을 자메이카에서 분리하여 영국령 온두라스(British Honduras)라는 이름의 독립된 식민지로 통치하기 시작했다. 영국령 온두라스는 수도를 카리브 해 연안의 '[[벨리즈 시티]](Belize City)'에 두었다. 벨리즈시티는 17세기에 건너온 영국인들에 의해서 건설된 도시인데, 바다에 접해 있어 어업과 무역, 교통의 중심지였지만 허리케인과 홍수 등의 수해를 자주 겪던 곳이었다. 그러다 1961년 태풍으로 도시가 [[개박살]]이 나고선 이대로는 수도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데도 지장이 있다고 판단하여 내륙에 수도를 새로 재건하기 시작하였고, 동시에 독립을 위한 자치령으로 이행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영국령 온두라스는 64년 자치령으로 이행했고, 72년 수도를 벨리즈 시티에서 벨모판으로 이전하였다. 그리고 73년 영국령 온두라스라는 자치령 명칭을 벨리즈로 바꿨다. 원래 나라 이름과 수도 이름이 같았던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나라 이름을 옛 수도의 명칭으로 바꾼 것. 그리고 1981년 [[영연방]]에 속하는 국가로 독립국이 되었다. 그러나 과테말라와의 분쟁이 해결되지 못하여 과테말라는 독립을 방해했고, 독립 후에도 한동안 벨리즈는 [[아메리카]] 대륙 국가들의 모임인 미주기구(OAS)에도 가입하지 못했다. 결국 협상이 타결되어 1991년 과테말라가 드디어 벨리즈의 독립을 인정하였고 벨리즈도 미주기구에 가입했다.그러나 벨리즈 남부 지역의 국경 설정 문제를 둘러 싼 과테말라와의 국경 문제는 아직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어서 분쟁의 요소를 안고 있다. 독립 이후에도 벨모판을 공식 수도로 유지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