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라루스어 (문단 편집) === 라틴 문자(라친카) === 벨라루스어 라틴 문자 정서법은 라친카로도 불린다. 라친카에서 사용하는 문자들은 16세기에 최초로 고안됐고 18–19세기 근대산업시대에 학계와 신문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정치적인 이유로 [[폴란드 제2공화국]] 영내의 벨라루스어권 지역에서 사용되기도 했고 나치 점령기인 [[벨라루스 중앙 라다]](1941–1944)에서는 벨라루스어의 공식 표기법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에는 점차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라친카는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에서 사용하던 라틴 문자를 일부 변형하였으며 폴란드어 문자와 관련이 있다. 일부 문자들은 [[얀 후스]]가 고안해낸 [[체코어]] 문자와 유사한데, 동유럽 최초의 출판업자이자 벨라루스어 서적 출간을 시작했던 프란치스크 스카리나(Францыск Скарына, 1470–1551)[* 16세기 벨라루스 르네상스를 이끈 사람으로 작가, 인쇄기술자, 출판업자, 의사를 겸했다.]가 바로 인쇄술을 체코에서 배워왔기 때문이다. 라친카 ŭ는 [[에스페란토]]의 ŭ와 발음과 유사하다. [[소련 해체]]와 벨라루스의 독립 이후에 일부 사람들에게서 라친카를 부활하자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지만, 사용하는 사람은 매우 적다. A B C Ć Č D Dz Dź Dž E F G H Ch I J K L Ł M N Ń O P R S Ś Š T U Ŭ V Y Z Ź Ž a b c ć č d dz dź dž e f g h ch i j k l ł m n ń o p r s ś š t u ŭ v y z ź ž 라친카와 별도로 벨라루스어 정부 차원에서 2000년 벨라루스 내 지명 표기를 위해 '벨라루스 공화국 지명 라틴 알파벳 문자 음역 지침(통칭 음역 지침·Інструкцыя па транслітарацыі)'을 제정하였고, 2007년 일부 개정을 거쳤다. 이 표기법은 라친카와 거의 비슷하지만 л의 표기 방식이 조금 다르다. 가령 [[호멜]](Гомель)과 [[마힐료우]](Магілёў)라는 지명은 라친카로는 Homiel과 Mahiloŭ, 현행 라틴 문자 표기법으로는 Homieĺ과 Mahilioŭ로 표기한다. 구글 번역기에서는 이 방식으로 벨라루스어를 음차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